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기상이변이 연속이라 날씨를 가름하기 힘듭니다.
2월3일 입춘에 피던 구조라 매화도 보름 지나 2월20일경 피기 시작하고 있네요,
내일, 모래가 경칩인데 아직 겨울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이 며칠 날씨가 포근하여 밭일하는 농부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구조라 초등학교 춘당매에 앉은 직박구리... 보통 2월3일 개화하는데 금년에는 2월17일 개화하였습니다.
24절기 중 봄이란
24절기란 1년 열두달을 15일씩 12달 ★2번 (15일씩)=24절기가 됨니다.
2월 | 3일 | 입춘(立春) | 입춘)은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의 시작으로 본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의미. 대문이나 문기둥에 써 붙였다. -立春大吉; 허목이 만들었고, -建陽多慶: 송시열이 만들었다. |
2월 | 18일 | 우수(雨水) | 우수가 되면 겨울 추위가 끝나가고 봄바람이 불어온다는데서 대동강 물이 풀리게 되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으며 땅에는 초목의 새싹이 트이고 봄이 오게 됨을 알리게 되는 절기에 속한다. |
3월 | 5일 | 경칩(驚蟄) | 벌레들이 깨어나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땅 밖으로 나오는 날. 경칩(驚 蟄)은 24절기 중에서 세 번째 절기(節氣)이다. 경칩에는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흙일을 하면 좋은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3월11일을 흙의날이라 정하였다. -경警(놀랄경)+ 숨을 칩(蟄)자로 겨울잠을 자던 모든 동물들이 놀라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는 뜻이다. |
3월 | 20일 | 춘분(春分) | 둘로 나눈 봄의 한 가운데. 밤과 낮의 길이가 같습니다 |
4월 | 4일 | 청명(淸明) | 따뜻하면서도 맑은 그야말로 화사한 봄을 알리는 날 |
4월 | 20일 | 곡우(穀雨) |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맞으며 새싹이 움틉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