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로마서7:14-25절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요약>
<롬7:14-25>.2024.10.27.<주일>오사카 사랑하는 교회 김호일 목사.
왜 롬7:14-25절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것은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해서 많은 성도들이 변화되지 못하고 구원을 받았는데도 죄를 짓고 회개도 하지 않고 형식적인 성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의 핵심은 율법은 신령한데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로 팔렸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일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하지 않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만 행하고 있다. 내가 그것을 행하는 자가 아니고 내 속에 거하는 죄가 그것을 행한다. 내 속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 원함은 있는데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내 속에 거하는 죄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이 말씀을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으로 생각하는 자들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경험으로 이해하는 자들이 있는데 사실은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경험으로 이해해야 바른 것입니다. 만일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으로 이해하면 사도바울처럼 믿음이 좋은 사람도 구원을 받은 후에 죄를 짓고 살았는데 나도 당연하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바르지 못한 삶을 살면서도 위로를 받고 죄를 끊으려고 하지 않고 죄와 싸우지도 않고 태만하게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불신자들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이렇게도 저렇게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혼돈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도바울의 의도가 무엇인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1>이 말씀을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이라고 이해하면 영혼 구원과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진리들이 힘을 잃게 됩니다. 그러면 죄를 이기기 위해 회개를 해야 한다.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복음을 전해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본문의 말씀이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도 똑 같다고 생각하며 위로를 받고 안전하다고 착각을 하며 죄와 싸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이 말씀을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이라고 이해를 하면 자신의 영혼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모르고 자만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거짓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험이 자신에게 나타난다면 나는 아직 거듭나지 못했구나 나는 죄를 깨달은 상태이지 아직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3>이 말씀을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으로 이해를 하면 롬8장에서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이 구원받은 자의 삶이라는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고 반드시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지도 않고 교훈 정도로 생각을 하고 또한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간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1>기독교 초기의 지도자들인 속사도 교부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의 경험이라고 바르게 가르쳤습니다.
2>오늘 본문말씀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도바울의 의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롬7장에서 구원받기 전에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서 역사해서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다고 증언했습니다.
3>본문 말씀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육신에 속한<불신자>에 대한 표현입니다. 육신에 속하여 라는 말은 구원받지 못한 자를 의미합니다. 4>본문 말씀은 죄의 종과 노예가 된 사람의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죄 아래 팔렸다는 의미는 죄의 노예가 되었다. 죄가 주인이 되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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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이기기 위해 회개를 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