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CES서 혁신상 21개 수상…역대 최고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지원한 21개 기업이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2일 SBA는 서울통합관 전시 기업 104개사 중 21개사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유례없는 수상 실적 뒤에는 SBA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성공적인 전시 개최와 수상을 위해 참가기업에 ‘CES 혁신상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과 전문 컨설턴트를 1대1로 매칭하여 밀착 지원했다.
올해 3년째 진행하는 이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피드백과 수상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SBA는 참여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 홍보를 위해, CES 개최 이래 최초로 5개국 국가관이 공동 협력하여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을 주최했다.
CES에 참여한 주요 5개국(창업 지원기관)은 각각 ▲한국(SBA) ▲일본 (JETRO) ▲네덜란드(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스위스 (SwissTech) ▲대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이다.
5개국이 협력하여 주최한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각국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IR 피칭,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오픈 세션, 글로벌 미디어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다.
CES 개관 이래 전시에 참여한 여러 국가관이 협력하여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역대 최초로 그 의의가 크다. 각 국의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언론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의 두드러진 전시성과는 참가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미팅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는 점이다.
전시기간 동안 서울통합관에서는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총 177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다. 해외 투자유치, 제품수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유형의 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총 107건의 기술교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현장에서 지원기업들은 총 8건의 기술교류 MOU를 체결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경향은 CES가 단순 해외진출 및 세일즈를 위한 수단 외에도,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파트너십 확보 등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전시 기간 현장에서는 8개 협력 대학의 ‘대학생 서포터즈’ 들이 스타트업의 글로벌마케팅을 지원하고, 현장 방문객과의 미팅 시 통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도우며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CES는 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본질적으로 기업의 제품·기술, 나아가 비전을 연출하는 쇼(show)의 현장”이라며, “SBA는 향후에도 CES 무대에서 서울 스타트업의 혁신성이 빛날 수 있는 글로벌IR, 미디어 네트워킹 등 신규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한 21개 기업, CES 2025에서 수상
#CES 혁신상 전문 컨설팅
#서울경제진흥원, CES 서울 이노베이선 포럼 주최 - 5개국 창업 지원기관 주도 하 참여기업의 사업 홍보 +각 국의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장 + 자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전시현장에서 지원기업들은 총 8건의 기술교류 MOU를 체결
#CES는 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본질적으로 기업의 제품·기술, 나아가 비전을 연출하는 쇼(show)의 현장
*IR
IR은 Investor Relations의 약자로, 기업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영상황과 재무상황, 업적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IR의 목표는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입니다. IR을 통해 기업은 투자자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상황과 사업계획 등을 통해 투자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MOU (양해각서)
양해각서는 보통 MOU라고 하는데, 영어로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
당사자들 간의 이해를 기재한 메모로, 정식으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하기에 앞서 초기 단계에서 주요한 거래 조건을 대략적으로 정하는 문서를 의미
M&A는 의사 결정, 대상회사 선정부터 실사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신고 절차까지 통상적으로 6개월,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절차다. 본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실사(due diligence) 절차를 거치면서 거래가 중단될 가능성도 있고, 긴 시간 상호 아무런 계약이 없이 절차를 진행하다가 최종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에는 양 당사자 모두 큰 손해를 입게 된다. 이를 대비하여,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합의하고 본계약 체결 시까지 실사 절차나 실시 후 가격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정하는 것이 양해각서이다.
*인수 합병(영어: mergers and acquisitions, M&A)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기업의 인수·합병(Merger and Acquisition)에 있어,
기업합병- 인수기업이 목표기업을 완전히 결합시켜 법률적으로나 사실적으로 하나의 단일기업을 만드는 것
기업인수- 인수기업이 목표기업의 주식이나 자산의 상당부분을 취득하여 그 기업의 경영권을 획득하지만, 목표기업도 공존하고 있는 것을 의미
해당 목표기업의 경영권을 인수기업이 획득한다는 의미에서 인수와 합병이 혼동해서 쓰이고 있다.
기업의 경영자들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각종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특정 사업분야에 진출하는데, 이 경우 그 사업분야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는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
시너지 효과를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위험분산, 시장지배력 강화, 세금효과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하여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는 기업을 사들여 이익을 남기고 되팔기도 한다. 즉 M & A는 비효율적인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경제의 효율성 증대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M & A에 의한 경제력 집중은 거대기업군의 출현으로 인한 비효율성의 발생 또한 공존하기 때문에 비판이 일고 있다.
“트럼프 시대 겁먹을 것 없다”…미국서 생산 늘리는 현대차의 정면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준비 중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다. HMGMA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재건 계획에 한국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다. 현대차그룹이 HMGMA 건설에 투입한 금액은 76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1986년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진출한 이후 투자한 금액은 총 205억달러(약 30조원)를 웃돈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에 진출한 협력사를 포함하면 이 금액은 훨씬 더 늘어난다.
신공장 건설은 고용 창출과도 직결된다. 업계에서는 HMGMA에서만 약 85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본다. 주변에 차례로 들어서게 될 협력사 공장과 부대시설들까지 계산하면 최소 1만3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준공식을 통해 현대제철의 미국 공장 건립을 약속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제철은 미국 남동부 지역에 70억달러(약 10조원)를 투자해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기 위한 제철소 건설을 검토 중이다.
이에 더해 HMGMA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HMGMA는 미국 내 자동차 산업 육성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시험 생산 중인 HMGMA는 본격 가동 시 친환경 차량을 연간 30만~50만대 생산할 수 있다. 아이오닉5·아이오닉9을 비롯한 전기차는 물론 경우에 따라 하이브리드차량도 유연하게 생산 가능한 설비다. HMGMA가 가동되면 기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 공장 생산량을 합쳐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 대수는 연간 110만대로 늘어난다. 이는 2024년 기준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량인 170만대의 65%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의 미국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내에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있고, 자율주행 기술과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해 미국에 합작사와 법인도 설립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은 현대차그룹에 가장 크고 중요한 시장일 뿐 아니라 그룹의 미래를 위한 잠재적 파트너들이 가장 많은 국가”라며 “경영진이 다른 시장은 다 놓쳐도 미국만은 놓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재계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많음에도 미국 정계에서는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대차그룹이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트럼프 정부에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타플랜드 아메리카 (HMGMA)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지난 3일 가동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램프업(대량생산 돌입 전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기간) 중이라 물량은 크게 많지 않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이다.
우선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 5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이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주요 전동화 모델들이 현지에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지난 3분기 북미 권역에서 300만대를 판매하면서, 전년동기(275만대) 대비 9.3%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판매 호조세가 유지된 결과다. HMGMA가 완공될 경우 차량의 운송비용이 감소하고 현지생산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친환경 차량의 판매를 통한 수익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우선주의 대항
#제조업 재건 계획에 기여
#현대차 그룹, HMGMA 건설 투입 금액 76억달러
#신공장 건설 -> HMGMA 내 일자리 1만 3000명 이상 창출
#현대제철 미국 공장 건립 검토중(자동차 강판 생산 제철소)
#현대차 그룹, 미국 전기차 시장 내 위상 강화
#HMGMA건설 시 미국 현지 현대차 생산 대수 연간110만대
#미국 내에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