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2년도 노력, 이렇게 칭찬받았습니다.
부천시가 2012년도, 금년 한해 중앙정부에서 분야별 실적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28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경기도 단위 평가에서 16개, 외부 전문
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7개 등 총 51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등 기관표창을 받은 것
입니다.
역대 수상현황을 보면 2009년도에 23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도에는 27개
분야, 2011년도에는 49개 분야에서 수상했습니다. 금년도는 아직 평가가 진행 중인 분야도
있습니다만 현재 51개의 수상입니다. 주요 수상내역 및 실적에 대한 의미는 이렇습니다.
고충민원처리 전국최고의 도시, 청렴 도시로 위상을 확보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국민신문고 대상(大賞) 옴부즈만 부문 평가에서 부천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옴부즈만 대상 수상>
국민신문고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옴부즈만 전국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부천시가 1997년도 전국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 시민 고충사항에
묵묵히, 성심을 다해 노력해온 점을 비로소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감사원에서 전국 145개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최고의 도시'로 평가받아 감사원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있었습니다. 국민권익
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부천시가 Ⅱ등급 '우수'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천시가 청렴 도시로 다가서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뜻 깊게 생각합니다.
공직자가 청렴해야 함은 국민에 대한 의무입니다. 불신을 초래하는 사건들로 공직사회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요인은 바로 청렴문제입니다. 부천시 청렴도는 2010년 전국 Ⅳ등급 53위 였습니다. 2011년 Ⅲ등급 30위에 머물러 있었던 청렴도를 금년에는 Ⅱ등급 1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청렴도 수직 상승을 이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관행적으로 익숙한 습관들로부터 과감한 결별을 통해 부천시가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우뚝 자리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더욱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전국최고의
청렴 도시로 자리 할 수 있도록 분발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어르신 등 일자리 창출을 가장 잘한 도시로 주목받았습니다.
'201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리 부천의 역곡북부시장이 전국우수시장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2012년 공통마케팅 우수시장, 2012년 온누리 상품권 활용
우수시장, 홍보?전시부스 운영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장경영진흥원장상 3개를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학과 시장(市場)간의 자매결연 운영성과, 부천의 우월한 문화인프라와의 긴밀한 접목이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방문고객 대상으로 하는 적시성 있는 이벤트 등이 고객 집객율을 높였고, 매출인상효과를 가져왔다는 점 등에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국 전통시장의 활성화 모델로 우리 부천의 전통시장이 조명받기에 이른 것입니다.
<역곡북부시장 현장>
대형마트, SSM의 출현에 전통시장이 경쟁력 확보로, 생존하기위한 대안적 전략의 답안을 우리 부천의 역곡북부시장이 제시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역 내 전 시장(市場)으로의 확대를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역곡 북부시장'이 전국 전통시장들 관심의 중심에 자리한 것입니다. 매우
경사스럽고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부천시에서 추진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 도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전담기관인 부천시 시니어 클럽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겹치는 경사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어르신 환경정비 참여활동>
사회활동이 가능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희망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야 말로 인생 이모작의 전기를 마련해 드리는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우리 부천시의 노력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칭찬은 앞으로 어르신 사업 발굴, 추진활성화에 큰 동력으로 기능해 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부문 에서도 부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173개 광역단체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경진대회의 입상은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유도함으로써 일자리창출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전국적으로 효과적인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국책사업 입니다.
앞으로 우리 부천시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고용 친화적 부천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지역 문화-디지털 콘텐츠업계의 고용 미스매치 해소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국 생산성 향상 대상'에 '부천둘레길', '아트밸리'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생산성이 높은 우수 기관으로 우리 부천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생산성대상 수상>
195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심사(대면심사 및 수상 지자체 검증 및 확정)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부천시는 내부관리생산성
영역에서 생산성이 높은 기관으로 '우수상'을 수상 한 것입니다
부분별 분야에서 '부천아트밸리사업', '부천둘레길'사례가 전국 최고의 시책으로 선정되어 '으뜸행정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부천아트밸리사업'은 시상식에서 전국 대표 으뜸행정
사례로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했습니다. 부천만의 특별한 사업에 전국적인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된 영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트밸리 발표회 - 부천시민회관>
또한 우리 '부천둘레길'이 전국 최고시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제주도 올레길에서 비롯해 전국의 '길'에 대한 돌풍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경쟁하듯이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바로 '둘레길'아니겠습니까.
<둘레길 관리 협약식>
우리 부천의 둘레길이 전국적으로 부각된 것은 바로 시민참여에 있었습니다. 27개 단체 1천8백 여 명이 직접 담당구간을 정해 자원봉사 자격으로 관리해 나가는 시스템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 부천만이 유일했습니다. 결국 여러분의 참여로 이룬 성과입니다. 어느 상보다 가치 있고, 특별한 의미로 생각합니다.
특별한 상은 '시티히어로상'도 받았습니다.
금년에 수상한 상중 특별한 상은 바로 일본의 한 도시로부터 수여받은 '시티 히어로상'입니다. 부천시가 문화도시를 표방하면서 새롭게 선택했던 문화콘텐츠는 바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였습니다. 출발당시의 롤 모델이 일본의 '유바리 영화제'였던 것입니다.
<시티히어로 어워드 수상>
일본의 유바리 영화제는 오늘날 지역의 여러 상황악화로 맥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우리 부천은 영화에 만화, 음악을 주된 문화의 테마로 질적, 양적인 성장으로 도시발전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이젠 문화의 모델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금년 부천의 '시티히어로상' 수상은 특별히 우리가 롤 모델로 삼았던 일본의 도시가 이제는 우리 부천의 사례를 배우는 것이 현실이 됨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매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를 지니게 해 주었습니다.
2012년도 수상 세부 내역은 이렇습니다.
▶ 중앙부처(28개)
▶ 경기도(16개)
▶ 외부기관(7개)
긍정을 이끄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칭찬' 입니다.
잘 웃지 못하는 사람에게 '웃어봐!' 라는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소리를 반복해서 듣다 보니 오히려 웃음에 신경이 더 쓰였고, 더 웃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연히 어떤 모임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웃는게 참 예쁘네요.' 라는 말 한마디에 비로소 웃기 시작했고, 그토록 노력해도 되지 않던 것이 한순간에 가능했다는 것 입니다.
('칭찬이 인생을 바꾼다.'책 내용 중에서)
어떤 진행자의 말 입니다.'박수는 말없는 칭찬이다.'는 것입니다. '공식행사에서 수시로 관중석에 뜨거운 박수를 유도하는데 호응도에 비례해 분위기를 이끌어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4강까지 오른 것은 4천 만 국민들의 박수 때문이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체된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기적과도 같은 영예로운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칭찬은 어떤 것보다 긍정을 이끄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말 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더불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칭찬'이라는 얘기입니다.
금년도 부천시가 대외가관으로부터 빛나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사업에 두드러진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과 기초되어 2012년도 전국 161개 시·군 중 지역경쟁력지수 종합
4위 위업을 달성 했습니다. 이 평가는 중앙정부 기관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등 3개 유력 기관이 전국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결과입니다.
우리 부천시 공직자들, 많은 노력 했습니다. 그러나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직접 참여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채찍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시너지로 작용해 이룬 소중한 성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