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민통선 오작교 예술제
남북분단 60년!
이제 민통선에 오작교를 놓아 남남북녀의 견우와 직녀가 만나야 합니다. 남의 견우와 북의 직녀가 민통선마을에서 만나도록 예술인촌을 열고 이날 하루만이라도 ‘통일오작교’ 만드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해마다 우리는 이 오작교 만드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리움을 보듬는 시로 노래로 우리는 끊임없이 견우 직녀와 만날 것입니다. 아름다운 ‘통일오작교’ 만남의 민통선의 용못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시낭송을 하실 분은 분단과 통일, 견우와 직녀 관련 시를
16일(화)까지 lsr21@naver.com으로 보내주시고,
참석하실 분은 20일 낮 1시까지 합정역 8번 출구(승합차 이용)로 오시면 됩니다.
-다음-
때 : 2011년 8월 20일(토) 낮 2시 30분
곳 :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 민통선 마을 내 용못
공동주최 : 일간문예뉴스 <문학in>, 김포민예총, 사)한국작가회의 통일위원회, 사람과문학,
분단과통일시, 우리시대 시인들
주 관 : 민통선 작은 도서관, 사)평화문화재단
후 원 : 김포시, 김포시의회, 사)한국해양문화발전연구소, 김포시민사회단체연합
문의 / 민통선 작은도서관 031-989-6229, 010-5007-6229(이적 시인)
-순서-
1부 오작교 다리를 놓으며
-개식
-참가문학인 소개 및 내외빈 인사말
2부 문학으로 만나는 오작교
-시로 잇는 오작교(문학in, 한국작가회의, 분단과 통일시, 사람과 문학, 우리시대 시인들 소속 시인들)
3부 음악으로 만나는 오작교
-음악으로 잇는 오작교(김대훈<통일가수>, 임용희<싱어송라이터>, 이윤포<다수 뮤지컬 출연, 감독>, 서명희<제4회 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 신영희 사사, 명창>
4부 우리는 만나야 한다
-통일노래 부르기, 민통선 아동들의 통일시 낭송, ‘그대 오르는 언덕’ 합창
-민통선 오작교 선언
*서울에서 오시는 분은 20일(토) 낮 1시까지 합정역 8번 출구에서 승합차 이용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