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묵칼 샀어요!ㅋㅋㅋ
요리를 하다보면 자꾸 그릇이며 조리기구 같은거에
점점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나봐요ㅜㅜ
이젠 하다하다 묵칼까지 사들이고 있으니 말이예요ㅎㅎ;;
장비를 마련했으니 당장 사용해 봐야죠 ^^
사실 낮에 정재씨가 광고하는 햄버거를 먹은터라 온종일 느끼하기도 하고
칼로리도 과다섭취 해서 저녁은 건너뛰기로 생각만 했었는데,
마침 주문한 묵칼이 도착하는 바람에 저녁은 묵무침으로!^^
괜찮아, 이건 다이어트식이야 ♪
*재료*
도토리묵 1모, 샐러드야채 한줌, 양파,오이,고추,쪽파, 파프리카 조금씩.
양념장 - 양조간장 3, 매실액 1,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2, 들기름 1, 통깨 1.
(밥숟가락 계량)
양조간장 3, 매실액 1,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2, 들기름 1, 통깨 1큰술을 잘 섞어서
양념장 먼저 만들어 놓구요~
묵은 썰어서 접시에 동그랗게 둘러서 펼쳐 났어요~
냉장고에 있던 묵이라면 썰어서 끓는 물에 잠깐 데쳐주면
다시 부드러워져요.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거 총출동해서 준비했어요~
자투리 야채 남은거 해결할때 묵무침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
깨끗히 씻어서 물기뺀 야채에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쳐서
야채를 묵 위에 듬뿍 올려내면 완성이예요~
묵에도 양념장을 조금씩 뿌려 줬어요.
묵이랑 야채를 같이 무치면 묵이 으스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야채만 따로 무쳐서 같이 내니까 좋더라구요 ^^
왠지 막걸리도 한잔 곁들여야 할것 같죠? ㅎㅎ
달그락 부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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