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25.(목) 19:00~21:00
▶참석 : 44명
▶싱어롱 : 진행/박미경, 베이스/박병태, 기타/박종성·남상우·남양우
▶합창 : 지휘/김장원, 피아노/이정원
▶사진 및 동영상 : 서귀순
지난주 폭우에 이어 이번주는 높은 습도와 폭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이르면 3시부터 밤 9시까지 빡센 에델 스케줄을 소화해 내시는 우리 에델님들의 열정에 파이팅부터 하고요, 건강 잘 챙기시길요~
▶1부 싱어롱은 박미경님의 진행으로 <G메들리> <사랑의 요델> <산위의 목동> <산의 방랑자> <숲의 요델> <슈포뜨리들리> <아르므의 풍경> <아름다운 산장> <아름다운 산> <안개가 피어나는 산> <알프스 계곡 따라 즐겁게> <양을 모는 목동> <에멜리와 프란츠> <숲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단톡에 올라온 싱어롱 리스트가 번호는 15번까지, 곡 수는 무려 19곡...쉼표 없이 무조건 달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ㅋ~
노래를 하는데 반주 진행자 쪽에서는 “왜 이렇게 느려요?”, 회원들 쪽에서는 “반주가 느려서 그래요~~” ㅋㅋ
반주도 노래도 늘어지게 만드는 폭염인가요?
남양우 회원께서 <아르므의 풍경>에서 요들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셨습니다.
세 클럽의 악보와 비교를 해봤는데 우리 책만 그렇더라고요. 이 부분은 앞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악천후 기후만으로도 힘든데 아코에 기타에 악기 들고 에델 오시는 반주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부 합창은 김장원 지휘샘의 지도로 <<카메라데>를 불렀습니다.
지휘샘께서 단톡에 올려주신 원어 가사를 음을 달지 말고 가삿말을 붙여 보기를 권유하셨습니다.
원곡 가사를 읽기 좋게 한글로 자상하게 올려주신 지휘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카메라데>는 「부드럽게 하고 싶지 않다. 음색을 풍부하게 쭉쭉 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주 <카메라데> 여자 파트 연습에 이어, 오늘은 남자 파트를 짚어 주셨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최소 3곡 이상을 부를 수 있도록 진행하시겠다고 하셨고요.
“축배를 들 때에나♩♪♬~~~”에서 ‘를’이 음색이 살아있어야 하고, ‘들’을 띄우고 싶을 때조차도 음색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내 친구 뿐이리♩♪♬~~~”에서 ‘한’ 이 좀 짧은 경향이 있는데 길게 빼주기.
“우리 함께 하세♩♪♬~~~”에서 ‘께’를 혀가 막지 않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노래할 때 잊지 말고 해야 할 텐데 말이죠~
알토는 낮지만 강한 진성을 내라.(두성이 빠지지 않도록)
음색을 낼 때 막히니까 생소리가 된다.
체스트보이스 낼 때에도 두성이 살아있어야 한다...귀에서 피가 나도록 들었죠?
오늘 시간 내내 ‘열린 두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할까 꿈을 할까 치열한 경쟁 끝에 <눈으로 오던 한 사람>도 불러보았습니다. ㅎㅎ
▶기타
▪ 1층 와글방을 3시 20분부터 사용하도록 Y측 허가를 득했습니다. 엄광현 음악부장과 시간 조율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꼭! 3시 20분 시간 지켜 입장해 주세요. 재작년에 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장님이 아주 어렵게 와이측 허가를 받았답니다.
▪조유경 회원이 조의에 대한 감사인사로 떡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어롱과 합창
첫댓글 생생한 집회광경 구경하며 복습까지 잘 하고 갑니다
현미서기님 고맙습니다~^^.
생생한 영상 준비해주신 부회장님!
매번 집회 분위기 글로 풀어내주시는 서기님!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집회후기 읽을때마다 입이 쩍~벌어져 감탄만 할 뿐입니다
“눈으로 오던 한사람”
새로운 곡이네 ㅋㅋㅋ
찍사하느라 제대로 못듣는 지쌤 말들~~
복습 지대로 하는중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