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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타임즈] 4일 광명시는 오후 6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이 광명입니다’라는 주제로 제43회 광명시민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조희선 도의원,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구본신‧이재한‧설진서‧안성환‧이형덕‧정영식‧김정미‧정지혜 의원, 김기남 광명갑‧전동석 광명을 당협위원장, 이호선 전 시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43년 만에 새롭게 개정된 시민헌장 선포식을 낭독해 시민의 날 행사의 의미을 더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지난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을 혁신과 변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경제 자족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광명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15만 도시에서 30만 도시까지 40년이 걸렸지만 향후 10년 안에 광명시는 인구 50만의 자족 경제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 광역교통망 강화, 녹지공간 확보와 도시 회복 탄력성을 키워 광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자매 도시인 권익현 부안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일본 야마토시, 중국 라오청시에서 영상축하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날 주인공은 바로 광명시민 여러분입니다”며 서로에 대한감사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김지영 전 광명시여성단체 회장,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 김군태 회장이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종상‧조희선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30여명의 시민이 경기도민상, 시장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일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