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20 (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고덕갈비..
6년전인가 7년전에 가보고 처음 와봤는데
그때는 단층 건물에 테이블도 4~5개 밖에 없었다..지금은 그 옆으로 큰 건물이 지어져 현대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홀에서는 가스불에 굽지만 창가쪽으로 4개의
연탄불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본래의 연탄불 구이를 먹을수 있다..
한우 100% 연탄불 한우 암소구이..
1인분 25,000원..
맛은 글쎄..전에 먹었을땐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았었는데 지금맛은 약간 질긴듯..
간만에 찾아왔지만 몇년전 그때의
고덕갈비가 그리웠다..^^
3층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고덕갈비
한쪽에서 석쇠위에 고기를 얹어 연탄불에다 살짝 초벌구이를 해준다..
주문대기중인 한우고기
둥근 대리석 테이블 가운데 연탄 화덕이 있다..예전에 처음 갔을때 그 방식..반찬은 따로 없고 고추장,마늘,양파,상추,동치미가 전부..^^
기본 2인분을 주문해야한다.. 여섯명이 와도 무조건 2인분 기본이고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야 한다..^^
초벌구이가 덜된듯.. 그래도 빨리 먹고싶은 충동이..^^
냄새좋고~~^^
맛도좋고~~^^
상추에 밥과 고기 고추장,마늘,양파를 넣고 한입 쏙~^^ 충남 예산가서 고덕갈비 꼭 맛보세요~^^
첫댓글 우와.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꿀떡
나도 지금 마구 꿀떡꿀떡거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