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2017년 대학입시 설명회
4월 21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한국일보사와 공동주최로 ‘201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9개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나와 ‘2017학년도 입시 특징과 대학 특장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김용근 입시전략연구소 김용근 소장이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이화여대의 2017학년도 입시변화와 수시 공략법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강의한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지역 고1~3 수험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2017학년도 입시자료집’과 참가대학의 신입생 모집요강 등 각종 입시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6월에도 대학입시준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진학정보와 대학별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학년도 대입 진학상담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시스 4월 8일자>
해운대 신시가지~영도 18분 만에 주파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동명오거리 접속도로가 지난달 31일 개통되면서 이 일대 상습정체가 말끔히 해소돼 해운대~영도 주행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대형 쇼핑시설 때문에 주말마다 정체를 빚었던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일대도 동부산나들목(IC) 개통으로 숨통이 트였다.
신선대지하차도가 개통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출근시간대마다 남구 용당동 동명오거리 일대는 상습 정체구간이었다. 특히 광안대교 용호동방면 램프부터 트레일러, 승용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신선대부두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곤 했다. 신선대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이 같은 정체가 눈 녹듯 사라진 셈이다.
지난 4월 1일 낮 12시부터 부산포항고속도로(옛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동부산관광단지로 곧바로 연결되는 동부산나들목이 개통돼 이 일대 차량 흐름도 크게 개선됐다. 동부산나들목 개통 뒤 첫 주말인 2일 오후 기장군 롯데몰 인근의 기장대로와 기장해안로 차량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는 상당수 롯데몰 이용자들이 부산포항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동부산나들목을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일보 4월 4일자 일부 발췌>
동부산 테마파크 협약 10년 진통 끝에 성사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계획을 수립한 지 11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30일 테마파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GS·롯데컨소시엄이 컨소시엄 구성사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협약체결 일정 협의 의사를 밝혀 조만간 사업협약(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월 30일 밝혔다.
양측은 최종 협상 마감시한인 31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협상 타결에 이르렀다. 도시공사는 부산시와 협약 체결 일정을 협의한 뒤 컨소시엄 측에 통보할 예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초 협약식을 가질 전망이다. 컨소시엄 측은 협약 체결 직후 실시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사업법인 설립 및 용지 임대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완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신문 3월 30일자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