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복조리(福笊籬)는 한국의 전통적인
설날 풍습 중 하나입니다.
복조리는 쌀을 이는 도구로,
대나무로 만든 작은 그물짐 같은 모양의 기구입니다.
설날 새벽에 사서 벽에 걸어두면
한 해 동안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민간신앙이 있습니다.
이 풍습은 쌀을 일어올리듯이
한 해의 복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마다 풍습과 문화가 달라도
공통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복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도 복 받기를 바랬는데요.
숟가락과 젓가락, 밥그릇, 베개, 이불 등
여러 곳에 복 자를 써 놓았습니다.
그만큼 복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지요.
계양구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함께 복조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르신들이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 물질의 복 등
다양한 복을 소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복조리를 만드셨는데요.
쌀을 일어올리듯이 한 해 동안 복을 일어올려
모두 행복하기만을 간절히 바래 봅니다.
어르신들이 바라는 새해 소원이 과연 뭘까요?
아마도 가장 바라는 소원은 건강이겠지요.
물론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겠지만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게 남은 여생을 보내시는 게
가장 큰 바램이실 겁니다.
그래서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체육 시간이 되면
너무 열심히 따라하시는데요.
강사 선생님이 젊고 잘생기고 손주 같아서
잘 따라하는 것도 있겠지만
본인들의 건강 문제가 가장 현실적인 문제여서
열심히 따라하시는 것 같습니다.
채를 손에 들고 배드민턴 공을 받아내거나
힘껏 쳐서 멀리 보내기도 하시고
배드민턴 공을 채에 올려놓고
톡톡 치면서 떨어뜰이지 않으려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이고 귀여워 보이시네요.
밴드를 이용해서 각종 스트레칭도 하셨는데요.
밴드를 여러 번 겹칠수록 장력이 더 세져서
근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에도 상당히 효과가 있는
너무 좋은 도구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신현대타운 2층)
T 032-551-9982
#계양구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