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1인 시위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반가운 목소리가 전해옵니다. 광주여성센터 김지연 대표님이 1인 시위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그동안 센터에서 회원들이 몇 차례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는데, 남은 서명용지를 전달하고자 일부러 1인 시위 현장으로 나왔답니다. 216명분입니다.
얼마전 결혼했다는 민변 광주전남지부 김덕은 변호사, 그리고 임태호 변호사, 최승재 간사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맹종안 정책국장, 6.15학교 정달성 사무국장님, 양금덕 할머니, 김희용 대표께서 수고하셨습니다.
10만 서명운동 과정에서 전국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열의에 할머니는 오늘도 감격의 눈물이었습니다.
첫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