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연예인들의 군복무 문제는 항상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러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나인우 소속사 하나다컴퍼니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인우는 앞서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강철 체력과 운동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런데 왜 4급판정을 받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병역법에 의하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 면제’ 처분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 나인우도 이름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나인우는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취미로 운동을 꼽아 왔기에 4급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이 나오려면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여야 하며 몸무게는 BMI 지수 14 정도에 해당하는, 170cm의 키에 40kg 이하가 나왔을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와 배우자, 혹은 형제 등이 6급 이상 군인이거나 집행유예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 등도 4급 판정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4급 판정이 가장 많이 나오는 항목은 '신체 이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결핵, 사회생활은 가능하나 증상 및 이상소견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정신 질환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할말이 없어서 인지 모르겠는데... 나인우 소속사 측은 왜 4급 판정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민호의 경우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출근조작·부실복무 의혹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출입문을 지켰으나, 송민호는 지난 10월 30일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 여행을 떠난 뒤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송민호를 본 적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퇴근 기록 역시 수기로 작성돼 위조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송민호는 어쩌다 한번씩 나타나 몰아서 서명을 하고 사라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는데, 한달 만인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민호가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훈련소에 가면 무조건 삭발인데, 장발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죠.
이에 YG는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에서 제외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송민호가 과거 방송에서 고백했던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송민호는 오는 24일 소집해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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