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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한 지하 공영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이 완진되기까지는 1시간40여분이 소요됐다.[사진제공=강서소방서]
2. 한국 의사가 한 해 동안 진료하는 환자수
→ 6113명, OECD의 3.4배...
반면 환자 1인당 진료 시간은 한국은 4.3분으로 OEDCD 평균(16.4분)의 1/4 수준.
의사 부족을 보여주는 전형적 지표.
OECD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문화)▼
3. 비오면 물이 금방 불어나는 이유?
→ 서울시 전체 면적의 52%가 아스팔트, 콘크리트, 건물 등 불투수 면적.
도심으로 국한할 경우 그 비율이 70%를 넘는 자치구도 있다.
모아서 자원으로 재활용 방안 필요.(헤럴드경제, 전문가 칼럼)
4. 국민연금 개혁안 2가지 압축 →
①더 내고 더 받는 안, 즉 현재 요율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올리는 방안
②더 내고 그대로 받기 안(요율 15%, 소득대체률 40%) 두 가지로 압축,
국회에 제출,
1안은 고갈을 7년, 2안은 16년 연장.(동아)
16일(목)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제410회국회(정기회) 제11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스1)
5. 킹크랩 이어 대게 가격도 '반토막'
→ 최근 수입산 대게 가격 kg당 5만원선, 온라인에선 3만 9900도...
러전쟁 이후, 미, 유럽이 러시아산 해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물량이 증가한 데다 최근 경기 침체로 중국의 소비량이 준 것이 주요인.(아시아경제)
6. ‘눈 떠라, 일본은 선진국 아니다’... 유니클로 회장의 쓴소리
→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일본과 동등한 직위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일본보다 ‘2~3배 많은 보상을 받고 있다’며 일본 경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미국의 명목임금이 145% 오르는 동안 일본은 고작 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적.
그는 지난 3월 일본 직원 8400여명의 임금을 최대 40% 인상했다.(아시아경제)
7. 포항지진, 1인당 300만원 배상하라
→ 지열발전소 건설이 지진 발생에 영향 인정.
법원, 포항시민 3만 5000여명이 낸 손해배상(위자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
총 배상액 700억 이상 될 전망.(문화)
지난 2017년 당시 지진으로 파손된 흥해읍 대성아파트 모습.[사진=김병진기자]
8. 20대들 끌어들이는 보험사기
→ 최근 '고액 알바'라는 구인글을 통해 20대 사이에서 속칭 '보험빵' 이라고 불리는 보험사기 급증.
불법 차선 변경 등 차량에 고의로 충돌, 합의금, 보험금 받아내
운전 담당은 100만∼120만원, 동승자에게 30만∼50만원 분배.(헤럴드경제)
9. 겨울이 따뜻하면 꿀벌에겐 오히려 치명적
→ 겨울철 고온은 겨울에 쉬어야 하는 일벌을 활동하게 해 일벌의 수명을 감소시킨다.
작년 11월의 경우 고온으로 일벌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노화한 일벌이 겨울을 나지 못하고 죽는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경향)
10. 한국 청년, 러시아군에 자원입대, 우크라이나 전쟁에
→ 러시아 매체 인터뷰 보도.
이름 등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전쟁 후 ‘러시아 국적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혀.
서방은 현재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고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인 생활 방식이 보존돼 있으며 푸틴을 신뢰한다 발언.(한국 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