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달살기

[여행자(여/1955)]

어릴적부터 꼭 가고 싶었던 알프스 산맥을 지난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상상했던것 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광이었습니다
한마을에 일주일씩 네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봤습니다 자기나라만의 언어가 없는 스위스 국민들은 영어를 잘해서 소통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나라전체에 거미줄처럼 깔려있는 케이블카와 기차는 환승하기에 편리하고 쾌적합니다

[여행사랑]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한달살기를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오래 계셨으니 오실적에는 건강도 좋아지셨을듯...

[여행자(여/1955)]

매일매일이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저렇게 나왔지만 여행사랑님의 실력으로 찍는 사진은 엄청나리라 생각합니다

[david]

정말 아름답네요!

[여행자(여/1955)]

왜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디제이]

스위스 한달살기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 전에 여행사 단체관광 없이 홀로 자유여행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네요..

[여행자(여/1955)]

저희 같은 노부부도 배낭메고 자유여행 다니는데 전혀 어려움 없어요
단체 여행사 여행은 보람이 덜 할것 같아요
준비과정이 좋아요
검색하고 공부하는 재미가 여행보다 재밌어요

[디제이]

네 많이 배워야 하는데,,, 근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금 막막 하네요.. 무조건 배낭메고 나서봐야 하나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님의 여행기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앞으로 저에게 필요한 여행방법이 무었인지를 알려주시어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ys(영)]

동화나라 같네요~~와~우~~!

[여행자(여/1955)]

https://youtu.be/JodYJi7NFW4?si=7hgUhP-ceX2VhBZ5

[ys(영)]

아름다운 풍경에
조화로운 음악까지 더해지니 스위스에 푸~욱 젖어 감상했네요

[david]

참 아름답네요 보고싶은 두 분이 주인공들로 나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움직임에 배경음악도 함께하는
기록으로 남기고 마치 나도 그 자리에함께한 느낌이예요. !!.~잘 하셨네요.!!
시간도 많은데 유튜브 배워보고 싶어지네요.^^

[여행자(여/1955)]

사진보다는 영상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생생하게 그때를 기억 할수가 있어서 영상기록을 만들고 있어요

[디제이]

영상기록하는 방법도 배워야겠네요, 아무래도 은퇴후는 더 바빠질것 같습니다.

[디제이]

체널을 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구독 +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르테미스]

헐 ~~ 넘 좋습니다. 이런 영상까지 만드셔서 저희같은 인생을 기쁘게 하시네요. 음악과 배경 환상입니다!!!!
중간에 냉장고 속에 있는 것은 음식인가요? 그렇다면 무인판매인가요? 스위스 물가 비쌀텐데 사드시는 데 문제 없었나요?

[여행자(여/1955)]

중간중간에 낙농업 하시는 분들이 무인판매기에 자기들이 만든 치즈나 소세지등 팔고 있어요
숙박비와 교통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외식은 아예 한끼도 안했어요
나중에 제가 자세한 후기 올릴게요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아름다운 스위스>
저리도 웅장하고 아름다운경치이지만 앞에 펼쳐지는 실제 그 모습을 다 담아낼수없는 사진의 한계를 절감하셨을꺼예요.!!ㅎ

스위스 옆동네 오스트리아도 알프스 자락이어서 웅장한산이며 ,그림같은 수많은 호수들 아담한 마을들
just unrealistic !!! 하더라구요.^^

저도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40대초에
3년을 살아보고 돌아보니 그때가 가장 행복해지않았나 추억에 잠겨봅니다.ㅎ
그래도 스위스 만큼 수많은 거대한 산 봉우리를 자랑하는 나라는 없지요.ㅎ

[여행자(여/1955)]

빈 오스트리아는 저희 내년 계획인데 그곳도 ㅁ물가가 만만치 않네요 아름다운 곳은 댓가를 치뤄야 하나봐요
3년을 사셨다니 부럽습니다 외국어도 잘하시겠네요

[미루]

스위스는 너무 비싸서 돌로미테나 슬로베니아쪽에서 트레킹중심 한달살기 셍각해보고 있습니다. 멋진 영상도 잘 봤습니다.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2019년 남편이 절친과 그 유명한 몽블랑 하이킹을 9박10일 다녀왔는데 다음 목표는 돌로미테.. 그 친구가 건강이 안좋아 잠시 미루고 있어요.ㅎ
몽블랑 최고였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자(여/1955)]

네 스위스와 이태리 오스티리아 국경마을도 같은 알프스 산맥이라 그쪽도 저희가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여행자(여/1955)]

저도 생일이 12월인데 넣어야하나요 ㅎㅎ
몽블랑 너무 험해서 샤모니에서 맛보기만 했어요 남편분 너무 멋지시네요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12월생은 해 바뀌면 한살 더먹으니 이제는 하루가 아쉬운데 말이죠..ㅎ

[비나리/여/1955]

정말 멋지십니다~ 부부가 쿵짝이 잘 맞아 다니시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스위스는 여행자님 여행기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렵니다~ 감사해요

[여행자(여/1955)]

앗, 동갑이라서 더 반갑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비나리/여/1955]

한줄 댓글에서 동갑이라 반갑다고 인사했는데
놓치셨나봐요~ 반가워요~ 수선화님도 동갑이고..

[솔향/1964/캘거리]

제 남푠님 선비님 사전엔 외식도 여행도 없답니다. 그래도 연금 조금씩 모아 돈이 생기면 기차여행이나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하니 말만 들어도 설레입니다.ㅎㅎ

[여행자(여/1955)]

저에게 외식은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입니다
사랑 정성 가득들인 가정식이 최고에요
기차여행 낭만적이고 크르주는 안가봐서 궁금하네요

[이기자]

예전에 역이민 카페서 별떵이 란 닉을 쓰던 분이 계실 땐 가끔 아름다운 스위스 사진도 올려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자(여/1955)]

네 스위스만한 곳은 없는거 같아요
어느분이 다녀오셨나 보내요

[하늬하늘]

저희 버켓리스트...
너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어디어디서 계셨는지 간단하게 후기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