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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장 16-24절. 내 이름으로 구하면 주시리라. 요약설교
1. 주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자신이 세상을 떠나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근심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가정을 버리고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은 장관 자리 하나 얻어서 출세하려고 한 것인데, 이제 아무런 이루어 놓은 것 없이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신다고 하니까, 무슨 낯으로 가정에 돌아갈까 근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2. 사실입니다.
제자들은 세상에서 출세할 것을 기대하다가 낙심했으나,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성령님이 오신 다음에는 교회의 사도들이 되어서, 세상 출세와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3. 이처럼, 죽음에서 부활은 큰 기쁨이요, 큰 축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크신 능력을 받아, 구원과 치유와 행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성공적인 삶입니다.
4.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과연,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 자도 고치고, 귀신들도 쫓아내고, 심지어 죽은 자들도 살려냈습니다.
5. 오늘은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 내용은 세 가지입니다.
16-20절.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리라.
21-22절. 예수께서 부활하시면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24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주시리라.
16-20절.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리라.
16절.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1. <본다>는 단어(θεωρέω)는 ‘바라본다, 주시한다, 본다, 경험한다, 분별한다, 관찰한다, 인식한다, 지켜본다’(to look at, gaze, behold, see, experience, discern, observe, perceive, watch)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어떤 행동의 의미를 집중하면서 보는 곳이란 의미에서 영어의 ‘극장’(theater)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the root of the English term "theatre," i.e. where people concentrate on the meaning of an action).
<보리라>는 단어(ὄψεσθέ)의 원형(ὁράω)은 ‘본다, 바라보다, 경험하다, 인식하다, 분별하다, 알아차리다’(see, look upon, experience, perceive, discern, beware)는 뜻을 가지고 있고, 영적인 안목으로 알차보는 것을 가리킵니다.
2. 비잔틴 사본(Byzantine text) 같은 곳에서는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ὅτι ἐγὼ ὑπάγω πρὸς τὸν πατέρα: because I am going away to the Father)란 말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1.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리라’란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여 세상을 떠나실 시각이 다가왔음을 가리킵니다. (13:33, 14:19)
2.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에서 ‘본다’(θεωρεῖτέ)는 단어는 육신적인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가리키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에서 ‘보리라’(ὄψεσθέ)는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으로 영적인 안목으로 알아보는 것을 가리킵니다.
17절.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1. 앞의 <본다>는 단어(θεωρέω)는 ‘바라본다, 주시한다, 본다, 경험한다, 분별한다, 관찰한다, 인식한다, 지켜본다’(to look at, gaze, behold, see, experience, discern, observe, perceive, watch)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뒤에 나오는 <본다>는 단어(ὁράω)는 ‘본다, 인식한다, 주의한다, 경험한다, 분간한다, 알아본다’ (to see, perceive, attend to, experience, discern, beware)는 뜻으로서 ‘영적인 안목으로 보고 내적이고 영적인 안목으로 깊이 인식하는 것’ (to see with the mind i.e. spiritually see, i.e. perceive with inward spiritual perception)을 가리킵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에서 ‘간다’는 단어(ὑπάγω)는 ‘간다, 떠나간다, 죽는다’(to depart, go away, depart, die)는 뜻으로서, 현재형으로서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는 뜻입니다.
1. 지금 우리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아버지께로 감이라’는 말씀의 뜻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올라가시는 것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유대인 군인들이나 로마 군사들을 무찌르고, 지상에 메시아 왕국을 이룩할 것만 바라보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이나 더구나 부활 승천하실 것을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18절.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 이라 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 앞에 두 번 <말하다>란 단어(λέγω)는 ‘말하다, 언급하다, 의미하다, 이야기 하다’(say, speak; I mean, mention, tell)란 뜻이고, 뒤에 나오는 <말하다>는 단어(λαλέω: talk, speak, say)는 원래 ‘재잘거리다’(chatter in classical Greek)란 뜻인데, 예수님께 대해서는 좀 더 정중하게 ‘말씀하신다’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but in NT a more dignified word).
<알지 못한다>란 말(οὐκ οἴδαμεν)에서 ‘안다’는 단어(οἶδα)는 ‘알다, 깨닫다, 알아차리라’(be aware, behold, consider, perceive)는 뜻인데, 여기서는 현재분사로서 ‘우리는 지금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는 뜻입니다.
2. ‘조금 있으면’(τὸ μικρόν)이란 말(the little)에 대해서 제자들은 매우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이 지상의 메시아 왕국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하겠고 조금 있으면 다시 볼 것이라고 하시니, 도대체 왜 예수님이 어디로 떠나가시고 어디에서 다시 돌아오신다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가 예수님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께로 가셨다가, 성령 강림으로 오시고, 다시 재림하실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 계시의 말씀은 우리가 지금 다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때가 되면 분명히 실현되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단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게 된 우리는 오직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19절.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1. <묻고자>란 단어( ζητέω)는 ‘찾는다, 묻는다, 요구한다’( to seek, search for, desire, require, demand)는 뜻으로서, ‘궁극적인 해결에 도달하고, 문제의 근본에 이르고자 탐색하는 것’(to investigate to reach a terminal resolution; to search, getting to the bottom of a matter)을 가리킵니다.
<함>이란 단어(θέλω)는 ‘원함, 소원함, 바람, 의도함’(to will, wish, desire, intend, design)이란 뜻입니다.
즉 제자들이 질문하기를 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아시고>란 단어(Ἔγνω)는 부정과거형(aorist)으로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요구사항을 단번에 확 파악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즉 ‘알다’는 단어(γινώσκω)는 ‘알다, 인식하다’( to come to know, recognize, perceive)는 뜻인데, 부정과거형은 ‘확신했다, 깨달았다’(aor: I ascertained, realized)는 뜻입니다.
2. 예수님은 제자들이 마음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전에도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 품고 있는 생악을 아셨습니다.
요한복음 2: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오늘날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생각도 주님은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지킬 것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주님은 우리의 건강이나 물질의 필요와 마음의 염려 근심을 아시고(마 6:32),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 막 5:36, 마 14:31)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 <진실로 진실로>란 말의 헬라어는 ‘아멘 아멘’(ἀμὴν ἀμὴν)입니다.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란 말(κλαύσετε καὶ θρηνήσετε ὑμεῖς)에서 ‘곡하다’란 단어(κλαίω)는 ‘울다, 곡하다, 탄식하다’(to weep, mourn, lament)는 뜻인데, 특히 큰 소리를 내어서 우는 것(weep aloud)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애통하다’는 단어(θρηνέω)는 ‘비통해 한다, 소리내어 울다’(to lament, wail)는 뜻인데, 역시 ‘큰 소리를 내면서 우는 것’(cry out loud, mourn, lament, especially audibly, wail)을 가리킵니다.
<세상>이란 단어(κόσμος)는 ‘질서, 세계, 우주’(order, the world, universe)라는 뜻인데, 이것은 집합적 단수(collective singular)로서 ‘세상 사람들, 세상 거주민들’( the inhabitants of the world)을 가리킵니다.
세상이 <기뻐하다>는 단어(χαίρω)는 ‘기뻐하고, 기뻐서 서로 인사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것’(to rejoice, be glad, a salutation: Hail)을 가리킵니다.
<근심하다>는 단어(λυπέω)는 ‘근심하다, 고통하다’(to distress, grieve)란 단어인데, ‘심각하게 근심하거나 심지어 아이를 낳으면서 고통하는 것’(severe sorrow and grief: even used of the pain of childbirth)을 가리킵니다.
<기쁨>이란 단어( χαρά)는 ‘기쁨, 즐거움’( joy, delight, gladness)을 가리키는데,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앎으로써 얻는 기쁨’(the awareness of God's grace, favor; joy and grace recognized)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기쁨이란 단어와 은혜(χάρις)란 단어는 어원이 같습니다.
2. 본 절은 ‘조금 있으면’이란 후에 되어질 제자들의 감정과 세상의 감정을 대조적으로 말씀한 것입니다.
즉 조금 있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셔서 제자들은 애통하게 될 것이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또 ‘조금 있으면’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은 기뻐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너희’(ὑμεῖς)와 ‘세상’(κόσμος)은 서로 대조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과 성도들은 구별되어 있는데, 성도들을 세상의 빛이고, 소금인데, 성도들이 세상을 떠나서 산속에 갈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 살아야 빛과 소금으로써 전도가 됩니다.
살아있는 물고기(성령 충만한 성도)는 물(세상)속에 살아가지만, 물을 거슬려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마태복음 5:13-1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3.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바로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실 것과 다시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분위기는 예루살렘에 운집한 300만 명의 군중들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는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으로 등극하시면, 어떤 장관 자리 하나 차지할까 궁리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디론가 떠나가신다고 하시고, 또 다시 오신다고 하시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은 것입니다.
4. 이처럼, 하나님의 관심사와 우리의 관심사는 무척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오래 살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갈 것 때문에, 근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갈 것을 바라보고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5. 예화
(1) 제 친구 중에 미국 국무성의 고위 관리로 있는 사람(박*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고향 부모님은 평생 시골에서 가난하게 농사짓고 사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대학교와 대학원을 1등 졸업하고, 미국에 가서 박사 따고, 미국 국무성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출세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약 40년 전에, 좋은 집을 갖추고, 모든 것을 갖추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미국으로 모셔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골 부모님이 미국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자, 시골 부모님은 미국에서 출세한 아들을 가서 보려고, 기쁨이 대단했습니다.
비록 시골에 있어도, 마음만은 이미 미국에 가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온통 미국 생각 아들 생각으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시골에서 고생하며 사는 것이 하나도 고생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 이것은 마치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살지만, 하늘나라에 가서 살 생각을 하시는 성도님들은 모든 것이 기쁨이요, 즐거움인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우리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면서 어디론가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육신의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우리는 우주여행을 멋있게 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주여행을 하다가 믿는 성도들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며칠 전 발표를 보니까, 단 며칠 우주여행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값이 100억 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는 성도들은 지구를 타고, 수십 년간 우주여행을 하다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 그런데, 미국을 가게 되신 친구 부모님이 미국에 가서 살려고 하시는데, 여러 가지 물건들을 챙기느라고 분주했습니다.
아들은 모든 것이 있으니,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말고, 그냥 맨몸으로 오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평생 시골에서만 사시던 부모님은 막상 필요한 이것저것을 챙기려고 준비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고추장 된장부터, 옷 이부자리, 바느질 할 것, 빨래할 도구, 청소 도구, 낫과 호미와 삽, 농사 도구들, 심지어 호롱불까지 챙기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들이 와서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는, 여러 달 동안 챙겼던 물건들을 하나도 안 가지고 가고, 그냥 부모님 몸만 달랑 모시고 갔습니다.
당시 한국에는 전압이 100볼트였고, 미국은 200볼트였기 때문에, 한국에서 쓰던 전기제품을 미국에서는 하나도 쓸 수 없었습니다.
7.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살 텐데, 세상 것 하나도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하늘나라 가서 살게 될 시민권과 비행기표만 준비하면 됩니다.
하늘나라 시민권은 예수님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 가는 비행기표는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지고 있는 것들은 하나도 하늘나라에 가지고 가서 쓰지 못합니다.
다 버리고 갈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좋은 것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계실 동안에, 하늘나라 시민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시민권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라!
8. 하늘나라는 너무도 좋은 곳입니다.
이 세상과는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이 세상 것은 죽고 낡아지고, 쇠하여지고, 썩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나라 것들은 불 말과 불 병거처럼, 죽지도 않고, 낡아지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영광스러운 것들입니다.
우리가 세상 어떤 곳을 보고 감탄한 것보다도, 하늘나라는 훨씬 더 감탄스러운 곳입니다.
아마 가시게 되면, 너무나 좋아서 탄성을 올리실 것입니다.
너무나 좋다고 끊임없이 감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것에만 취해서 살지 마시고, 하늘나라 소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 것에 너무 미련을 두지 마시고,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살이가 비록 좀 힘들고 어렵더라도, 영광스럴운 하늘나라를 소망하면서 벅찬 기대감을 가지고 기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의 영광 속에서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하루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164장>
오랫동안 고대하던 천년왕국 이를 때, 주의 신부 공중으로 올라가겠네. 항상 깨어 기도하며 어서 준비합시다, 우리 주님 세상 다시 오시네
우리 주님 세상 다시 오시네, 할렐루야 주님 다시 오시네, 악한 마귀 결박하고 세상 다스리시려, 할렐루야 주가 다시 오시네
21-22절. 예수께서 부활하시면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1절.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치 아니 하느니라.
1. <해산하다>는 단어(τίκτω)는 ‘출산하다, 낳다, 생산하다’(to beget, bring forth, be born, produce, beget, yield)는 뜻입니다.
<근심>이라는 단어(λύπη)는 ‘육체나 마음의 고통과 근심, 슬픔’(pain of body or mind, grief, sorrow)으로서 ‘사람을 낙심하게 만드는 마음의 큰 고통’(heavy, heart-sorrow and grief that brings a person down)을 가리킵니다.
<아이를 낳으면>이란 말에서 ‘낳다’는 단어(γεννήσῃ)가 부정과거형(aorist)인 것은 산모가 출산의 고통을 하다가 아이가 팍하고 나와서 출산이 완성된 것을 나타냅니다.
<사람 난 기쁨>에서 ‘사람’이란 단어(ἄνθρωπος)는 ‘사람’(a man, human, mankind) 특히 ‘인류 중에 한 사람’(a man, one of the human race)을 가리킵니다.
‘난’이란 단어(γεννάω)는 ‘낳다’(to beget, to bring forth, give birth to)는 뜻인데, 특히 ‘후손을 낳은 것’( properly, beget and procreate a descendant, produce offspring)을 가리킵니다.
‘기쁨’이란 단어(χαρά)는 ‘기쁨, 즐거움’(joy, delight, gladness)을 가리키는데, 특히 ‘하나님의 은혜를 앎으로써 얻는 기쁨’(the awareness of God's grace, favor; joy and grace recognized)을 가리킵니다.
<고통을 기억치 아니 하느니라>에서 ‘고통’이란 단어( θλῖψις)는 ‘환난, 박해, 고통, 불행’(tribulation, persecution, affliction, distress)을 가리키는데, 특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환난 고통’(a tribulation, especially when feeling there is no way of escape)을 가리키며, ‘기억하다’란 단어(μνημονεύω)는 ‘기억하다, 회상하다, 진술하다’(to call to mind, remember, make mention of)는 뜻입니다.
즉 여인이 출산을 하고 나면, 아기를 낳은 기쁨 때문에, 출구가 보이지 않던 해산의 환난 고통을 다 잊어버린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잃고 나서 절망과 고통으로 애통할 것이지만,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출산의 기쁨과 같은 기쁨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여자가 해산할 ‘그 때’(ἡ ὥρα: the hour)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를 비유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이 사람이 태어난 ‘그 기쁨’(τὴν χαρὰν: the joy)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성령님이 임하신 때를 가리킵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체포되고,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을 보고,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근심을 갖게 되지만,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시고, 성령님이 임하심을 보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을 갖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로서, 장차 모든 성도들이 부활할 것을 보장해주는 역사적인 첫 부활 사건입니다.
마치 곡식 한 알이 익는 것을 보면, 곧 이어서 모든 곡식이 익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우리 모든 예수 믿는 성도들은 장차 예수님치럼 모두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5:21-23.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맏아들이십니다(롬 8:29, 히 1:6).
22절.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 ‘빼앗아가지’(αἴρει)는 현재형으로서(take away) 성도들의 기쁨을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하고 성도가 현재적으로 계속 누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근심하나>란 말(λύπην ἔχετε)은 ‘근심을 갖고 있다’(have sorrow)는 뜻이고, ‘근심’이란 단어(λύπη)는 ‘육체나 마음의 고통과 근심, 슬픔’(pain of body or mind, grief, sorrow)으로서 ‘사람을 낙심하게 만드는 마음의 큰 고통’(heavy, heart-sorrow and grief that brings a person down)을 가리킵니다.
<보리니>에서 ‘본다’는 단어(ὁράω)는 ‘본다, 인식한다, 경험한다, 분별한다, 안다’(to see, perceive, experience, perceive, discern, beware)는 뜻으로서 ‘마음을 가지고 보고, 영적으로 보고, 내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보는 것’(to see with the mind i.e. spiritually see, i.e. perceive with inward spiritual perception)을 가리킵니다.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에서 ‘마음’이란 단어(καρδία)는 ‘마음, 내적인 자아, 중심’(the heart; mind, inner self, center)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주님의 부활을 보고 제자들이 마음 중심으로 기뻐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기쁠 것이요’에서 ‘기쁘다’는 단어(χαίρω)는 ‘기뻐하고, 기뻐서 서로 인사하고, 환호성을 지르는 것’(to rejoice, be glad, a salutation: Hail)을 가리킵니다.
<빼앗는다>는 단어(αἴρω)는 ‘제거하다, 빼앗다, 들어 올리다, 옮기다’( to take away, remove, raise, take up, lift up)는 뜻입니다.
2.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에서 여종 앞에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정도로 두려워하고 근심했으나(마 26:69-74),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성령님을 받은 후에는 대제사장들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행 4:8-10, 5:29-32).
3. 여성들이 해산할 때가 되면, 생사가 달린 일이므로,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난 기쁨으로 인하여, 해산의 고통을 잊어버립니다.
아기를 낳을 때는 엄마의 온몸의 뼈마디가 다 벌어지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면서, 아기를 낳습니다.
너무 진통이 오래가면, 산모가 까무러치기도 합니다.
4. 예화
한번은 제가 지도하는 여자 청년(송*영)이 첫아기를 낳는다고 해서, 기독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진통을 해도 아기가 나오지 않아서, 촉진제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아기가 잘 나오지 않고, 산모는 죽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사는 아기의 머리에 흡입기를 대고 아기 머리를 뽑아내고, 간호사는 산모의 배를 누르면서 한 시간이나 진땀을 흘리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주변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함께 얼마나 진땀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한 시간이 지나서 아기가 완전히 빠져나왔는데, 울지도 않아요, 그래서 죽은 줄 알았어요.
억지로 빼낸 아기 머리가 한 달이 지나도 완전히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하여간, 아기 낳을 때, 산모의 진통을 보면, 혹시 죽지나 않을까, 너무도 초조하고 불안하여 기도 안 할 사람이 없습니다.
5.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면, 세상에 아기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치 않습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운 산고를 심하게 겪은 산모라도, 일단 아기를 낳고 나면, 그 고통을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아기에 대한 사랑과 기쁨이 마취제가 되어서, 실제로 몸의 고통을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아갈 것 같은 기쁨과 새 힘이 솟아나서, 막 힘든 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뼈마디가 다 벌어지고, 다 분해해 놓은 것과 같은 신체 각 부분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온전히 회복되는 데는 1, 2개월이 걸립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남자 아기를 낳으면, 1개월을 조리해야 하고, 딸 아기를 낳으면 2개월을 조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 성경 말씀대로, 아기를 낳으면 세상이 사람 난 기쁨으로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치 아니 합니다.
6. 그런데, 이 해산의 고통과 출산의 기쁨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써,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심판하시고, 영생 천국이 이루어짐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7. 참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세상을 떠나가심으로 근심에 빠졌으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써 큰 기쁨과 확신을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담대히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8. 그래서 우리가 성령님의 기쁨과 능력을 받아서, 믿음 생활하고 복음 전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의미 있게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즉, 성령을 충만히 받는 것은 우리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이요, 성령을 충만히 받는 것은 우리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으심으로써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쁘시게 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9.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사람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기쁨과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그런데, 참된 기쁨과 행복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충만히 모시는 데 있습니다.
물론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하고, 좋은 남편과 자식들도 필요하지만, 참된 기쁨과 행복은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충만히 모신 데서 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된 기쁨과 행복한 삶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충만히 모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421장>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 길 천국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3-24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주시리라.
23절.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1. <묻지 아니 하리라>에서 ‘묻다’는 단어(ἐρωτάω)는 ‘묻다, 질문하다, 요구하다, 기도하다’(to ask, question, request, make a request to, pray)는 뜻인데, ‘특별한 관계 속에서 요청하는 것’(requests from a preferred position, requests special consideration because of the special relationship involved)을 가리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 때는 제자들이 예수님이 육신으로 계실 때처럼 예수님께 무엇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요청을 들어주실 것이란 말씀입니다.
<구하는>이란 단어(αἰτήσητε)는 부정과거형으로서 제자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주저함 없이 단호하게 구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구한다’는 이 단어(αἰτέω)는 ‘구하다, 요청하다, 간청하다, 요구하다’(to ask, request, petition, demand)는 뜻입니다.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주시리라>는 말( δώσει ὑμῖν ἐν τῷ ὀνόματί μου)에서 ‘이름’(ὄνομα)이란 ‘이름, 권위, 대의명분’(a name, authority, cause)을 가리키고, ‘주신다’는 단어(δίδωμι)는 ‘준다, 제공한다, 수여한다, 허락한다’( to give, offer, bestow, grant, offer, permit)는 뜻입니다.
2.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그 날’이란 예수님의 부활의 때를 가리키기도 하고, 예수님이 성령으로 다시 오시는 성령 강림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써, 새로운 성령 시대 즉 교회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교회 시대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성령님이 예수님에 대한 것을 밝히 가르쳐주셔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과 성도들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해서 물을 것도 없이 밝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영생 천국에 가게 하신다는 복음 진리를 밝히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3.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는 기도의 내용은 제한적이지 않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위로와 희망을 주는 말씀인지 모릅니다.할렐루야!
우리가 가까운 친구나 배우자에게도 말 못할 사정이 있더라도 하나님께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구하는 것을 다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있을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성령님이 강림하신 후로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4:29-30.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은 일찍이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고 약속하셨는데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받게 되고,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7-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4. 우리가 은행에 가서 돈을 찾을 때는, 예금한 사람의 이름과 도장을 가지고 가야 찾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돈을 찾으려고 해도, 못 찾습니다.
이와 같이, 천국 은행에 입금된 축복들은 예수님 이름으로라야 찾을 수 있습니다.
즉 하늘나라의 모든 보화는 예수님 이름으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하늘나라 보화를 찾을 수 없습니다.
석가모니나 공자의 이름으로 찾으려고 해보아야 찾을 수 없습니다.
5. 예수님 이름으로 저축된 천국 보화가 무엇입니까?
(1) 첫째, 죄 용서입니다.
옛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앞에 죄를 얻으면, 용서받지 못한다”(獲罪於天 無所禱也:획죄어천 무소도야: 논어, 공자)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사람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죄 지은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용서를 빌 때,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십니다.
(2) 둘째, 영생입니다.
천국 영생이란 너무도 소중한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1백 년 밖에 살지 못하는데, 2백 살까지 살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주고서라도 2백 살까지 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 영생이란 이 세상의 영생과 비교할 수 없이 너무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어떤 금은보화를 가지고도 천국 영생을 살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천국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착해도 천국 영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만 천국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여 천국 영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수님 믿으신 성도님들은 이미 천국 영생 얻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셋째, 천국 시민권입니다.
세상에서 미국 시민권을 얻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미국 국회의원 두 명이 추천하면, 명예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많은 돈을 드려서 미국 시민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천국 시민권은 돈 가지고 안 됩니다.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만 천국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 이름으로 천국 시민권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예수님 믿으신 성도님들은 천국 시민권을 얻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넷째, 하늘나라 비행기표입니다.
지금 별나라를 여행하는데, 100억 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늘나라 가는 비행기표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만 하늘나라 비행기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늘나라 가는 비행기표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수님 믿으신 성도님들은 하늘나라 비행기표 얻으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5) 다섯째,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①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유일하게 천국의 것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는 이 세상에서나 천국에서나 똑같이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이 세상이 불탈 때, 모두 타버립니다.
우리 몸도, 우리 돈도, 우리 집도 다 타버립니다.
그러나, 성령님만은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가 천국 들어갈 때도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뜰 때, 아무것도 가지도 가지 못하나, 오직 성령님의 은혜만은 천국까지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② 그리고, 세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지혜도 능력도 기쁨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성령님의 은혜는 오직 예수님 이름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 이름으로 하늘나라의 것을 구하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죄 용서를 구하시고, 예수님 이름으로 영생을 구하시고, 예수님 이름으로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 이름으로 영생 천국과 성령님의 은혜를 가득히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