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 성료]
서산시산악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2019. 2. 15.(금) 18:00 서령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내․외귀빈, 서산시산악연맹 임원 및 대의원, 회원단체 산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알차게 성료(盛了)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주신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체육회 강신명 상임부회장, 가광현 충청남도산악연맹 회장, 조동식․안원기 서산시의회 의원, 가제현 전 서령마을금고 이사장, 강춘식 전 서산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고 아라메봉사단원이 깜짝 출연하여 행사분위기를 한껏 높여 주었습니다.
전임 임원들에 대한 표창패와 공로패 전달도 있었는데 전임 이희철 회장, 정진동 부회장, 최송자 부회장은 성일종 국회의원의 표창패를 받았고, 전임 문연숙 부회장은 충청남도산악연맹 회장의 표창패를 받았으며 전임 한완성 사무국장은 서산시의회 의장의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이임 이희철 초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서산시산악연맹을 發足하여 어려움이 많았으나 전 임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산악연맹의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하면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부족한 상태에서 제2대 조한근 회장에게 자리를 내주어 송구(悚懼)스럽다는 겸손의 말과 함께 앞으로 서산시산악연맹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습니다.
취임 조한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늘의 서산시산악연맹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전임 회장 이하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10가지 야심찬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1. 등산을 장려하여 서산시민의 체력향상을 도모한다.
2. 등산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를 선용토록하여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한다.
3. 우수한 산악인과 선수지도자를 육성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킨다.
4. 소통과 화합, 정직을 원칙으로 한 깨끗하고 투명한 서산시산악연맹을 운영한다.
5. 회장의 임기를 4년에서 2년으로 축소한다.
6. 산악연맹의 문을 활짝 열어 다수(多數)의 산악회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7.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서산시 위상을 드높인다.
8. 2019년에 제1회 서산시체육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9. 서산시와 협조하여 서산시 주요등산로와 표지석을 정비한다.
10. 서산시산악연맹 카페를 활성화하여 산악인 간 대화 및 정보공유의 장으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조한근 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악연맹의 발전에 모든 임원 및 대의원, 회원단체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첫댓글 박진업 사무국장님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사를 추진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