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often than not, a pedantic expression ruins the essay. Almost always, indiscreet repair of cultural relics spoils the originality, like #Gwanghwamun_Gate.
https://cafe.daum.net/miguancf/gRi2/259?svc=cafeapi
한글현판이나 갈라진 현판 후세 복원이라는 해태상 등이 #광화문의 기억이었다. 수문장교대식이나 한복차림 등은 경복궁 등 고궁에서 보이는 오늘날의 눈요기깜이기도 했다. 북경의 자금성紫禁城보다 규모는 아담하되 알찬 내실內實과 문화적 깊이가 자긍심의 원천이기도 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기여하신’ 문서의 편향적이나 자의적인 표현이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시멘트 복원 광화문과 정치적 후광을 업은 한글간판의 뒷맛처럼 개운치 못하다.
*#테세우스의 배라는 현학적 표현보다는 *#임꺽정의 도끼라는 말이 이 글에는 근사近似할 수 있다. 백과가 아니라도 체재와 분위기에 맞는 형식과 내용의 건조체乾燥體가 합목적적일 수 있다. 사공들이 산으로 끌고가는 광화문의 복원이나 ‘뜬금없는’ 사설이 빈축을 살 만하다.
*테세우스의 배: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 아테네에 귀환한 테세우스의 배를 아테네인들은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 시대까지 보존했다. 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 낡은 판자를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판자를 그 자리에 박아 넣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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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속 낡은 판자를 갈아 끼우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테세우스가 있었던 원래의 배의 조각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 수 있는가?
- 플루타르크
https://namu.wiki/w/%ED%85%8C%EC%84%B8%EC%9A%B0%EC%8A%A4%EC%9D%98%20%EB%B0%B0
*임꺽정의 도끼: 도끼날을 바꾸고 도끼자루까지 바꾸면 임꺽정의 도끼일까...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이하
광화문-나무위키에서 발췌
광화문변천사
출처: 문화유산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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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현수막이 여러 차례 걸리기도 했다. 이는 중앙청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바뀐 후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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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교체가 된 박정희 대통령이 쓴 한글 현판도 당시엔 나름 뜨거운 감자였는데, 정치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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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현판식이 있었던 날, 당시 국회의원이자 이름난 서예가였던 윤제술이 냅다 "아니 어느 놈이 저걸 글씨라고 썼냐!"하고 버럭 소리 질렀다는 일화도 있다.(...) 옆에 있던 동료 정치인이 식겁한 표정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가리키자 윤제술은 다시 큰 소리로 "아, 그래도 뼈대 하나는 살아 있는 글이구먼!"이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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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 쓴 새 현판으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 스스로 자기 글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새로 써서 교체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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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하는 것이다. 겉으로는 지저분하게 보일지라도 말이다. 숭례문 석축의 돌 색깔이 맞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테세우스의 배 역설이 조금은 줄어드는 셈. 그래도 세월이 흐르면 새 돌도 때가 타 옛 돌과 어우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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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목재를 담당한 장인과 전각을 담당한 장인은 서로 네 탓이오(...)를 시전하며 다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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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고 그 이유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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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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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 문화가 아닌 이문화'라고 상정하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는 논리라는 것.
문화재 복원은 본래 모습을 최대한 반영(high-fidelity)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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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탑 형태를 복원했다가 '신생 사찰의 조각품 같다'는 욕을 무진장 먹은 바 있다. 현대의 ...종의 테세우스의 배 딜레마와도 관련이 있는데, 설령 훗날에 같은 장소에 같은 모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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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을 뜬금없이 한글로 바꾸는 것은 문화재의 원본에 대한 충실도를 떨어트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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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을 복원한답시고 책의 겉모습만 고서처럼 만들어 내용과 제목은 한글로 써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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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 달리 (차라리 경복궁 너머 청와대라면 몰라도) 현재는 광화문이 한국 행정에서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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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2기에선, 조선 시대 종묘, 사직이 조선의 정신적 기둥, 물질적 욕망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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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던 교보문고, 통신 시장에서의 매우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KT 본사, 각종 문화시설들과 박물관들, 한국의 랜드마크인 경복궁이 존재하고 서울시청도 있으니 과거보다 더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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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6배 멀다. 실제 광화문역을 광화문광장역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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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호선에 있음에도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여 경복궁역으로 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환승저항과 배차 시격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더 실이 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폭염이나 한파 같은 부담스러운 날씨가 아니라면 광화문역에서 내리는 게 훨씬 낫다. 광화문역에서 내려도 광화문의 정면이 보인다. 5호선 광화문역에서 광화문에 가장 가까운 출구는 2번 출구이며, 광화문광장으로 나 있는 9번 출구로 나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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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즘 같이 자동차로 붐비는 세종로 한복판에 조형물을 만들 수는 없으니, 도로원표 조형물은 실제보다 151m 떨어진 코리아나 호텔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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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불도저를 개조해 만든 전차 부대를 김진영 대령이 회군시키는 ...
송되었는데 이래저래 표류하다 2017년 7월 3일부터 여름 개편으로 평일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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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각종 개인 시위꾼들의 난투장이 진행되고 있다. 정말 별의 별 시위를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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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것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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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다(다만 그의 주장 중 하나인 '조선의 예술은 억압과 탄압에서 비롯돼서 그에 따른 '한(恨)' 모티브가 존재한다.'란 부분만큼은 여러 학자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의 광화문 철거 반대는 동정표도 섞여있을지는 모르나 워낙 그 당시로서나 지금으로서나 꽤나 민예, 미술계에서의 그의 평가가 대단했고 그 당시 입지 역시 상당한 것으로(그러니 파문이 일었겠지만) 민예, 미술 연구가로서도 광화문만한 연구 소재가 사라지는 것 역시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런 상황을 알든 모르든 언론이나 민중(일본이든 조선이든)이 당시 상황(일제 강점기 상황)에서 그가 발언한 광화문 철거 반대는 크나큰 떡밥이었으리라. 덧붙여 한자로 쓴 이름이 유종열(柳宗悅) 로 조선 이름처럼 들리는 이름이라 당시 조선 총독부에서 웬 조선인이 헛소리를 한다, 혹은 그새끼 실은 조선놈 아니냐, 하고 대노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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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보안과 형사들까지 현장에 전화질에 방문질을 해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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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옛 부민관 자리(현 서울특별시청 맞은편)에 있었다. 참고로 경기도청도 경복궁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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