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난 2010년 신학기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내 소재 중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로서 형평에 맞지 않는 근무 여건과 처우개선을 건의하고자 시장님께 건의사항을 올리는 바입니다. 저희 배움터 지킴이 봉사자들은 최초 초, 중, 고등학교가 동일한 근무환경과 봉사 직으로 서울시 예산으로 소액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봉사 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만 현 서울시장 이전 시장께서 학교 안전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성취를 위하여 학교보안관이라는 명칭으로 초등학교부터 업무 개선과 함께 봉사 직에서 근로자로 처우개선과 재학생의 안전 활동 강화 목적으로 한꺼번에 모두 변경하기에는 급여 예산 문제로 1년 차로 순차적으로 중학교 다음 고등학교 순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 하에 초등학교부터 서울시 예산으로 근로 계약직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러나 전 오세훈 시장에서 현 박원순 시장으로 바뀌면서 전 시장의 학교보안관의 업무개선 정책은 더 이상 확대하지 못하고 멈춘 상태로 현재까지 아무런 개선 없이 오히려 년 1회 지급하던 30만 원의 지킴이 활용 비마저도 삭감하고 연 240일에서 220일로 근무일수까지 줄이고 현재까지 제자리 상태로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 고등학교는 일일 활동비 명목으로 4만 원의 봉사활동비로 년 880만 원의 예산으로 근무일수 년 220일을 기준으로 하여 여전히 봉사 직에서 근로 계약직으로 전환되지 못한 상태로 초등학교와 근무 활동은 똑같은 안전 활동을 하는 근무 상황이면서 근로자인 초등학교는 현 월급여가 식비 7만여 원을 포함하여 164만 원이고 연가 및 교육비 근무복 등과 퇴직금까지의 복지비가 지급되는 정식 계약직 고용 근로자이고 중, 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는 월평균 73만 원에 아무런 복지혜택도 없는 봉사 직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학교 학생들의 같은 안전 목적의 일을 하면서 아무런 보장도 없는 그야말로 근로 착취를 당하는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며 퇴직 후의 시니어라는 위안 감으로 학생들의 안전 봉사 직이라는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좋은 마음으로 근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만 시장님께선 이와 같은 불공평한 근무환경에 대해서 알고는 계시는지 알고 계신다면 개선책은 아직 없는 것인지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현 학교 배움터 지킴이의 근무 상황과 처우개선에 대한 실태 및 건의사항을 올리는 바이오니 부디 심사숙고 재고해 주시길 고개 숙여 바라는 바입니다.
먼저 우리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하신 민원(민원번호 : 1AA-1807-113746)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가.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의 요지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으로 이해됩니다.
나. 서울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은 지역사회 인력을 활용한 순수 자원봉사자로 학교장이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공립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에서 채용하는 근로자로 배움터지킴이와는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다. 배움터지킴이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보안관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배치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학교보안관은 ‘서울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2017.11.)’에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까지 학교보안관을 배치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배움터지킴이를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것도 검토하였으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하고, 교육공무직원은 정년이 만 60세로 현재 배움터지킴이의 약 84%가 해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육공무직으로 전환이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마. 향후, 예산 부서 및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여 자원봉사자 활동수당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바. 귀하께서 제안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귀중한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 답변이 귀하의 의견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학생생활교육과 서유경 주무관(☏02-399-9550, dewind@sen.go.kr)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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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지킴이 수당>은 13년 전....부산에서 시작된 수당입니다.
최소한 물가상승률 만큼 인상되는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나마 지방은.... 거의 다 수당이 삭감되었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이게 민주화 ! 고....< 사람사는 세상입니까?
@heogai 네 맞습니다!
네 부산에서 스쿨폴리스로 경우 선배님들이 시작한 현재의 배움터 지킴이의 시작이지요~~감사합니다!
@heogai 현재 명칭은 서울은....< 봉사수당>입니다.
그나마 10년전부터 현재까지 점심식사 대금은 내지않았는데 올해부터
점심값을 공제한다고 하니 지금은 도시락을 싸들고 출근하고있습니다.
해도 너무하는 처사네요~~어차피 학교급식 하는거 십시일반인데~ 밥값을 내라는건.. 저도 처음에는 점심값을 내고 먹었지만 한 2~3년 전 부터는 식사는 그냥합니다 더 나아지는것이 아니고 나빠지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면 하늘도 돕는자를 지원할것입니다. 좋은 내용으로 설득과 요구 사항을
조목조목 잘해 주셨습니다. 금방은 해결이 되지 않지만 차차 개선책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망을 하지말고 같이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을모아 함께 나아지길 바램해 주시니까 고맙습니다!
이렇게 들 호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게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얻어낼 수 있게 여론을 모아 대책을 촉구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기대라도 할 수 있는 여건이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당자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은일이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수고보다는 결과가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군요~다른 방법이라도 함께들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질의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문을 두드리시는 분이 계시니 앞으로 조금씩 개선되어질 것입니다.
님의 관심에 감사합니다 만 좋은 결과가 아직은 없으니 어디 다른 체널로라도 방법을 찾아본다면 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