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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기도"
세월호 침몰 사고 19일째인 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바다를 바라보며 오열하자, 시민이 다가가 위로하고 있다. 2014.5.4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한종찬 //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진도=뉴스1) 유승관 기자
연휴에도 이어지는 조문행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19일 째인 4일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옆 잔디광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노란 종이배가 띄워져 있다. 2014.5.4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유가족들의 침묵시위
주말이자 연휴 이틀째인 4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명씩 선 줄은 분향소가 마련된 주차장과 경기도미술관을 2~3중으로 돌아 분향소에서 400여m 떨어진 안산화랑캠핑장까지 이어졌다. 2014.05,04 【안산=뉴시스】이정하 기자 // 오마이뉴스 김철수 기자
유가족들이 4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특검 도입 등 정부의 책임있는 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안산=뉴스1) 민경석 기자
경복궁에서 즐기는 다례 체험
4일 오후 서울 경복궁 자경전에서 열린 다례체험 행사에서 관계자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죄인의 삶 11년…진짜 아픔은 무관심
2003년 2월18일 오전 10시 무렵, 신병을 비관한 50대 남자가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 진입한 객차에 불을 질렀다. 기관사는 승객들을 지하철에 남겨둔 채 마스콘키를 뽑고 탈출했다. 승객 192명이 숨졌다. 생존자 강기호씨는 “세월호 참사와 대구 지하철 참사는 모든 면에서 판박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이 사고 며칠 뒤 중앙로역 벽에 추모의 글을 남기는 모습. 김미영 기자 한겨레 신문
참사 18일째, '또 하루가..' 해 지는 팽목항
세월호 침몰 18일째인 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014.05.03. 【진도=뉴시스】박문호 기자 // (진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절망의 세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8일째인 3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이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며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2014.5.3 (진도=뉴스1) 송원영 기자
언니 오빠들 살려내라! 어린이들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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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희생자들의 추모 청소년 촛불집회
세월호 침몰사고 18일째인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정원시국회의 주최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학생들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기자 / 이희훈 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국정원시국회의 등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무사귀환 염원, 희생자 애도, 민주회복을 위한 국민촛불' 집회를 연 뒤 행진을 하고 있다. 2014.05.03.【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국가를 구속하라
이건 명백한 살인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였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무책임한 정부를 규탄하는 시민들이 3일 오후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가만히 있으라'가 적힌 손피켓과 국화꽃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위를 제안한 용혜인씨(경희대 정경대 3)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권력자와 기득권자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것을 따를 수 없다"며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뜻을 알리기위해 '가만히 있으라'는 구호를 들고 나왔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푸른 무화과
깊은 슬픔
2일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안산 정부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문을 마친 한 학생이 분향소를 나와 추모 글이 적힌 게시판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서산 아라메길'
2일 충남 서산시 아라메길 1구간을 찾은 탐방객들이 트레킹을 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14.5.2 << 지방기사 참고 >>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싱싱한 옻순 수확합니다"
전국 최대 옻 재배단지가 있는 충북 옥천서 옻순 수확이 한창이다. 연하고 고소해 미식가들로부터 인기 끄는 이 지역 옻순은 4월 말∼5월 초 채취한다. 2014..5.2 <<옥천군 제공>>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 【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황어 기다리는 왜가리와 백로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상류에 2일 산란철을 맞아 황어가 떼로 올라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류로 가려는 황어를 사냥하기 위해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취수장 인근 보에 백로와 왜가리들이 앉아 있다. 상류로 올라오는 황어를 낚아채기 위해 백로가 입을 벌리고 있다. 2014.5.2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지리산 ‘느린 우체통’서 추억 남겨요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남원시가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천년송’(천연기념물 424호)과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주천·인월) 등 3개소에 옻칠 ‘느린 우체통’〈사진〉을 설치했다.
유채꽃밭 속 두 여심(女心)
2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 대전천 하상도로변 유채꽃밭에서 여성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5.02【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활짝핀 황금 연꽃 바나나
중국에서 귀한 손님이 방문할 때 내놓는 황금연꽃바나나가 2일 제주시청 후문 화단에 활짝 폈다. 2014.05.02. (사진 = 제주시 제공)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미래 희망인 너희, 어른들이 꼭 지켜줄게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잔디밭에서 즐겁게 뛰놀고 있다. 이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과 국가의 역할임을 세월호 참사는 일깨워주고 있다. 홍영현 기자 국제신문
'황금연휴, 즐거운 나들이'
황금연휴(5월1일~6일) 둘째날인 2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시민들이 뮤지컬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5.2 (용인=뉴스1) 안은나 기자
징검다리 연휴기간인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를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4.5.2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17일째인 2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광주에서 학부모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메세지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있다. 2014.5.2 (진도=뉴스1) 손형주 기자
울릉도 바위틈… 죽은 풀포기서 틔운 생명
언제 죽었는지도 모를, 말라 비틀어진 풀포기에서 뽀얀 새싹이 얼굴을 내밀었다. 흙 한줌 없는 바위 틈에서, 죽은 풀포기는 새로 싹을 틔운 생명에겐 삶의 터전이자 거름이다. 이미 한번 삶을 누린 것은 다음 세대의 삶을 위해 제 몸을 희생한다.
[옵스큐라]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어른들에게 문제제기 할 때도, 내 의견을 얘기할 때도, 물이 차올라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때도, 왜 제때에 구조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을 때도 되돌아오는 대답은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그런데 언제까지 가만히 있으란 것인지, 아직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인지, 계속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 것인지 스스로 되묻는다. 류우종 기자 한겨레 신문
이팝나무꽃 '활짝'핀 거리
1일 대전 유성구 온천로 1㎞ 구간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끈다. 이팝나무꽃 개화는 다음주 중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05.01. (사진=대전유성구 제공)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황사 발원지 중국 사막에 녹색장성 쌓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기후변화로 인한 중국 서부지역의 사막화를 막고 우리나라의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2014년 민간협력 황사방지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올해 중국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현장 모습. /산림청 제공
대한민국은 조문중
1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 세월호 관련 각 언론사들의 모든 취재사진들이 제각기 나름대로가 아닌 똑같은 사진들로 공유하는건 왤까..?
성악인 100여 명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창
세월호 참사 희생·실종자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헌정하는 취지로 1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성악가 및 성악전공 대학생 100여 명이 가곡 ‘내 영혼 바람 되어’를 합창했다.
수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수원 올림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인 수원평화비를 자원 봉사 학생들이 깨끗하게 닦고 있다. 소녀상은 수원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8천957만원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정식 제막식은 3일 개최된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하나 둘 하나 둘' 음악없는 체육대회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대전 오류초에서 봄 운동회가 열려 학생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날 치러진 운동회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영향으로 음악도 틀지 않고 진행됐다. 중도일보 이성희 기자
‘품질 우수’ 국산 카네이션 출하
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산 꽃농원에서 귀농 2년차 부부인 김연부(60)·문채영(57)씨가 정성 들여 가꾼 국산 카네이션을 수확하고 있다. 이들 부부가 수확한 국산 스프레이 카네이션은 품질이 우수해 꽃시장에 최고가로 팔리고 있다. 경북일보 이종현기자
아이와 함께 추모행진
노동절인 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 차려진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인근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그 가족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무사생환을 염원하고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노란색 옷을 입고 마스크를 한 채 침묵 행진을 벌이고 있다. 한겨레 신문 안산/이종근 기자
반갑지 않은 방문 외면하는 가족들
세월호 사고 16일째인 1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가 실종자 구조·수색상황과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종자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기 위해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들이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고 있다. 2014.5.1. << 지방기사 참고 >>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변지철
항의 시위 펼치는 유족들
1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온 유족들이 팽목항 주변을 돌며 정부에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2014.05.01. 【진도=뉴시스】박문호 기자
'말만 책임!', 괴로운 실종자 가족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오전 전남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구조-수색 등 대책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진도=뉴시스】박문호 기자
엄마가 지금 할 수 있는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아들을 생각하며 사고현장 바다를 향해 음식물을 뿌리고 있다.2014.5.1
'다시 만난 유가족-실종자 가족'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6일째인 1일 전남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만나고 있다. 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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