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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253. <더 스퀘어, 2017, 151분>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Frida 추천 0 조회 162 21.02.28 09: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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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02 07:36

    첫댓글 이 작품 감독인 '루벤 외스틀룬드' 작품은 한 편 더 소개 예정입니다.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입니다. 요즘 제가 주목하고 있는 감독 중 한 분이네요. ㅎ 이 영화 '더 스퀘어'는 같은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이더군요. 평등과 배려를 의미하는 정사각형( 스퀘어)이었지만 위선과 거짓등을 보여주는 지식인이나 예술인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작품입니다. 코미디 쟝르중에서 블랙 코미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도 몇 장면에서 저의 속마음을 들킨 듯해서 뜨끔한 적도 있었습니다.

    셰프가 음식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보기 민망한 모습이 나왔었는데 그 '신' 또한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유튜브에 올려진 동영상으로 문제가 된 후 기자회견 장면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도까지 넖힐 수 있나 하는 측면은 또 다른 생각꺼리를 제공해 주었네요. 쉬운 듯하면도 생각꺼리가 많은 영화인 듯해서 영화 모임에서영화를 보고난 뒤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영화 후반부 '올레그 로고진'씨의 'Welcome to the jungle' 퍼포먼스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당혹감을 안겨줬을 듯하다. 나 역시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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