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플레잇 런치" [레인보우 드라이브인].... [지피스].... 소개가 늦은 감이 있네요.
얼마전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와이의 편리한 점심메뉴인 플레잇_런치(Plate Lunch)를 얘기하면서, 이 부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소/돼지/닭고기/생선등을 굽고, 튀겨서, 밥과 간단한 반찬 또는 마카로니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대표적인 하와이 음식인 플레잇_런치는, 저 같이 하와이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주일에 1~2번이상은 즐겨먹게되는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기도 하고, 또 가장 많은 레스토랑들이 각지에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그 동안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린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체인으로 운영되는 [지피스]레스토랑과, 단! 한곳에서만 운영되지만, 45년 전통의, 하와이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울 유명한 플레잇_런치 레스토랑인 [레인보우 드라이비인]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레인보우 드라이브인]의 경우, 오늘 점심메뉴로 정하고, 이곳을 가면서,,, 왜? 아직 이곳이 카페 이름이 올라오지 않았지.. 생각하면서, 스스로에게 반성을 하게되기도 했고, 하와이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최근에는 카파훌루 지역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서, 새롭게 부곽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항상, 줄을서서 기다리는, 플레잇_런치로는 최고로 얘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5분이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와이키키에서 멀지 않은 카파훌루(Kapahulu) 지역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는 점(메리어트호텔에서 도보 약12분거리/약1km)이, 와이키키에 체류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고, 한 블럭만 더 가면, 또 하나의 하와이 음식점명소인 지피스(Zippy's)가 있다는 점도, 와이키키에 식상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만드는 것같습니다.
먼저, 지피스를 집어드리자면, 이곳은 너무나도 많은, 각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인데요, 지점에 따라서, 웨이츠레스들이 테이블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형태가 있고, 그냥 주문을 해서 가져다가 오픈되어있는 자리에서 먹고 스스로 치우는 Take-Out 식당형(팁이 필요없음)으로, 나우어져서 운영이 됩니다. 어떤 곳은 두곳의 형태를 모두 운영하는 지점도 있고, 곳에 따라서는 하나만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카파훌루 지점의 경우, Take-Out 형태로만 운영이 되고, 레인보우_드라이브인도 이런 Take-Out 형태의 식당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간단한 추천메뉴로는......
레인보우 드라이브인는, 소고기/돼지/닭고기/생선(마히마히)을 모두 섞어서 밥과 마카로니_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가장 인기있는 믹스플레이(Mix Plate)이 기본이구요,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들도 인기가 있습니다. 또, 닭을 통채로 튀겨서, 반마리만 판매하는 Fried 1/2 Chicken이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지피스에서는.. 수많은 메뉴중에서, 몇 가지만 추천을 해드리자면, 가장 무난한 도시락세트인 짚팩(Zip pac) 또는 서프팩(Surf Pac)을 드셔보시구요, 원래 밥에 비벼먹는 칠리(Chili) 소스가 유명한 곳으로, 이 칠리를 포함한 콤보메뉴(예:Chili & Chicken Mixed Plate) 중에 한가지를 드셔보신다면 좋을 듯합니다. 또, 사이민(Saimin)으로 불리우는 하와이식 라면도, 함께 나누어 먹는 다면, 좋을 듯합니다.
지피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는 역시 사이민과 치킨캇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제가 정말 열씨미 먹어줬거든요...정말 종류가 너무 많아서..매번 고민 하기도 했지만...새벽까지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서 졸린눈을 비비며 사이민 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랬던 유학시절이 떠오르네요...애플파이랑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왔던걸로 기억되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하여간 따뜻한 파이와 함께 먹었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맛났던거 같아요..
첫댓글 안그래도 어디 선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보고 노트해 놓았는데... 칠리가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겼더라구요.. 냠 냠...
지피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는 역시 사이민과 치킨캇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제가 정말 열씨미 먹어줬거든요...정말 종류가 너무 많아서..매번 고민 하기도 했지만...새벽까지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서 졸린눈을 비비며 사이민 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랬던 유학시절이 떠오르네요...애플파이랑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왔던걸로 기억되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하여간 따뜻한 파이와 함께 먹었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맛났던거 같아요..
사이민은 뭔가요? 궁금 궁금.. ^^
하와이에서만 먹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그냥 국물있는 면요리입니다. 머라고해야하나.우리나라 옛날에 하이면같은 종류인데..좀 국물이 짭니다..그런데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것이...지피스랑 like like같은데 가시면 드실수 있어요...
저 첫날 호텔 체크인 하고 점심 어디서 먹을지 고민 하고 있었는데, 여기 가기로 결정 봤습니다.. 어휴 좋아라... 고맙습니다.
지피에 드림케잌 강추~ 달지고 않고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이예요 ^^
와우! 아침 조식 포함안했는데..저기가서 먹음 딱이네요 !!
좋은 정보 감솨~ 체크체크^^
아 안그래도 레인보우를 막 댓글로 강추하고 다녔는데 여기 있었네요.
레인보우 가격이 저렴하고 좋네요!! 가고싶은곳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