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보이져
사실 루미큐브는 자체적으로 오래된 게임이라서, 따지고 들자면 왜 이 녀석을 이제서야 리뷰를 한다고 하면... 안해서.
루미큐브라는 녀석은 정말 마력이 있는 게임이다.
그렇게 게임을 정말 싫어한다고 내게 말했던 그 분도 이거 한번 시켜주니 맨날 퇴근도 안하고 이 게임만 한다.
그만큼 재미가 있고, 멋지다는 애긴데,
루미큐브와 다르게 이 보이져라는 표딱지가 붙은 이유인 즉슨,
정말 휴대가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칩도 적당히 조그마하고, 저기 보이는 깍대기에 넣어서 다닌다는 말씀. 저 깍대기는 각자의 칩을 올려놓는 판대기도 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멀티 플레이하면서 섹시하게 편안히 조합되는가!
다이브 다이스라는 곳에서 이놈을 사면 모래시계 2개와 검은 천 봉다리까지 주니 금상 첨화다.
게임 자체는 훌라와 같지만, 다르다.
숫자의 조합과 퍼즐을 푸는 것과 같은 두뇌 플레이.
그리고 상대편에게 무슨 패가 있을 지를 예상하고 조금씩 패를 없애가는 게임.
안해 봤으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게임이다.
[휴대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저 깍대기]
첫댓글 난 안해봤어 =ㅅ=);; 근데 그림이 안보이네;
안타깝지만 엑박....
엑박은 게임기인데..-_-;;
저는 사진은 안보이지만 상상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며 글 감상+_+
넘넘 귀엽고 좋죠?ㅋㅋ 제 친구들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임...ㅠ.ㅠ 그래서 이건 가끔 친구 모임에 들고다닌다는..ㅋㅋ 정말 휴대성 굳!!!
아- 사구싶어요+ㅁ+ㅋㅋ/ 루미큐브는 컴으로만 해봤는데, 휴대용으루 들고다니면서 해도 재밌을거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