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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 곡의 추억(외국곡) 빗방울로 쓴 낙서
고수 추천 0 조회 130 10.07.02 22:0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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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02 22:48

    첫댓글 Eddie Higgins Quintet 이 오리지날이고, 낫킹콜도 녹음했지만..
    비오는 날은 스팅아자씨의 끈적끈적한 음색이 어울릴듯 해서요.
    왕년의 현미씨가 "밤안개"라는 타이틀로 발표했었던 곡 입니다..

  • 10.07.03 00:26

    이것 보세요~가슴 확~쓸어내렸다는.....흠~이 사람 혹 염세주의에 急빠져 우울한 나머지...먼 일 내는 것 아녀? 하고.....
    다행히 결론은 아님~으로!
    그니께.....나처럼 만날 비오기 전 세차하는 그녀를...................
    으음~~
    Are you lonesome tonight?ㅎㅎㅎ

  • 작성자 10.07.03 11:14

    Are you lonesome tonight ? 이라기 보다,
    I'm just enjoyed lonesome tonight 이라는.. ^^

  • 10.07.04 04:22

    I'm just enjoyed being lonesome tonight 이 아닌가요?~ㅎㅎ
    나나님 노래에 영어자막 작업을 하다보니 별걸 다 따지게되네? ㅎㅎ

  • 10.07.05 09:50

    영어 못하는 사람 다 물러가라~~ 에이구... 평생 영어에 한 맺힌 나 같은 사람은 어쩌라구~

  • 작성자 10.07.12 23:30

    우리세대 조선 사람중에 영어에 한맺힌게 없으신 냥반들이 비정상이라는..
    요즘 아그들이야, 조선말하듯 하지요.. 꼴통인 울첫째두 곧잘 하는걸 보면 비비구 살다보면 다 되게 되있다는.. ^^

  • 10.07.03 02:44

    역시 글빨은 어디 가는 게 아니군요. 노래도...크~~!! 그나저나 슬 잘 마시며는 술 한잔으로 달랠텐데... 그 해소책에 있어서 주류와 비주류는 다른 길을 가는 것이죠?

  • 작성자 10.07.03 11:17

    알콜기운을 빌어 알딸딸한 느낌보다는,
    그저 이런 상태의 상념에 잠김을 즐기므로 맨정신이 더 나아요.. ^^

  • 10.07.03 13:31

    저도 그래요. 그냥 맨정신으로 자근자근 씹으면서(^^ ?) 생각하죠.
    대신 곁에 이런 음악이 흘러야 ...

  • 작성자 10.07.05 22:03

    밤안개, 이 노래가 꽤 괜찮게 들리지요? ^^

  • 10.07.03 04:16

    사랑 없이는 못 살고 사랑 하면 슬퍼지고
    별 할려고 사랑 햇드냐?
    죽을라몬~ 왜 못 마셔 사랑의 중독이냐~ 알콜의 중독이냐~
    시끌렁 Engel Eyes은 피아노 곡 뿐이더냐~ 섹스폰이 더 술맛나는 영화지..
    건질 남자 없으면 골드 미스면 되는거구.
    그 나마 둥 뒤에 처자 왈~왈 그래도 진정 회환, 상념이면 귀에 눈에 안들어 올거구
    그 넘의 처자와 회상의 관계도 어물쭈물
    갑자기 세상의 두 종류 인간은 왠 뜬금 없이~
    종류 인간이=비오면 꿀꿀이와 머피법칙사람뿐인가?
    왠 세상 단정은 그리도 단순한가? 비오면 이긴 겜도 있고 실력 차이나면 경기는 접는거지
    갑자기 벨로로시 우루과이는 왠 난데없이 등장...

  • 작성자 10.07.03 11:10

    나가 중핵교 다닐때.. 70년대 올림픽 축구예선중,
    말레이지아헌티 1대떡으로 질때도, 동대문 운동장에 비가 억수로 내렸었다는 사실.. 으음

  • 10.07.03 04:11

    고수는 빗방울 타고 영원을 노래하는가~~~
    니체인가? 까뮈인가? 라흐마니노프는 아니잔우? 아님 국산 명동백작인가?
    고수는 어디로 가고~
    670년 전 대조영 그 넘의 신화 같은 유령을 불러내고 애비가 '걸걸중상' 이라햇던가?
    백두산이 100년에 한번 터진다나~~ 그럼 50번 터졋네 이게 말이되나 말이되?
    그러거나 말거나 학설에는 또 4년뒤에 터진다니 일본이 더 난리잖우
    산 보다 바다가 느끼하면 어떻수 ...
    윤정인지 윤나인지 어머나 불러댓나? 가구광고 찍고 돌아온 처자들 일 텐대~

  • 작성자 10.07.03 11:18

    백년주기가 아니라 천년주기..
    발해의 멸망 사유에 대한 기록은 주변국 어디에도 없고,
    요서에 달랑 한줄 있을뿐.. 너무도 급작스런 사태발생으로 인함이 아니겠냐는..
    백두산이 폭발하면 아이슬란드 화산재 따위는, 명함 내밀다가 손목아지 날아간다던디.. 으음

  • 10.07.03 04:19

    “사랑 하였으므로 행복 하였을까,
    "행복 하였으므로 사랑 하였을까”
    알랴~~뷰 you ..
    you 라뷰~미 사랑은 상대성 원리`~~
    개 수작 떨면서 지하철에서 중절모 벗어 동전 거두는 중년 그 넘이나..
    뒷 얘기는 하략하고
    글빨일까?
    이빨일까?
    心빨일까?
    아무것도 울림없는 독백은 젊어서 읊조리고 나이든 독백은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 거리는 것만으로도 괸찮을 듯..
    아름다운 고수님의 빗방울 애가에 나도 미쳐 돌아가는걸까!
    잠도 안오고~~
    저 위에~~~그림비 님 주무시나염?~~~~^^*

  • 10.07.05 09:59

    아마도 글빨 이빨 심빨~~ 모두가 해당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베니스님도 만만치 않으시다는 그 삼 빨 말이예요~~ㅎㅎ
    근데 말시~~사랑 하였으므로 행복하고..행복하니 사랑했다? 그건 아니건 같구....
    사랑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은 없다는 말도 그것도 아닌건 같구~~
    확실한것은 사랑 하면 행복하지만... 가슴앓이도 함께 오는것?
    에고... 남들은 한밤중이나 새벽에 쓴글 가지구... 이틀이나 지난 새아침이 밝은 아침에 이러는 나는 왜 이러는겨~~

  • 10.07.05 09:47

    왠만하면 댓글 안달라 했는데~~~
    고수님은 술도 안 마시고...
    완전 생주정하시네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잘못 들으면 기분 나쁠라나? 내말 절대 오해하지 말고 보이소~
    하여간 남들은 술 마시고.. 취하면 핑계삼아... 주절거리는것을 술 못 먹는 사람은?
    이렇게 한다는걸 보여준단 말시~~~ 그나 저나 이 정도 주절이면...멋지군요~~~
    역시 고수~~~

  • 작성자 10.07.05 22:30

    술도 안 먹구 질퍽대는건 생주정이아니라, 생주접이라고 한다는.. ㅋ
    근디, 요 포스트에 댓글 단 사람은 벨루 읍는디.. 일단 단 분덜은 죄 몇개씩 달구 가는 희안한 일이.. ^^

  • 10.07.05 16:07

    그러잖아도 투덜대는 분이 비가 온께 아주 본격적으로 투덜대신다는.ㅋㅋ 내리는 빗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교차하셨구만요. '빗방울로 쓴 낙서' 제목도 아주 감성적이고 詩적인데요. 안즉도 섬세한 그 가슴 간직하신 고수님이 부러운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당. ^.^

  • 작성자 10.07.05 22:01

    감성적으로 놓구 얘기하믄, 훈장님만한 감성도 흔치 않아 보인다는거이 나으 주장임..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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