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빠지다!!
미친x널뛰는 외향에 숨어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미치도록 갈구하는 타임....
제 정신 돌아오면 하는 거,,,
드라마에 빠지다 영화에 빠지다...코미디에 빠지다.....
한마디로 놀고 자빠지겠다는.... ㅋㅋㅋㅋㅋㅋ
반팔도 더울 정도의 햇빛 쨍한 날씨에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딱 영화하기 좋은 타임이더라구요,,,
몇일전 박열이란 영화를 보다 끝내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지요,,,
찢었다 찢었다..
관동대학살과 일본의 언론조작에 맞써 싸웠던 실화를 다룬 영화!
조국을 버리고 사랑하는 무정부주의 애국자 박열과 뜻을 함께한 일본 여자 가네코후미코!!
짱구가 돌아가지 않을때 ,無감정 상태에서 하는 일.영화에 빠지기!!
뭐든 집중해서 하는 서~타일이 아니라서
영화를 소개한다는 건 없어요,,
영화는 직접보시라 추천 정도,,*^^*
첫부분은 살~알짝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중간부분부터 미친듯이 빨려들어가더군요,,,
일단 최희서라는 여주의 연기가 일본사람 아닐까 할 정도의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할정도로 완벽한 연기에
놀라 더 집중이 더있고,,
한번씩,,, 농담삼아~~ 누구랑은 독립운동은 못하겠다는 소릴 하곤 하는데....
갑자기....!!
박열과 일본인후미코는 어떤 팔자를 타고 태어나서 저 시대에 저런 애국활동을 펼치고,저런 사랑을 할까..??
하는 물음이 던져지더라구요,,,,
영화는
관동대지진으로 일본의 조선인 학살 사건에 분노하여 비밀 결사조직을 만들어,
일본에 대항하는 과정에 일어나는 일인데..
박열:
모의만 있고 실행을 하지못한 폭동선동,폭탄입수라는 자백을 가지고
황태자 암살이라는 목적으로 결성되었다며 부풀려
박열과 함께한 친구들의 비밀단체를 감옥에 모두 넣었다,
그러나,일본은 반란의 위험을 생각하여
조선의 영웅이지만 일본의 역적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한사람 박열만 남겨놓고 모두 풀어준다..
허위진술을 시키고,온갖 수모와 압박을 가하지만 굴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
일본재판까지 열리게 되는데 조선인에게는 1도 유리할것이 없는 재판에서도
일본의 문제를 지적하고,재판장에 들어갈때 조선의 예복을 입고 들어가겠다는 등 조건까지 제시하는
조선의 절개와 기지.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캬~~~~~~~~~~~~~~~~~!!
이런 장면을 보면서
유튜브로 풀어낼 12운성에 초첨이 자연스레 옮겨지더군요,,
원칙과 정의를 준수하고 자존심이 강하고, 건록,제왕은 있을것이고
남의 간섭이 싫고,같은 동료를 리더해나가는 모습이.....
건록,제왕은 분명있을것이고,,,
부모형제와의 분리,아직까지 뱃속에서 보호받는 아기라서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감옥소에서의 여유,당당함......
그렇다면 양도 하나 있을것 같고,,,,,
:::
:
뭐~~ 이런식으로 영화속 명리이야기로 혼자 빠질때가 있습니다.....
ㅎㅎㅎㅎ
물론 이것이 고정관념이 되어버리면 문제가 되지만 영화,드라마,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시키면
사주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지않을까 싶어요,,,
아~~~~~~~~~~~~!!!
여주인공 연기에 빠져 이 후미코라는 사람의 자서전을 읽고싶다는 충동까지 일어나더군요,,,
조만간 바로 읽겠슴돠~~~!!
머릿속의 담은 영화로 풀어내는 명리이야기는 다음파스로
넘기고 움직여야 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복된날 되세요~~
첫댓글 휘어짐과 불의를 참지 못하는 관점에서 신왕하며 양인의 모습으로 금을 많이 가진 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대운은 해자축 대운으로 고결 순구한 마음으로 국은을 염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즐거운 월요일 시작이군요~~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역쉬 박사님!! 멋져부러~~~
열공한 흔적들 이제 전수하시는건가요~~ 기대만땅~~~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