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씨에게 올해 취미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했다.
현재는 서당에서 스승님을 만나 한자 배우고 취미 생활 하고 있다.
올해에는 취미 생활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추가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은 있는 지 의논했다.
"김연준 씨, 작년에 우보서당 다니면서 취미 생활 했는데 좋았어요?"
"네. 좋았죠."
"어떤 것이 가장 좋았을까요?"
"자격증 땄어요."
"아 맞아요. 6급 자격증 취득했죠?"
"네.6급이요."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김연준 씨는 한자 잘해서 좋겠어요."
"네."
"한자 1주일에 3일 가고 있는데 괜찮아요?"
"네."
"앞으로 목표 있어요?"
"잘 모르겠어요."
"준 5급 준비하기로 하기로 하지 않았어요?"
"네. 해야죠."
"올해 선생님과 재미있게 잘 준비해 봐요."
"네."
김연준 씨가 한자 자격증 취득한 것이 취미 생활 중 가장 좋았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목표도 생겼다. 그래서 준 5급 한자 자격증 취득 준비 중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취미 생활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의논했다.
"올해 혹시 취미 생활로 해보고 싶은 일 더 있어요?"
"운동 하고 싶어요."
"어떤 운동하고 싶어요?"
"헬스장이요."
"헬스장은 저번에 우보서당 선생님이 아직은 어려울 것 같다고 걷기 운동부터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기억나요?"
"걷기 운동이요?"
"네, 서당 선생님이 말했었는데 기억나죠?"
"네. 은파 걷기 해보라고 했어요."
"맞아요. 그래서 운동 하고 싶다고 하였으니, 걷기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래요."
"언제 하고 싶어요? 반찬 만들기는 화요일에 하고 싶다고 했어요."
"수요일, 목요일이요."
"걷기는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하고 싶군요. 한 주에 한 번 하면 괜찮을까요?"
"네."
김연준 씨가 추후에 헬스장 가기 위한 체력 기르기 위해 주 1회 걷기 운동 하겠다고 했다.
열심히 운동해서 우보서당 선생님과 함께 운동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의논했다.
"김연준 씨 걷기 운동 열심히 하고 체력 길러서, 우보서당 선생님과 함께 하는 건 어때요?"
"좋아요."
"우보서당 선생님은 운동을 오래 하셔서 함께 하려면 연준 씨 운동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아요."
"해야죠."
"네, 그럼 오후에 학원 가는데 그것도 여쭤볼까요?"
"네. 좋아요."
"연준씨가 물어 볼 수 있죠?"
"네."
김연준 씨가 자신의 일로 우보서당 선생님과 서당 밖에서 걷기 운동 함께 하자고 부탁 드리기로 했다.
또 취미생활 하는데 필요한 것들 선생님과 의논하기로 했다.
우보서당 선생님과의 관계가 더욱 자연스러워 질 것이라 기대된다.
김연준 씨가 취미 생활에서 계획한 준 5급 자격증 취득, 걷기 운동, 둘레사람과 함께 운동하기 등의 일들을 자신의 일로 한 해 동안 잘 해나가길 바란다.
2024년 01월 12일 금요일, 문승훈
작년을 추억하고 올해를 꿈꿀 수 있도록 의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해왔던 일에서 강점을 발견하고 새롭게 시작할 일에서 가능성을 찾아가는 한해 되길 기대합니다. 강동훈
연준 씨에게 자격증이 좋은 기회와 구실입니다.
우보서당 선생님과 함께 산책하는 일도 좋은 기회와 구실이 되길 바랍니다. 서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