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이고은 피아노 독주회 '감성적 선율'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12월 16일(토)
시간 : 17:00
장소 :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 B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전석 8,000원, 예술인패스(본인만) 7,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70분
주최/기획 : 피아니스트 이고은
문의처 : (주)스펙트럼 1666-1773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 공연소개
국제적으로 많은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은이 2023년을 맞아 ‘감성적 선율’이라는 부제로 독주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부제처럼 감성적인 멜로디를 지닌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로 막을 열어 모차르트의 환상곡 3번과 피아노 소나타 18번 그리고 쇼팽의 스케르초 1, 2, 3, 4번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피아니스트 이고은의 아름다운 선율과 깊이 있는 음악의 세계를 선보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 프로그램 소개
M. Ravel│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W. A. Mozart│Fantasia in d minor, K. 397
W. A. Mozart│Piano Sonata No. 18 in D Major, K. 576
Intermission
F. Chopin│Four Scherzo
Ⅰ. Scherzo No. 1, Op. 20 in b minor
Ⅱ. Scherzo No. 2, Op. 31 in b♭ minor
Ⅲ. Scherzo No. 3, Op. 39 in c# minor
Ⅳ. Scherzo No. 4, Op. 54 in E Major
■ 출연진 소개
Pianist 이고은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Hanns Eisler) 국립음대에 수석으로 입학,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dK)에서 학,석사 통합과정(Diplom)을 졸업하였다. 이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Salzburg Mozarteum) 국립음대에서 Arcadi Volodos, Helene Grimaud 등 유명 피아니스트들을 가르친 이 시대 최고의 거장인 Jacques Rouvier교수의 문하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을 마쳤으며, 트로싱엔 국립음대 Tomislav Baynov교수에게 발탁되어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힌데미트 국제 콩쿨, 불가리아 ‘Heirs of Orpheus’ 국제 콩쿨, 이태리 Treviso 국제 콩쿨에서 1위 및 상위 입상, 프랑스 Lyo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중국 Changsh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세미 파이널 리스트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일찍이 국내에서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쿨, 음악세계신문사 콩쿨,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학교 콩쿨 등을 석권하였다.
또한, 베를린 유학시절 Berlin Paul Hindemith 장학재단과 Berlin Ottilie Selbach Redslob 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dward Auer, Jaques Rouvier, Andrzej Jasinski, Pascal Devoyon, Arnulf von Arnim, Peter Lang, Oliver Kern, Alfredo Perl, Natalia Trull, 한동일, 백혜선, 최희연, 임종필, 이경숙 등 국내외 저명 피아니스트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쌓은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이를 바탕으로 Berlin Konzerthaus, Schloss Britz, 악기박물관 ‘Jour fixe’, 이태리 피렌체 ‘Les Preludes’ 순회 공연, 독일 Kulturspeicher des Klavierhauses Hermann 등의 초청 연주회를 통하여 솔로이스트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인 한동일은 “보기 드문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고 극찬하였으며, 베토벤 국제 콩쿨 심사위원장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노 교육자인 Pavel Gililov는 “매우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으로 감동적이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라 호평하였다.
2017년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에서 매 해 독주회를 하고 있으며 최희준 지휘자가 이끌던 전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오디션에 선발되어 객원지휘자 Prof. Alexander Vitlin과 협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김준차 지휘로 서울챔버앙상블과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일 Besigheim Stienhaus, 중국 심천 예술학교, 파주 황인용의 카메라타 등에 초청되어 수차례의 초청 연주뿐만 아니라 2020년 데뷔앨범 <Beaute Romantique>와 2021년 <차이코프스키 사계 전곡>을 발매하며 KBS와 극동방송에 출연 등 광범위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국립순천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위벤국제여름캠프와 연음캠프 교수진으로 참여하였으며, 2024 겨울 유로아트아카데미 지도교수로 초청받았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전주대, 배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인천예고, 대전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아티스츠카드 소속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