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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약재(총 15건)
조제용법
약들을 썰어서 물에 끓여 먹는다.
주치병증
갈(渴)
가슴이 그득하고 숨이 가빠 고르지 않은 병증.
호흡이 짧고 촉박한 병증. 대부분 허증(虛證)에 속한다.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 것
손발에 힘이 없어 움직이기 싫어하는 병증.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신동(身疼)>에서 「남성과 여성의 기혈(氣血)이 과로로 인하여 손상되면 팔다리가 나른하고 몸이 마르며 뼈마디가 욱씬욱씬 아프다.(男子婦人氣血勞傷, 四肢倦怠, 肌體羸瘦, 骨節煩疼.)」라고 하였다. 대부분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팔다리를 따뜻하고 원활하게 하지 ...
소변의 색이 정상보다 누렇고 심하면 붉은색을 띠는 병증. [소문(素問)] <육원정기대론(六元正紀大論)>에 나옴. 한열 및 허실의 구분이 있다.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제7권에 "소변황적(小便黃赤)은 실열(實熱)로 인한 병이다. 모든 장부(臟腑)가 이 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하초(下焦)가 더욱 심하다. 경(經)에서는, 간(...
습사(濕邪)와 열 사(熱邪)가 합한 병증. 습열발황(濕熱發黃), 습열역(濕熱疫), 습열대하(濕熱帶下) 등. 내열(內熱)이 막아 수도(水道)를 선행(宣行)하지 못하고 정체(停滯)하여 습이 생김. 허약한 사람에게 많음. 소변적삽(小便赤澁), 인음자한(引飮自汗), 혹은 오심번열(五心煩熱)이 있을 수 있으며 설태는 황니(黃膩)하고 맥은...
몸에 열이나고 가슴이 답답하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신(腎)의 한(寒)증
명치께가 막혀 더부룩한 병증. 대부분 기가 정체되어 뭉침으로써 발생한다. [고금의감(古今醫鑑)] <비만(痞滿)>에서 "우울하여 기(氣)가 중완(中脘)에 뭉치면 뱃속이 조금 아프고 명치께가 막혀 더부룩하며 음식 생각이 나지 않는다.(因憂鬱氣結於中脘, 腹中微痛, 心下痞滿, 不思飮食.)"라고 하였다.
정신이 적어지는 병증
팔다리의 마디가 아픈 병증. 대부분 풍습(風濕), 담음(痰飮), 어혈(瘀血)이 경락에 흘러 들어가 정체하거나 혈이 허하여 근(筋)을 기르지 못하여 발생한다. [단계심법(丹溪心法)] <부지절통(附肢節痛)>에 "지절통(肢節痛)에는 반드시 강활(羌活)을 써야 하는데 이 밖에도 풍습을 제거하는 약이면 된다. 뚱뚱한 사람이 지절통이 있는...
호흡이 빠르고 촉박한 병증. [의편(醫碥)] <천효(喘哮)>에서는 "천은 호흡이 촉박한 것을 말하는데 수고롭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많이 있으니 마치 달음박질을 할 때처럼 숨이 가쁜 것이다. 그 병기(病機)는 기가 위로 내닫는 것이다. 옛사람들은 들숨과 날숨이 짧고 촉박하다는 뜻에서 단기(短氣)라고 하였다. 실천(實喘)과 허천(虛喘...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한 감이 있는 병증. 비(脾)가 쇠약하고 간화(肝火)가 성(盛)해 비를 눌러서 일어남. 표실무한(表實無汗), 흉만(胸滿)해서 기천(氣喘)하는 것은 풍한(風寒)에 의한 흉만(胸滿)이다. 이실변삽(裏實便澁), 흉만번열(胸滿煩熱)하면 열옹(熱壅)에 의한다. 면목부종(面目浮腫), 흉만(胸滿), 평와(平臥) 안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