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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세상 경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규경덕추천 0조회 2823.09.18 05: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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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세상 경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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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엽사에게 사냥당해 나래를 사른다 먼자 정열을 춤 나래를 사른다 좋아 하더니만 계속 에너지 전달이 안된다고 호소 우는 상이로고나 이는 왜그런 작용이 일어낳느냐 이유달은 뺨 놀림이라고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선는 그렇게 혼미 방황하게 된 모습 이로고나 주인이 볼일 있어 미처 안와 빈공간 할애된 것이라 하고선 남의 것 밤 나이트 자리를 차지 하였는데 주인이 늦게 외선 이만 저만 그 자리 내것이니 내어 놓으라한다 안 내어 놓음 뿔따귀 난 넘 한테 얻어 터질 내기 종일 일한 보람이 일 하느라고 교통 주차 위법한 것이 되선 과태로 딱지맞고 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된 것 코에선 단내 헛김만 나는 고나 자기 잘못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나
215를 갖고나눔 나머지73 연나라 조나라 싸우면 누구에게 이득이 돌아 가느냐 양패구상당하니 엉뚱한 제삼자만 이득을 보는 고나
어부지리
2106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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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치나 메치나 좋은 말이 아니다
오나라 합려 부차를 도우던 표랑객 손무는 요령것 도망을 가고 오자서는 효수당해 성문에 목이달려 오나라가 월나라에게 망할때를 저주하는 모습 이로고나
215로 나누고 나머지 93이라
離而合復成而必破(이이합복성이필파)再費唇舌亦末如(재비순설역말여)
이합집산을 거듭하여선 기운만 탕진들 을하니 그렇게 하면 안좋다하는 세객의 세치 혀바닥만도 못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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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치나메치나 좋을것뭐 있는가 가을결실 군사 역량 동원 수확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무슨 이벤트인가 늙어 쇠노해선 더 이상 마누라 섬길일 없다 하는 이벤트이다 그러고선 입으로 행위예술을 벌여선 그짓하는 것이 고상타 함이로다 어떻게 고상해 우리들은 여왕을 잘못 섬긴 죄밖에 없소 그러나 우리가 여왕을 섬가던 일은 유토피아적 고상했다오 죄인 오라들을 줄줄이 엮어 받아선 서산 축제에 제물로 붙들려들 가면서도 항변들을 하는 모습 이로고나 필름이 끈어지도록 대취함 속쓰림의 엄한 훈계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해장국 먹지 않고선 베게질 못할 것이니 현처 라도 있음 살려놔줄 건데 고장난명이라 맞장구 쳐선 술먹던 여편네라함 더 속쓰리다 난리법석 떨거다
215로나눔 109가 남으니 복사꽃 황두꽃 봄철만나 앞다퉈 피어나더니만 봄철이 가고나니 황두는 제대로 된 열매를 맺으려드나 개복숭아 꽃은 떨어져선 잎사귀만 무성해 지는 천박한 버드나무 처럼 되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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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구멍난 항아리 밑구멍 막는 미련한 뚜꺼비가 되선 물퍼다 담으려하는 우렁각시 좋은 일만 시킨다 初九. 明夷于飛 垂其翼. 君子于行 三日不食. 有攸往 主人有言. 象曰. 君子于行 義不食也.
어두운 밤세상이면 그냥 날아가려다간 날개를 손상 받으려니 날개를 접고선 그냥 걸어가듯 해야 할거다 공무에 바뻐 금욕생활 하던 자가 휴가를 맡아선 처가로 간다 도중에 그 정기 받아 홍길동이라 낳아 보겠다고 꽃뱀이 유혹을 한다 회식 자리에 이삼차 가지 않고선 유혹 소박을 놓고선 가정이 있는데로 귀가를 해선 같이 금욕생활한 현처에게 정기를 풀어놓아선 율곡을 낳는다,
야월 삼경 밤만한 고해도탄 큰물이 어디 있으랴 만리장성 쌓으려면 제녀 맹강녀의 한서림도 생겨나니 맹강녀가 처음에는 얌전한 아가씨였을 거다
自牧歸荑 洵美且異 匪女之爲美 美人之貽
자목귀제라 초원의 양치기 아가씨 밝고 순수한 마음 정인에 표현하는 모습 삘기풀 한다발을 정인에게 안기오 오네 얼굴에 닿는 폭신폭신 보드라운 감촉 좋기만 하네 너 폭신 거림이 좋은게 아니라 정녀의 정이 담긴 것이라서 좋은 거라네 처음 제도권 밖 교외에서 만나는 연애시절 좋았겟지만 막상 반려되어선 나는 배가 되고 너는 키잡이가 되어선 인생길 긴 여정 밤세상 같은 길 노저어 가자니 쓰거운 맛 이라네 .... 謙謙君子. 用涉大川吉. 象曰. 謙謙君子. 卑以自牧也.낮을 卑=비자를 보니 경자에게 두둘겨 맞은 찌그러 진 한몸 된 왓다 甲午=갑오로고나 투전판에 왓다 갑오가 끝발 괜찮다
初九. 明夷于飛 垂其翼. 君子于行 三日不食. 有攸往 主人有言. 象曰. 君子于行 義不食也.
삼일불식은 일식상태가 아니고 삼일현상 멸망징조라 뭔가 일을 추진하는자가 주관하는 말을 둠이로다 대사를 앞두고 원본초 처럼 주저거림 천하를 조조에게 탈취 당한다 어부(漁夫)산망형(散網形) 이라 어부가 되선 투망을 짊어졋음 주저 거릴게 아니라 여울에 확 펼치고 보는 거다 그래야만 뭔가 잡는 소득이 있지 무슨 호시기를 기다리려다간 되려 재앙을 만난다한다 종종아가 되었으면 복덕이 또 복덕을 만나면 꾸물럭 거림 죽도밥도 아무것도 안됀다는 거다
초전 유년기 후딱 서둘러라 그래야 평생 팔자 늘어진다
식신은 복덕인데 삼일불식은 년월일 세 번째 일간에 식신 역할 못한다는 것 아닌가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는 거다
215로나누고 186이남으니 죽림칠현 왕융이 이야기 도방고리로다 타닌이 너무 많이 들어선 못먹겠 서서
퉤퉤퉤로고나 구천세 위충헌이 나중엔 거세 그릇을 돌려 받고 빌어 먹으면서 고향 돌아가다간 길에서 죽었다
음력 삼월 초하루
時 日 月 年 胎
壬 癸 戊 甲 己 (乾命 0세)
子 卯 辰 辰 未 (공망:辰巳,寅卯)
78 68 58 48 38 28 18 8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1789 상발을 박살을 내면 그넘의 상이 멀쩡하게 서있겠느냐 안으로 곪아 터져선 내홍이 지는 모습이다 까치가 둥지를 얽어놓으니깐 비둘기 떼들이 와선 차지하는 모습이로고나
총선일
時 日 月 年 胎
甲 甲 戊 甲 己 (乾命 0세)
子 辰 辰 辰 未 (공망:寅卯,寅卯)
진진 자형(自刑)하고 세갑이 금(金)근(根) 무(戊)를 못살게 구는 것 기(己)도 역시 절태지에 가선 있고..
78 68 58 48 38 28 18 8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2106 측간이 되선 악취를 풍긴다 훈유초가 처음에 고소한 것 같아도 나중엔 골치가 딱딱 악취를 풍긴다
음력 정월초하루
甲 甲 丙 甲 丁 (乾命 0세)
子 辰 寅 辰 巳 (공망:寅卯,寅卯)
78 68 58 48 38 28 18 8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대정수 : 2128 朽枝敗葉(후지패엽)이다
六四. 損其疾. 使遄有喜. 无咎. 象曰. 損其疾 亦可喜也.
2052 합산
4180 사효동
나그네 면상을 박살을 내어선 다운 시켜버린다
2030
1935를 제하면 95이라 부작풍파어세상지무빙탄재흉중이라
不作風波於世上(불작풍파어세상)只無(지무)氷炭在胸中(빙탄재흉중)
검은 마음이 없다면 무슨 세상에 풍파를 짓겠느냐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 보인다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 보임 세상 사람이 모르겠느냐 자연 비호감 심판을 받을 래기다
*
69, 維鵲有巢維鳩居之(유작유소유구거지)
까치가 보금자리를 틀음에 비둘기라 하는 넘이 오히려 거주하려 드는고나
작소구거(鵲巢鳩居)
[요약] (鵲: 까치 작. 巢: 집 소. 鳩: 비둘기 구. 居: 있을 거)
비둘기가 까치의 집을 차지 한다는 뜻으로,
옛날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가지 못한 여자가 결혼하여 남편의 집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의 물건(物件)이나 업적(業績)을 무리하게 빼앗아 버림을 비유 함[동어] 작소구점(鵲巢鳩占). 구점작소(鳩占鵲巢). 구거작소(鳩居鵲巢). 구탈작소(鳩奪鵲巢).
[출전]《시경(詩經) 소남(召南) 작소(鵲巢)》
[내용] 시집가는 여자를 노래한 시이다. 까치집으로 묘사된 남편의 집과 비둘기로 묘사된 여인의 만남이 풍요롭게 그려져 있다. 다음은 시의 전체이다.
鵲巢(작소)
維鵲有巢 維鳩居之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함께 살게 되듯
유작유소 유구거지
之子于歸 百兩御之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 마중하네.
지자우귀 백량어지
維鵲有巢 維鳩方之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차지하듯
유작유소 유구방지
之子于歸 百兩將之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 배웅하네.
지자우귀 백량장지
維鵲有巢 維鳩盈之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둥지가 꽉 차듯
유작유소 유구영지
之子于歸 百兩成之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로 일을 이루었네.
지자우귀 백량성지
** 陝西省 渭水의 북쪽에는 召라는 땅이 있고, 이 곳은 주무왕(주나라를 세운 왕)의 친척이요
공신인 姬奭에게 주어져, 그는 소공(召公)이라고 불리었다. 이 소공의 가르침이 위수 남방(召南)에 미쳐 이런 노래들이 불려진 것이라고 전해 온다.
** 시집갈 때 수레 백 채가 따랐다는 것은 귀족계급의 혼인을 뜻하는 것 같고, 같은 말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민중에게 널리 애창되었음을 말하는 것 같다.
鵲巢鳩居(작소구거)
[字解]
鵲(까치 작)
巢(집 소)
鳩(비둘기 구)
居(있을 거)
[意義]
까치집에 비둘기가 산다는 뜻으로, ① 남의 집에 들어가서 주인 행세를 한다는 말. ② 남의 지위(地位)를 차지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出典]
詩經(시경) 召南(소남) 鵲巢(작소)
[解義]
詩經(시경) 國風(국풍) 召南(소남)의 鵲巢(작소)는 시집가는 여자를 노래한 시이다.
까치집으로 묘사된 남편의 집과 비둘기로 묘사된 여인의 만남이 풍요롭게 그려져 있다. 다음은 시의 전체이다.
維鵲有巢 維鳩居之 之子于歸 百兩御之(유작유소 유구거지 지자우귀 백량어지)
維鵲有巢 維鳩方之 之子于歸 百兩將之(유작유소 유구방지 지자우귀 백량장지)
維鵲有巢 維鳩盈之 之子于歸 百兩成之(유작유소 유구영지 지자우귀 백량성지)
維鵲(유작) : 維는 발어사(發語辭). 작은 까치
百兩(백량) : 많은 수레.
御(어) : 마중하다. 영접하다.
方(방) : 有(유)와 같으며 차지하여 가지는 것.
將(장) : 배웅하다.
成(성) : (결혼이)완전히 이루어지는 것.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함께 살게 되듯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 마중하네.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차지하듯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 배웅하네.
까치가 둥지 지으면 비둘기 들어와 둥지가 꽉 차듯
저 아가씨 시집가는 날 수 많은 수레가 따라가네.
維鵲有巢 維鳩居之(유작유소 유구방지)는 비둘기의 습성(에 대한 옛사람들의 인식)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
옛사람들은 비둘기는 집을 짓지 않고 다른 새가 지어 놓은 둥지를 가로채서 서식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실은, 비둘기도 스스로 둥지를 트는데, 둥지를 짓는 장소는 수컷이 정하고 재료를 나르면 암컷이 집을 짓는다.]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가지지 못한 여자가 결혼하여 남편의 집으로 가는 것이 마치 비둘기가 까치의 집을 차지해버리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物件)이나 업적(業績)을 무리하게 빼앗아 버림'을 비유하게 되었다.
[同意語]
鵲巢鳩占(작소구점). 鳩占鵲巢(구점작소). 鳩居鵲巢(구거작소). 鳩奪鵲巢(구탈작소).
*
李生道傍(이생도방)
자두가 길 곁에 나왔다, 이생원이 방문에 붙었다
道傍苦李
/道(길 도) 傍(곁 방) 苦(쓸 고) 李(오얏 리)/
진서(晉書) 왕융전(王戎傳)의 이야기. 진 나라의 왕융(서기 234-305년)은 죽림칠현의
한 사람이며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좋아하였다. 그는 유유자적하며 인생을 즐기고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이러한 왕융이 일곱 살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동네의 아이들과 놀다가 문득 길가의 자두나무에 가지가 휘어지게 많은 자두가
달려있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은 그것을 따려고 앞다투어 그 나무로 달려갔으나,
왕융만은 그 자리에 가만 있었다.
그때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왕융에게 물었다.
얘야, 너는 왜 따러가지 않고 서 있는 거냐?
왕융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무가 길 가에 있는데도 열매가 저렇게 많이 달려있다는
것은 틀림없이 써서 먹지 못하는 자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그 자두를 따서
맛을 보니 과연 왕융의 말처럼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
道傍苦李 란 길 옆의 쓴 자두나무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버린 물건이나 무용지물 을 비유한 말이다.
*
171,莫强求(막강구)一熏一猶(일훈일유)十分尙猶臭(십분상유취)
강제로 구하지말라 한번 향훈이 났다간 한번은 악취를 풍기는고나 ,오히려 십분에 고약한 냄새남을 더하리라
薰猶훈유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향내 나는 풀과 못된 냄새 나는 풀이라는 뜻으로. '착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하나의 향내 나는 풀과 하나의 악취가 풍기는 풀을 같이 놓으면 십년이 가도 악취만 남게 된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僖公 4년
薰,香草。蕕,臭草。一薰一蕕指把香草、臭草相混合,積放十年後則香氣盡而臭氣猶存。語出《左傳.僖公四年》:「一薰一蕕,十年尚猶有臭。」比喻善易消失,惡難滅除,善容易被惡所遮蔽。唐.權德輿〈唐贈兵部尚書宣公陸贄翰苑集序〉:「一薰一蕕,善齊不能同其器;方鑿圓枘,良工無以措巧心。」
훈제, 허브. 꽃과 잡초.일훈일유란 허브와 취초를 섞은 것을 말하며, 10년 동안 쌓아두면 향이 사라지고 악취가 남는다.『좌전. 희공 4년』에 나오는 말: "일훈일유(一一一,)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냄새가 난다."선은 사라지기 쉽고 악은 사라지기 어렵고 선은 악에 쉽게 가려진다는 것을 비유한다.당.권덕여 <당증병부상서선공육지한원집서>에 있길 :"일훈일유= 향풀과 누린내 나는 풀은 좋게 가지런히 다스릴려해도 그 한그릇에 둔다는 것은, 잘하는 것이 못된다할 것이다 네모난 끌[끝이 뭉툭한 것으로] 둥근 장부 구멍에 뚫어 집어 넣으려하는 것은 재주가 있는 양공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모순(矛盾)을 말하는 것이라 함
蕕 누린내풀 유 , 선악(善惡)에 종당에 선함은 사라지고 악함만 두두러지게 남는다는 취지리라
枘는 '장부 예'라는 한자로, '장부'를 뜻한다.
'장부'는 한 부재의 구멍에 끼울 수 있도록 다른 부재의 끝을 가늘고 길게 만든 부분'을 의미한다.
그러니깐 동그란 구멍에 낑궈선 서로 틈새없이 맞게되는길다란 송곳 동그랗게 뾰족하게 마모되선 있는 모습 연필동그랗게 깍기듯한 것을 말하는 것
방예원조(方枘圓鑿): 둥그런 구멍에 네모진 장부가 잘 들어가지 않듯이 잘 들어맞지 않는 것을 뜻한다. 송옥(宋玉, BC 290?-222?)의 구변(九辨)에 이르길 '둥그런 구멍에 네모진 장부여, 못 들어 갈 것을 내가 잘 알고 있다.'(圜鑿而方枘兮・吾固知其鉏鋙而難入)이라 하였다.# 예조(枘鑿)만으로 이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훈민정음》 정인지 서(書)에서 '(우리말을 적는 데 중국 글자를 쓰는 것은) 예조의 어긋남이다(枘鑿之鉏鋙)'라고 한 바가 있다.
환조방예(圜鑿方枘)
鉏 호미‘서 鋙어긋날’어‘ 호미가 닮면 밭을 못멘다 끝이 뾰족한 호미가 들어가서만 잡초를 호벼파는데 호미 끝이 뭉툭해지면 잡초 뿌리를 못파내는 거지 이처럼 둥근 구멍에 끝이 뭉툭한 모난 꼬쟁이는 집어 넣키 쉽지 않다는 것
키는 약 1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입니다.
꽃은 8~9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리며 각 잎겨드랑이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
집니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은 밖으로 나온답니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으며 네 개로 갈라지고 꽃받침보다 짧습니다.
전초를 '화골단'이라고 하여 열을 내리고 두통을 줄여주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의 증상에 사용되고 피임제, 이뇨제, 기관지염, 복통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린내풀
학명: Caryopteris divaricata (Siebold & Zucc.) Maxim.
이명: 구렁내풀산박하 난향초 과명 마편초과 누린내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