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아파트의 미래 - 철거와 폭파공학
박홍균 추천 50 조회 3,870 14.07.03 10:2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7.03 11:03

    첫댓글 동의합니다

  • 14.07.03 11:10

    그런데요....머리속으로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되는데...우리 한국은....약간 다른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다른 나라들보다 아마도 아파트에 뼈를 묻겠다는 심정으로 사람들이 행동을 할것 같기 때문에요...좀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암튼 시간이 흘러봐야 알듯 합니다...

  • 14.07.08 13:19

    그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ㅋ

  • 부수는데 일가견이 있는 우리 아들을 시키면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그런데 앞으로 이런 일감이 많아질 것 같아도,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봐야 할 듯 하네요.
    예를 들어 폭파에 필요한 인재들을 어떤 식으로 배출하고 관리할지...
    만약에 이런 인재 대부분을 나라에서 채용하면서 인건비를 싸게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닥 메리트가 없어보이거든요. 괜히 바쁘기만 할 뿐이라서....

  • 14.07.04 09:26

    1, 이 옷장은조립한 부분을 해체해서 들여논 뒤에 다시 조립을 하면 방안으로 옷장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2. 해체되지 않는 옷장이라면 세로로 길게 뉘여서 길이로 꼭대기 부분부터 들여놓을 수 있겠는데요~?
    답이 맞았는지 궁굼합니다.~^^

  • 14.07.04 10:56

    아드님, 우뇌까지 우수하네요.

  • @에우카리스타 저는 답이 없다고 알려줬습니다. 문과 옷장의 사이즈가 명기되지 않아서요....^^;;;

  • @애기엄마 그냥 직관적일 뿐이죠...^^
    초딩1학년들에서는 상당히 많이 나올 수 있는 답이 아닐까요?

  • 14.07.04 18:20

    @광교산앞에서(최동열) 택배로 해요 라고 쓴 아이도 있답니다^^

  • 14.07.03 11:30

    폭파공학은 국내에서 힘듭니다..
    관련 내용은 제 아이디로 댓글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선진국에서도 폭파해체는 제한된 상황에서만 시행합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1)폭파해체는 굉장히 경험적인 면이 많이 작용하는 작업으로 외국에서도 백인엔지니어 일부가 카르텔을 형성해서
    대학에서도 제대로 배울수가 없음
    2)엄청난 수준의 분진,부유물,비산물 때문에 엄청난 민원의 소지를 안고 있음
    3)건물의 강도나 주변여건에 따라 오히려 비용이 절감되지 못할수도 있음

  • 14.07.04 10:25

    우리 나라는 빨리빨리 문화이기 때문에 시간비용이 절약되는걸 선호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빨리 허물수 있는 폭파철거방식이 외국보다는 더 많이 선택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14.07.04 10:50

    @johnson 폭파가 건물을 빨리 해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너지는 시간은 짧지만,
    그 준비기간은 상상이상으로 깁니다.

  • 14.07.07 22:11

    22222222222222 박홍균님의 전형적인 수박 겉핥기식 얄팍한 지식으로.. 선동하는 글에대해 최강미들님이.. 정면으로 진실을 이야기해주셔서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ㅉㅉㅉ 박홍균님.. 저분은 나이도 많으신분이 평생 강남에서 전월세 사시니 이제 남은건 악밖에 안남으신듯하네요.. ㅉㅉㅉ 얄팍한 지식을가지고 헛 똑똑이들 앞에서 무슨 선지자인척 하시는 모습 참 옆에서 보기 안습이네요..ㅉㅉㅉ 저런분들에 헛똑똑이들이 다 속아 넘어가니 나라 꼴이 점점 말이 안되게 변하네요..ㅉㅉㅉ

  • 14.07.08 15:17

    누굴 편드는건 아니지만 박홍균님은 폭파공학을 국내에서 배우라는 소리는 안했습니다. 저도 화약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일도 해보았지만, 국내에서는 기술력도 없고 인력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최강미들님이 말한거처럼 해외에서도 배우기 힘들 수도 있지만 대신 기술을 습득했을때의 가치는 거의 독점적일거 같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공부하고 해외에서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해서 기술을 배워서 와야한다는 전제가 있겠지만, 다른 일들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다들 어렵게 시작하지 않았는가요? 위의 누구말처럼 처음부터 배울 가능성이 없는걸로 간주하면 무슨일이든 가능한게 없겠죠

  • 14.07.03 13:32

    공사부분을 보면 이미 발파를 업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철거에 대한 폭파 기술이 더 필요하다면 뭐 한국에서 그동안 해왔던거처럼 초기엔 비싼 해외기술자들 수입해서 기술전수시키겠죠..........한국의 경우 도심지 주택밀도가 높아서 가능할까 란 생각도 들지만 결국 철거비가 더 싸고 시간이 단축된다면 한국에선 하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 14.07.03 15:37

    제가 공학 공부할 때 폭파공학에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폭파공학은 한사람 엔지니어 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최소 50명 엔지니어에 기술 작업자들까지... 전공을 할려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안되더라구요~ 결국 해외에서 공부하고 취직해서 기술을 익혀야하는데.. FC7님 말처럼... 기술 안가르쳐 줍니다.ㅎㅎ

  • 14.07.03 18:23

    그런데 정말로 궁금하기는 합니다....나중에 이 아파트들 철거를 해야하기는 할건대...어떻게 할건지요....저도 지금 아파트에 임대로 살고 있습니다...상당히 낡은아파트이긴 합니다...위에 예시로든 아파트가 1971년에 지어진 것이고,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는 1992년에 지어진 아파트이니깐요....그러니깐..지금 아파트는 22년된 아파트 이군요...그런데 상당히 낡긴 했습니다...물론 아직 살만하긴합니다....다만 층간소음이 약간 심하고, 외관이 약간 낡아보입니다....이런 아파트들이 지금 상당히 많은데...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나중에 어떻게 철거를 할지 정말로 궁금하긴합니다....

  • 14.07.03 18:25

    하지만 제가 궁금한점은....폭파공법이나 크레인을 통한 철거법의 문제가 아니라...어떤식으로 거주민들을 이주시키고...철거에 반대하는 이주민은 어떻게 할것이며.....철거시 철거비용의 문제와....철거되었을때 아파트 부지등의 재산처리문제같은 것들입니다.....

  • 14.07.03 18:28

    @원투원투 이런것들에 대해서 빨리 준비를 해야 할것같습니다.....지금은 아파트가 그냥 붕괴되기 일보직전까지 팔장끼고있다가.....붕괴될라치면.....강제 이주시키고......철거를 하는건대.....위에 글을보니....철거비용문제로 강제이주시키고...철거도 못하고 있네요.....이렇게 하면 안될듯싶은데......외국에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외국...프랑스 영화같은걸 보면....일단 우범지대가 되어서 원주민들 떠나면....그냥 슬럼화되어서....아무나 들어와 살게되면....그사람들때문에 철거도 못하고...이도저도못하고...그냥 있는것 같던데...이로 보면...외국도 별 방법이 없는것인지......

  • 14.07.03 18:31

    그때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사진수상작을 보니깐....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거대한 빈민초고층건물이 있더라구요....그러니깐.....카라카스에 초고층건물을 짓는 프로잭트를 수행하다 건물짓는 시행사가 부도가나서....골조랑 외벽만 남은채로 방치가 오래되다보니깐....차츰차츰 도시빈민들이 들어와서 살게 되고...그 빈민들이 바깥에서 수도랑 전기를 끌어와서 도시 한가운데 초고층빌딩이 거대한 빈민굴로 변해있더라구요...거기 통치하는 사람은 갱단두목이구요.....

  • 14.07.03 18:40

    아무튼 일단 슬럼화가 되더라도.....빈민들이든...누구든....그 건물이나 아파트에 누가 살고 있으면....실질적으로 철거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더군다나 이런사례가 많아져서...사회문제가되면....정말로 철거하기가 힘들어지고.....철거비용이 많이 들면....철거해서 다시 그자리에 건물을 만들기 보다....그냥 빈땅에 건물짓는게 훨씬 비용이 적게 들것이기 때문입니다....외국도 보면....맨하탄이나, 시내중심 최고요지의 빌딩이나 낡았을때....폭파시키고....다시짓지....주거지역의 아파트같은경우는 철거비용보다...그냥 그옆에 노는 땅에다가 짓는게 훨씬 쌀것같습니다.....

  • 14.07.03 19:40

    전체적인 맥락은 원투님 의견에 공감....대체로 그러한 흐름일것이라는 거...

  • 14.07.04 10:29

    @원투원투 외국 아파트들은 라멘식이 대부분이라 50년 이상 되어도 100년까지는 큰 문제는 없는데 우리 나라 아파트는 다 벽식구조라 40년 이상되면 거의 허물어야죠.

  • 14.07.05 04:12

    @johnson LA 지역 12층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12층 타워가 18동이나 되는 대단지입니다. 1952년생 아파트인데 건물자체로는 앞으로 100년도 거뜬할 것 같습니다.

  • 14.07.04 10:51

    92학번 건축공학과 출신입니다. 제가 입학할때도 언론의 영향으로 폭파공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어떤 학생이 교수님께 폭파공학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교수님께서 참 의아해 하셨습니다. 건물을 지을 줄도 모르면서 철거를 생각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잘은 모르지만 폭파공학은 폭약과 폭파대상물 즉 건물에 대한 공학일거 같고, 건물의 구조를 잘 알아야 최소의 폭약(비용)으로 원하는 효과를 얻을 거 같습니다. 향후 일자리는 변론하고 건축구조공학, 폭약 등 공부할게 적지 않을 듯합니다.

  • 14.07.04 11:00

    원글과 답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진짜 큰일입니다. 저 엄청난 고정자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부산시장 후보들은 원전철거공학을 일으키겠다고 하던데, 좋은 생각이라 봅니다. 폭파공학이나, 철거 공학 다좋은데, 떼돈 벌지는 모르겠지만, 사회를 도울 수 있는 직업이 되겠네요.

  • 14.07.04 12:39

    화약류 관련 자격이 있습니다만..
    현재는 전혀 다른일을 하고 있네요.
    조만간 써먹을 날이 있겠네요.

  • 14.08.22 13:26

    화약류 관리 기사가 있긴합니다 .. 이것으로 밥먹고 살기는 힘듭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폭발 공학이 발전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