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 금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에 여행 사진 금지, 선배 없이 새내기 3명 이상 학교 근처에서 음주 금지.’
최근 한 대학 간호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단톡방)에 올라온 ‘20학번 신입생 공지 사항’이다. 간호학과 재학생들은 인사법, 생활준칙, 징계 규정을 만들어 신입생에게 강요했다. 무려 10가지에 이르는 금지 사항에는 개인 SNS 활동까지 제약하는 내용까지 담겨 논란이 됐다.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새내기를 억압하는 학내 ‘군기문화’는 수십 년째 문제로 지적됐다. 매년 입학 시즌이면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예전 군대식 화법인 ‘다나까 말투’를 강요하고 심한 가혹행위를 한다며 폭로 글이 게시된다. 한편에서는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군기문화를 고치자는 자발적인 움직임도 나타나 주목을 받는다.
10년 전 군기문화 아직도… 목숨 잃기도
인사와 술을 강요하고, 복장까지 규정하는 대학 내 군기문화의 병폐는 사회적인 문제였다. 피해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건도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 10년 전인 2010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일부 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구타한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 공분을 샀다.
당시 3학년 선배가 2학년들을 마구 폭행했다. 후배들이 유도 승단 심사에 불참해 심사가 연기됐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시험 준비 등 개인적인 사유로 승단 심사에 불참하는 것은 잘못”이라면서 후배들의 허벅지를 각목으로 때리고 세 시간 동안 ‘얼차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후배들은 폭행을 당하면서도 선배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외쳐야 했다.
충북의 한 대학에서는 2010년 4월 선배의 술 강요로 1학년 여학생 한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새내기 A씨는 중간고사를 마치고 집에 가던 길에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선배 4명에게 불려 갔다. 이들은 소주를 종이컵에 가득 채운 뒤 연속 3잔을 비울 것을 강요했다. A씨는 처음엔 못 먹겠다며 버텼지만 강권에 못 이겨 술을 마셨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가해 학생들은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옮기지 않았고, 그는 자취방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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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아직도...그래?
첫댓글 대학에서똥군기는왜잡는걸까..사회나오면뭣도아닌것들이,.
등신새끼들 공부나 해 팍씨
ㅋㅋ 좆븅신 집에서 무시당해서ㅠ저러나
아 입학하자마자 갑자기 모이라하더니 복도에 주루룩 엎드려뻗쳐시킨거 생각나네..과 특성상 여자가 거의고 남자는 드물었는데 남자들 별도로 남선배들이 굴림...진짜 엎드려뻗쳐하면서도 내가 왜이러고 있는지 모르겠고 ㅅㅄㅂ 나중에는 누가 경찰에 신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군기이유가 너무 궁금해 왜그런거지?? 내돈내고 내실력으로갔는데 왜 지네가 지랄인거여 인성이 찌질해서그런가
진짜 팍...씨ㅋㅋ
난 저래서 신입생때 우리학번이 다 엎음
븅신들 동기들이 같이 씹는게중요함 재수생찌끄레기가 선배들앞잡이 노릇하는데 동기들 다같이 씹고 군기고 나발이고 다무너짐
회사에서 똑같이 저렇게 당해라 어휴 왜저러고 사노
으휴 애새끼들아 ㅋㅋㅋㅋㅋㅋ
나때도 맨날 학교도 제대로 안나와서 F학점 줄줄이 인애가;; 후배들 잡아야한다고 기합준다고 해서 니 학점이나 잡아 해서 불구대천 원수 되었음 ㅋㅋㅋㅋ참고로 울학교 여대였음;;;; 예체능계도 아니고 사회과학계열이었음;;
지랄을해요 저러는 애들 다 억압받다가 드디어 기회생겨서 신난 찐따들임 ㅋㅋㅋ
으휴 일진들아
아그들아~~공부나 열심히 해~~~~
이제 군대에서도 저지랄못하는데 ㅋㅋㅋ 대학교에서 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