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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18편 여검사의꿈>③지혜의눈물-8
정안길 추천 0 조회 59 20.10.19 00:2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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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9 09:56

    첫댓글 정말 신령님들만 모여 사나봅니다.

  • 작성자 20.10.19 11:57

    양지숙이 어리둥절하죠. 사실 천복이 여러 여자들을
    거느린 것조차 신령스런 괴력이 아니고선 불능하죠.
    게다 경숙까지 지기에 천기를 받았으니 천복의 활동
    을 배가시킬지 아니면 위축시킬지 알수 없으나 경숙
    의 역할이 주목되네요. 앞으로 경숙은 천복과동행할
    것 같아요. 그러니 천복은 행동반경이 넓어질지좁아
    질지 알수없는 지경인데 암튼 해코지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옥희와 이영란과 천복이힘쓰고, 박복천뱃속
    에서 열 달 자라서 태어났으니 그동안 오줌자리에서
    배태하여 地氣만 받았는데 이젠 天氣를 받아서 놀랄
    만한 일들이 벌어지리라 보이네요. 그렇게되면 천복
    이 날개를 달게 되는 셈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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