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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은 사우나에서 보았습니다. 초반부터 이 승우, 황 의조, 손 흥민 삼총사가
파상공세를 펼쳐 3:0을 만들어놓았어요. 저는 예고 한 대로 박 항서 감독을 응원했어요.
베트남 친구들이 한국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서
많이 안타까웠어요. 스쿼가 3:1이 되자, 알몸꼰대들이 낮선 이방인을 힐끔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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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느껴졌습니다. 하여간 인정머리가 없어요. 도대체 휴머니즘이 없다고.
일본이 중동의 강호 UAE 꺾어 A G 축구 결승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가 되었네요.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대한민국이 우승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잠은 잘수록 는다는 말이 정답입니다요. 찜질방 시대를 시작하면서 5-6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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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는데 한 번 늘어지면 자꾸만 늘어지고 싶더라고요. 우리 예주는 매일 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겠지요? 쯧쯧, 불쌍한 것3 같으니라고. 딱 한 달 남았구나. 힘!
중랑천이 넘쳤다고 하는데 우리 미술학원은 별일 없겠지요? 에스더, 징 한 것이
삶이란다. 이 역시 헤쳐 넘어가야 한단다. 올해 반드시 좋은 열매를 낼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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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 ‘파인 크리크CC'에 공치러 간 것이 아니라 검사 차 가지러 갔습니다.
양성 면에 위치한 파인CC는 당황 동에서 유한아파트 방향으로 우회전 외곽도로를
타고 달리면 신안CC, 하이원스CC를 지나 우측으로 빠져나와야합니다. 마을 로터리
9시 방향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쌍 굴다리로 진입하면 웰컴, 파인크리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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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평일인데도 라운 딩 하는 이들이 있는지 경비실도 프런트도 오렌지
깔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그러고 보니 쉐링(주)있을 때 권 사장 따라서 한 번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 산장느낌도 나고 가로수길이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볼프강 아마데우스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라도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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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 아닌가? 아니다 지금은 교향곡 5번 ‘운명‘이 좋겠습니다.
실은 저는 음악은 문외한입니다만 제가 아는 그녀가 영감을 줘서 생각이 났습니다.
모차르트의 여자들 중 비서였던 쉰들러의 슬픈 러브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내리막길에선 ‘오번 앤 오버(나나무스꾸리)’도 괜찮을 것 같은데 동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파인크리크CC는 강릉에도 있는 모양인데 아직 못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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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파인크리크는 동양레저 소유로 27홀입니다. 날이 개면 저도 공치러 올 날이
있겠지요? 성령의 또 다른 이름은 보혜사입니다. 성령의 역할은 내가 나의
법과 하나님의 법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하나님의 법을 선택하면 칭찬을 하시고,
평안과 기쁨을 주시지만, 까꾸로 제멋대로 하면 탄식하시는데 그래도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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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실컷 포식하라고 내버려 두십니다. 제가 수 년 전에 ‘게임 산업진흥법‘으로
수감되었을 때 천만 원을 들여서 변호사를 산 적이 있는데 내가 산 변호사는 내
죄를 약하게 만들기 위해 받은 돈 만큼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뢰인
편에 서서 죄를 지었는데도 죄를 안지는 것으로 만들기도 하고 죄를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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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것으로 목표를 삼고 조서를 쓰도록 가르칩니다. 저가 열 번 넘게 변 접을
하면서 느낀 것은 변호사가 사건에 올-인하지 않을 뿐더러 의뢰인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형사 사건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것과 국변은 양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변호사를 산다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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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모든 인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대상에 따라 전달 방식이 달랐을 뿐 누구나
하나님을 알만한 것으로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자연 계시와 특별 계시를 통하여
보여주었으니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한 인류의 죄에 대하여 아무도 핑계치 못할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처음부터 멸망 받기로 작정된 것이 아니라 내가 계시에 눈을 감고 회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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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구에 귀를 막아서 자초한 결론입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멸망이 정해져 있다면,
하나님이 불의하신 분이되실 것이지만, 그럴 리가 없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면서 사실은 어리석었습니다.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으로 썩지 않으시는 영광의
하나님을 대신했습니다. 복음이 사랑의 소식이기에 기쁜 소식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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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다림에도 끝이 있고 사람에도 한계가 있는 법, 끝내 은혜를 절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심으로, 스스로
자기 욕망의 노예가 되어 비참함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만약에 삼 셋 판 동안
돌이키지 않는다면 양형은 영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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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짐(원인1)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도 감사치도 아니함(결과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원인2)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꿈(결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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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포기하고 자기정욕의 노예로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 결과 남녀의 구분이 없어지고 상대를 오직 성적만족의 대상으로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들에게는 선과 악의 기준이 사라졌습니다. 자신의 필요와 느낌과 만족만이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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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타인이 나와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된 공동운명체가아니라 사용하고 이용하고 그리고
속이는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은 관계와 공동체의 붕괴를 가져오고 결국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는 결정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죄악의 폭주를 막지 못한 채 죄악이 초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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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최후를 알면서도 돌이키지 않고 타인의 악을 조종하여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지 않으려면 죄책감을 무마하려는 어리석은 행태를 보입니다.
나는 언제 허망한 것에서 돌이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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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죄악
자기 자신을 향한 인간의 죄악
타인을 향한 인간의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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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주님,
죄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음 받은 인간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창조주로 모시면서 관계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경솔하게 그 관계를 끊고 독립
생활하는 것인 줄 압니다. 제가 허망한 생각 때문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었던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오주님, 날마다
하나님이 보이시는 것만을 밝히 보고 하나님의 진노하심 앞에 떨며 나아가게 하소서.
특별히 우준한 저희들을 불쌍히 보시고 사행성 게임의 피해로부터 지켜주시고
수많은 중독자 들이 과거를 씻고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2018.8.30.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