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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의 종류와 뜻
1. 지성 콤플렉스 나도 여자지만, 직장에서는 남자들과 일하는 게 더 편해!'라고 믿는유형이다. 남자들을 유난히 좋아하며 남자가 주도권을 잡으면 쉽게 자신의 권한을 포기한다. 이 유형의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여성이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여자 사원보다도 남자 사원의 말을 더 신뢰하는 이율배반적인 여성이다. 사회가 부여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지적 능력에서 열등하다."는 것을 여성 스스로 내재화함으로써 나타나는 지적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2. 평강공주 콤플렉스 자기보다 모자란 남성이지만, 그게 불쌍해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경우일 가능성이 많다. 사랑이란 남자의 능력을 개발시켜 주고 그 성공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에 있다고 믿는 여성.
3. 착한여자 콤플렉스 착한 여자란 상대편의 기분에 맞추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거세게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한마디로 만나서 편안한 여성이다. 여성들은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얽매여 항상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면서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려 한다. 페즐러(William Fezler)와 필드(Eleanor Field)는 여자는 주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자기 파괴적인 사고방식을 '착한여자 콤플렉스'(Good girl Complex)라고 명명하였다. 착한 여자인가 아닌가의 기준은 그 여성이 어느 정도 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남성이 정한 규칙에 따르는가로 추정되므로, 천사표가 아니라도 좋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자는 여자답게',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얽매여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는 자신을 의식하는가 하면, 자아실현의 잠재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 한다. 만약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칭찬을 받지 못할 때는 자신을 비하하고 스스로 못된 여자라고 생각하는 열등의식을 갖는 것이다..
4. 신데렐라 콤플렉스 여성은 홀로서야 할 때 보호벽이 무너지는 듯한 두려움을 느낀다. 여성은 어려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기까지 신데렐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인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콜레트 다울링(Colette Dowling)은 "여성들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다른 긴장이 싫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순종적인 역할을 받아들인다"는 보부아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타인의 보호를 받고자 하는 심리적 의존상태를 일컬어 신데렐라 콤플렉스라고 불렀다. 다울링은 자유로워지고 싶은 열망과 보호받고 싶은 소망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나타나는 원인은 아빠의 귀여운 딸로 키워지는 어린 시절 가정 안팎의 교육에서 비롯된다. 무기력해지는 과정 속에서 여성은 일생동안 여성다운 의존성이나 강한 자립성 어느 것도 포기하려 들지 않는 갈등을 겪는다. 여성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마도 "여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가 그러면 안된다"는 말일 것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절에 '신데렐라' 이야기를 읽는 여자 아이는 은연 중에 신데렐라의 환상을 품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하며 현실 생활까지 영향을 받는다.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진 여성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거나 해야 할 때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낀 나머지 주저하며 포기하려는 상태에 이른다. 실제로 못하게 막거나 억압하는 대상이 없을 때도 미리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여성은 어릴 때는 부모에게, 어른이 된 뒤에는 남편에게 의지한다. 특히 일정한 나이를 먹으면 일생을 책임져 줄 남편 감을 찾기에 급급해진다. 동화 속의 신데렐라처럼 자기의 인생을 뒤바꿔줄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의 꿈을 깨지못하는 것이다. 가장 합법적인 안전지대이자 경제적 보루로서 결혼을 선택하여 그 틀에 갇힌 채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간다.
5. 외모에 관련된 콤플렉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1990년 6월21일 『동아일보』에는 "살 빼다 목숨 뺏긴 여대생"의 이야기가 실렸다. 다이어트에 집착하다 보면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정신질환이 걸리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미인의 꿈이 여성의 사람을 왜곡시킨다. 아름다움이란 여성다운 태도, 성격, 용모를 말하는데, 특히 외모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거의 절대적인 지표이다. 외모가 자신의 생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더 예뻐지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황신혜의 십분의 일이라도 닮았으면, 최진실의 입만이라도 닮았으면..... 하며 선망의 대상을 세워 놓고 그를 부러워 한다.
6. 맏딸 콤플렉스 맏딸은 맏이면서 딸이라는 이유로 아들인 장남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부모나 동생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생활이 기대되므로 맏딸 콤플렉스가 생긴다. 인정받는 맏딸로서 잘해야 된다는 의무감과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느끼는 자책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장녀로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갈등적 상황이다. 한 집안의 맏이와 딸의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자유롭게 자아를 성취하며 살기 힘들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맏딸은 분별해야 한다. '맏딸이니까 해야 하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판단이 설 때, 설령 희생이 따른다 해도 자아는 안정될 것이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맏이니까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책임감도 강해야 하고, 양보해야 하고, 맏딸로서의 의무감을 느끼는 등의 맏딸의 허상을 깨는 것이 필요하다.
7. 슈퍼우먼 콤플렉스 슈퍼우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계없이 직장인.주부.어머니.아내.며느리라는 서로 상충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으로,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들이 갈등하여 슈퍼우먼 콤플렉스에 빠진다. 즉,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불안감, 초조감,죄책감으로 고통받는다. 먼저 슈퍼우먼은 지배적인 사회질서가 만들어낸 허구의 개념이며 신화임을 깨달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및 가족생활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8. 계모왕비 콤플렉스 질투심이 많고 허영으로 가득찬 여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콤플렉스로 꽤 신경쓴 옷차림, 머리, 화장에 고개를 빳빳이 들고 '누가 날 좀 봐 줬으면' 하는 듯 걷고 있는 여자 중 십중팔구는 이 증세를 보인다. 자기보다 남이 잘나 보이면 못 견뎌한다. 그러나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자만심에 작은 생채기라도 생기면 그때부터 속이 끓는다.
9. 낙랑공주 콤플렉스 사랑이라면 가족, 형제도 버릴 수 있다. 피는 커피보다 묽다고 생각한다. 호동왕자와 사랑에 빠진 낙랑공주는 자명고를 찢었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서 가족, 조국, 민족도 배신할 수 있다.
10. 파파 콤플렉스 아빠가 최고의 이상형이고 아빠에게 절대 복종한다. 핵가족 시대에 아버지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자란 여자들이 보이는 행태이다 남성학 개론
★우월형 남성 콤플렉스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지적이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우월하지 않거나 또는 여성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요할 수 없다면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아침 신문은 가장이 먼저 본 후에 가족이 보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하거나 맞벌이를 할 경우 남편의 수입이 아내의 수입보다 많아야 가정이 편안하다고 여긴다. 여자 상사 밑에 있다면 왠지 모르게 자존심이 상할 것이라는 식의 남성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권위주의적 사고가 우세하다. 이들은 아내가 남편이 하는 바깥일에 대해 간섭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아빠에게 말대꾸 하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그러나 이들의 지나친 우월의식은 내적인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시도이며 외형적인 기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것은 자신이 없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 두려움 때문에 이들은 스스로를 점점 더 ‘남자다움’의 굴레속으로 가두게 된다.
★과시형 남성 콤플렉스 과시형 콤플렉스는 남성의 개념을 기본적으로 생물학에 기초를 두고 있다. 섹스를 할 때 페니스가 단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명한 사실을 확대해 남자는 머리도 마음도 단단해야 한다고 정의를 내리는 부류다. 진정한 남자란 ‘힘이 세야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남자로서의 ‘힘’과 같은 외향적인 측면에서 남성다움의 가치를 두는 남성들이다. 섹스는 늘 남성이 여성을 리드해야 한다든지 남자란 모름지기 술을 잘 마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남자에게는 실리보다는 의리가 더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남자답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면의 감정들을 억제하고 두려움을 감춘다. 그래야 전정한 남성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전천후형 남성 콤플렉스 이 유형은 과도한 책임감, 과도한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과도한 남성과시적 행동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마디로 가장 심각한 형태의 남성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남성들은 과도한 감정의 억압으로 결국 스트레스성 질환들, 말하자면 신경성 위장병, 과민성 대장증상, 만성 두통, 만성 피로감 등에 시달리며 대인 관계에서도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내적으로 강렬한 의존 욕구가 있지만 전혀 표현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우울함과 깊은 고독감에 빠지게 된다. 정신 건강의 기반이 매우 취약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여러가지 콤플렉스' - 네이버 지식iN)
*카인콤플렉스 형제자매간의 적의(敵意).
*변강쇠 콤플렉스 남성의 크기가 작아서 오는 변강쇠 콤플렉스가
*아버지와 딸, 엘렉트라 콤플렉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나는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근원적인 그리움을 깨닫는다. 나의 잃어버린 반쪽은 타인인 남성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 것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아이들은 이성부모를 동성부모보다 조금 더 좋아하고 존경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들도 대개 이성자식에게 좀더 마음이 쓰이고, 편애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한쪽 부모를 더 좋아한다면 그것은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편애의 결과인 것입니다. 아들이 못된 짓을 했을 때 아버지의 노여움을 덜어줌으로써 아들의 매를 덜어 주는 것은 주로 어머니의 역할이고, 딸이 잘못을 했을 때, 아들이었다면 응당 맞을 일을 아버지는 덜 무거운 벌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내아이들은 어머니가 자기 보호자인 것을 알게 되고, 여자아이들은 버릇없이 굴므로써 아버지가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신데렐라 콤플렉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까닭 없이 자신을 괴롭히며 낙심하는지 모릅니다. 마치 자신이 옛날 얘기의 주인공 신데렐라인 것처럼, 자신을 박해 받는 자로 생각하는데서 병적인 기쁨과 살아가는 이유를 얻습니다.
▒ 나르시스 콤플렉스 누구나 어느 정도는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향이 스스로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피터팬컴플렉스 책임을 져야하는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고 아이로 계속 있고 싶어하는 것. 졸업안하고 계속 대학에 남으려고 갖은 애를 쓰는 사람들..
*엘렉투라 컴플렉스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사람
*슈퍼우먼 컴플렉스 여자가 집안일, 바깥일 모두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슈퍼맨 컴플렉스 남자가 남성다움을 과시하려면 모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브러더 콤플렉스와 시스터 콤플렉스 : 오빠 누나~를 이상형으로..같이지내니까~ 잘난 오빠 덕에 생기는 브라더 콤플렉스, 예쁜 동생 덕으로 생기는 시스터 콤플렉스는 그 대상에게 이성 친구가 생기면서 깨어진다고 한다. 집안 식구를 이성으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이성에게 참을 수 없는 질투를 느끼게 되는 것도 역시 사실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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