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8곳 중 2곳은 북한에 위치)
1. 총석정(위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통천군)
총석정은 정자를 뜻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바위기둥들과 절벽을 일컫는다. 현재 북한의 제13호 명승지와 제214호 천연기념물이다.
2. 청간정(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관동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힌다.
3. 낙산사(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군 오봉산에 있는 절이다. 671년에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건, 복원과 화재를 반복하였다.
4. 삼일포(위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북한) 고성군에 있는 호수
5. 경포대(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시에서 동북쪽으로 7 km 지점에 있으며, 언덕 위의 누대(樓臺)이다. 경포호를 조망할 수 있다.
6. 죽서루(위치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에 위치한 누각으로 보물 213호로 지정되었으며, 관동팔경 중의 하나이다. 다른 관동팔경의 누, 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 것과는 달리 죽서루만이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
7. 망양정(위치 :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가에 있는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의 정자이다.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허물어졌으므로 조선시대인 1471년(성종 2)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남쪽 기슭으로 이전하였다.
8. 월송정(위치 :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정자로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중기 때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낡고 무너져서 유적만 남은 것을 1933년 향인 황만영 등이 중건하였다.
관동8경 위치도
관동8경 중 남한에 있는 6경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