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Marasmius oreades (Bolt.) Fr.
분류 :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낙엽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11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그늘이 드는 잔디밭
관찰 사항 : 크지않은 잔디 사이에 다수의 버섯들이 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의 해설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크기 2~4 cm 정도로 어릴때에는 반원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되는데, 가운데는 볼록하다.
갓의 표면 색은 어릴때 연한 적갈색에서 점차 연한 황갈색으로 변해가고, 마르면서 연한 백황색 내지는 연한 갈색을 띠며, 매끄러우나 성장하면서 가장자리 쪽으로 굴곡이 생기거나 방사상의 홈패인 선이 생긴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건조할때는 수축되지만 습할때는 원상태로 늘어난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끝붙은 모양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으로 변해가며, 주름살 간격은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3~7 cm 정도의 가는 막대모양으로 질기고, 때로는 뒤틀려있기도 하며 위 아래 같은 굵기이고, 자루 표면은 황갈색으로 어릴때는 매끄럽다가 점차 지저분 해 보이는 섬유질의 비늘이 생긴다.
포자는 크기 7.1~10 × 4.2 ~5.2 ㎛ 정도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 까지로 숲 속, 잔디밭, 풀밭 등의 땅위에 군생하는데, 균환을 이루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식용버섯이나 생식하거나 과식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종양억제작용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관절약의 원료로 이용된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는 맛이 좋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요리에 어울리며, 건조된 상품으로도 유통되고 있다.
첫댓글 선녀낙엽버섯은 예쁘네요
예, 저도 예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
산행 중 버섯을 보면 현풍님 생각이 납니다 ㅎㅎ
아이구- 반가우신 말씀입니다.
이진 님, 감사합니다.
이름처럼 곱게 생긴 버섯이네요.
덕분에 고맙게 감상합니다.
예, 저도 이 버서은 예쁘게 보았습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버섯이름도 참 다양합니다~~
버섯의 종류가 많으니, 이름도 재미난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
참 다양한버섯들..한번더 봐 지더라구요
버서에도 관심을 갖여주신다니, 반갑습니다.
순수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