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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전통적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됩니다
이때 두 클럽은 같은 클럽 길이와
라이 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각과 헤드 쪽의 무게 배분, 즉 스윙 체중 및 바운스 각을 다르게 제작합니다
로프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8도 샌드웨지는 56도 전후로 나오며 탄도의 높낮이에 의해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칭과 샌드의 로프트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52도의 갭 웨지 또는 어프로치 웨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린 주변에서 부드럽게 띄워서
바로 공을 세울 수 있는 60도의 로브 웨지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즉 웨지의 종류는 로프트의 차이에 따라
48도 전후의 피칭웨지, 52도 전후의 갭웨지, 56도 전후의 샌드 웨지, 60도 전후의 로브웨지로 구분되며 로프트의 차이는 탄도와 비거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바운스 각도에 유의
웨지는 비단 로프트 각도의 구분만이 아닌 바운스 각도가 더욱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웨지의 바운스 각도는
6~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샌드웨지는 벙커에서의 탈출을 위하여
더욱 쉽게 모래를 파고들 수 있게끔
기능성을 고려해 바운스 각도를 10~12도로 나옵니다
즉, 부드러운 모래나 러프에서는
바운스 각이 많은 웨지가 더 유리하며
반대로 일반 페어웨이나 엣지에서는
바운스 각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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