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케이블카가 지난해 말경 개통해서
콧바람 쌔러 다녀왔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다가와 예전에 가끔가는
비봉 다람쥐 할머니 묵박집으로 이동
예상대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네요
올해로 54년된 묵밥집입니다
냉묵밥과 온묵밥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린 이렇게 냉묵밥과 공기밥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다들 신경안씁니다
이렇게 말아먹습니다
도토리묵이 차지네요
쫀득한 도토리전도 맛봅니다
배가 놀래서 빵빵하네요~ㅎ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전곡항으로 출발합니다
전곡항도착하니 주차장마다 만차네요
좀 떨어져 있는 음식점에 주차하고 걸어서 케이블카가 있는
서해랑에 도착
케이블카 타러온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케이블카 길이가 2.28키로 약20분~25분 걸립니다
왕복승차권 구입 일반 19.000원
케이블카 바닥에 밑을 볼수 있는 유리로 되어있으면
24.000원(크리스탈)
5.000윈을 더내야합니다
이런 케이블카가 41대 있어서 오래 안기다리고
탈수 있습니다
10인승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3명에서 많이타면 7명
출발해봅니다~~
시원하네요
스릴은 없습니다
제부도가는길
썰물때라 이렇게 차가 다닙니다
케이블카 밑에서 바라본 바닷가
잔잔하고 평온하기만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와 대조적 갔습니다
전쟁없이 평온한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고깃배들도 평온한긴 마찬가지네요
줄줄이 케이블카가
사진 찍다보니 금새 도착했네요
마땅히 갈때가 없어서 대부도로 갑니다
대부도 도착해서 바닷가로 가보니
이렇게 갈매기가 떼지어 반겨주네요
오늘 일정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첫댓글 전곡항도.....
흐흐 요즘은 오나가나 케이블카에 잔도에 출렁다리에 진짜 많네요
ㅎㅎ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