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늘 꿈입니다
조금 늦게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직원들이 모두 대청소 중입니다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는 어디로 치웠는지 없고 쓰레기 봉투가
군데군데 있고 바닥에는 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저도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사장님도 자기방에서 검정색 가디간을 안입는다고 쓰레기봉투안에 넣어서
내앞으로 가져오고 저는 그걸보고 꼭 여자들이 입던 옷이네 하고
생각햇습니다
바닥에는 각종 비닐,안보는 책 ,노트 , 장난감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장난감을 보고 저는 우리 조카주면 되겠네 생각하고 한쪽으로 치워놓았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중 도배하다만 도배종이도 있어서 웬일로 사무실에 도배종이가
있지하고 생각하는데 선반위에 도배하고 남은 도배지가 있었습니다
그순간 사무실도 아니고 집도 아닌 곳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저는 계속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서 밖으로 버리는데 직원들이 아무도 없고
어느새 저 혼자서 쓰레기를 버립니다
마무리를 직원들이 안하고 저 혼자 계속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서 밖으로
내 놓습니다
약간 힘들게 거의 다 쓰레기를 버리고 나니 이젠 점점 깨끗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쓰레기를 대형 봉투에 넣고, 봉투를 5단 열린 장에 올려 놓고
밖으로 내 놓으려고 하는데 5단 열린장안에 유리그릇이 몇개가 있길래
아들이 갑자기 옆에 있기에 아들에게 이것도 버리는 것이냐고 엄마에게
물어봐 하다가 깨어났습니다 (왜 갑자기 아들이 옆에 있는지느 모르고 ,와이프는
보지는 못했지만 옆방에서 청소를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대형쓰레기 봉투는 밖으로 내놓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회사를 얼마전에 그만 두었지만 저의 새로운 직업을 가질 때까지만
임시로 나갔습니다(회사일 도 안하고 그래서 당연한 무보수 임)
마지막 쓰레기를 안 보낸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풀이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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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치우는 꿈
무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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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17: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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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쓰레기가 미련이 되는군요. 전직 직장과 관련되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일이 있다는 의미이니 길게 끌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이왕 결정하셨으면 빨리 다음단계로 가시는것이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