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유행가 가사에도 토요일밤은 일주일중에 가장 최고의 핫한 시간이 아닐까?... 요즘은...진짜로...사연이 너무 많아... 삶이 복잡한 실타래 엉킨듯 한데... 글을 써다보면...단순하게 정리되고 주어진여건하에서 최선의 선택을 발견하게된다... 나는... 남들이 안하는 분야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같다. 그래서 더더욱 많은 짐을 지고 비틀거리며 가는 어린 당나귀의 모습이 내 모습... 토요일은.. 다음주 주중에 장시간 트럭속에서 먹을 행동식과 두유나 우유 세우깡..찌게거리.두부 계란같은 것을 한꺼번에 장을 봐두어야 한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힐링의 나드리도 겸하고.. 영양보충을 위해 정릉시장 3000원짜리 김치찌게도 일주일에 한번 먹으러 가야하고... 전혀...기초지식조차도 없이...생판 모르던 주식시장과의 전쟁을 1년간 하면서 수업료로....아무것도 가진것 없는사람이 빚으로 수업료를 7천만원이나 지불한 샘이니... 아무리 등골빠지게 트럭일을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붙기고...체력도 버티기 힘들고... 혼자서 거대한 성문을 열어볼려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었을까.... 그러나..나는 믿었다. 분명히 길은 있을 것이다... 다만..그 길을 찾을때까지..내가 버틸수있느냐..없느냐.. 이것이 문제일 뿐... 그래서 지난 1년동안 무수히 많은 길을 찾았는데.. 얼마안가 안통하게되었고..오히려 그길이 더 큰 함정이 되어 돌아오곤했다... 그야말로 세상의 모든 데이타를 0.001초만에 다 접수해버리는 AI하늘님과 바둑두는 것같고 장기두는것처럼...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천하를 다 주유한 손오공신세였던것이다. 그리고...카드 돌려막기까지 동원해서 주식시장에서 퇴출 안당하고 버티다가... 급기야 한달전에 하나카드가 카드단기대출 중단을 시키는바람에 도미노상황에 빠져서... 네개의 날개로 날던 드론이... 한개날개가 손상되어 추락하는 상황... 나는 하늘에 날마다 상황보고하며 SOS교신을 보냈지만 땅바닥에 닫기전에... 급한불끄기위해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300만원 한달만 사용하고 돌려드리기로하고 빌렸다가 한달후갚으니까...우리카드단기대출을 막을 수가 없었다.... 추락직전에 가까스로...40년전의 거의 대화도 해본적없고..같은반 해본적도 없었던.. 어느 교교동창으로부터 기구하게 연락이와서 우리카드추락을 일단 면했다... 캐노피3륜전기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등을 팔아서 부족했던 삼성카드위기도 일단 파도를 넘었고... 한 일주일 마음편하게 살아왔다. 주식에 투자하면 바로 현금화할수가없는데 3일째날 팔면 매도담보대출이 가능한데... 카드돌려막기로 수시로 현금마련때문에... 눈앞에 고기가 지나가면 그물을 던져야하는데.. 마음놓고 주식베팅을 할수가없었고..돌려막기하는일에 모든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이자는 거의 19%에 육박하는 고금리인데다가..진짜 악전고투를 해왔던것이다.. 주식은 장기투자는 몇년씩 묻어둬야하고 단기투자도 몇달이고 단타는 일주일전후고 당일배팅은 스켈핑단타라고 한다.. 물론 기간이 짧을수록 무척 어려운 장기판이다. 무당이나 점쟁이가 아닌이상...주가를 올렸다 내렸다하는 세력들의 마음을 알아내기가 정말 어려운것이고 .. 배팅하면..세력들은 다 내려다보고있기에 오르는척하다가 꼬셔서 거품주식을 떠넘기고 도망가거나..다음 상승주기때까지 보초세우는일에 볼모로 잡아먹는데 명수들인것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장기투자할 돈도없고... 단기투자할 돈도없는 나는 오로지 초단타나 스켈핑밖에 길이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말렸지만... 결국...몇일전부터...마지막 외길을 찾았다. 중학교시절 전자오락하다가... 많이 꼬랐지만...그래도 마지막엔 오락기의 헛점을 발견했었던 것처럼... 이것이 최상의 길은 결코 아니고..또다시 되치기 당할수도 있음을 조심하며... 깊은산속 옹달샘처럼 새벽에 가서 나만 먹고 다시 덮어놓고 나오는 전략으로 삼을것이지만.. 그래봤자...세력들이 벌어들이는 큰몫과는 거리가멀고.. 그냥 노동량을 약간 줄여도 될만큼 보조수단정도일뿐.. 그래도 그게어디냐.. 사실..트럭일이 마이 힘든데... 남들에겐 그정도도 안하고 어떻게 밥먹고 살려하겠냐고...의지를 피력하지만... 삶의질이 진짜로 말이 아니다... 조금 덜벌고..부족한 부분만 보충해줄수있는 일이 있다면... 나에겐 딱 안성맞춤... 한주간 피로누적으로 간이 타들어가..얼굴마저 씻커멓게 된 상태라.... 토욜아침민턴장에서는 5게임쳐서 몰패를 했다. 역시 간이 피곤하면...스테미너가 딸리는것이다. 오전에 쉬면서..블루샤크전기오토바이 보러온다는사람 기다렸지만..눈때문에 보류한다는 메세지... 쉬면서 금요일 오전에 V님의 구상했던 유튜브장비등을 가장 가성비 있게 설계를 해보았고... 허기져서...바이크타고 정릉시장김치지게먹고 기운차리고 V님일행이 서울의봄을 단체관람하신다기에.. 중요한 행사이긴하여서... 내가 시간내어보겠다고 했지만... 관제실에서 문자를 드리겠다고해서 촬영준비는 하고 다니면서 문자기다렸는데.. 문자가 안와서..그냥 한주일간의 식량마련과 장보러다니는 일로 오토바이에 짐이 가득 찼다.. 집으로 가는길에 관제실에서 전화가 왔는데 나는...문자도 안온걸보면...내가 그다지 없어도 전선에 큰 문제가 없나보다...라고 판단하게된것이다. 물론 몇일전에 단체문자는 받았지만... 관제실의 전령통신은 장기판의 말을 움직이게하는 힘이 있는 것이기에...지치고 쉬고싶은 병사들과 군대를 움직이게하는 묘한 힘이 있는 것이다. 서울의 봄..영화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결정타는 전두광의 관제능력이었음을 되집어본다. 전두광은 실패하면 죽는다는 벼랑끝 사즉생각오와 보안감청으로 관제를 장악하고있었고... 그리고 자기의 배후를 도와주는 9사단 대병력의 노태우가 있었기때문이었고... 국가측은 국방부장관의 물에물탄듯한 정신력차이로 밑에서 아무리 목숨받쳐 잘할려해도... 안타까운 희생만 초래했던 것이다... 전두광노태우의 굳건한 콤비가 더많은 결집을 눈덩이처럼 불려주었고... 토토넘 데뷰시절의 손흥민이 스타가될수있었던것도 케인이라는 기존의 든든한 받침대가 있었기때문.. 하여간에...관제능력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김질하는 하루였다. 일요일..하루더 시한부인생처럼 하루더 집행일이 남아있는 사형수같은 심정인데... 일요일까지 블루샤크전기오토바이가 안팔리고 지옥가까이 떨어진 남s알미늄주가가 회복안된다면.. 월요일 진짜...지금까지는 상대가안되는 재일큰 파도 국민카드단기대출과...그것을 변제못하면 더더더큰 장기대출까지 채권단에 넘어가고..아울러 모든 카드들의 장단기대출까지 다 연쇄도미노가되면... 이것은 진짜로 돌이킬수없는...벼랑끝인것이다. 내짐작으로는...최악이라해도 300만원이고 그냥은 200만원으로 해결될수도 있을것이고 만약에 천지개벽이 일어난다면... 예를들어...일요일 오토바이가 팔리고 월요일...총선태마주인 남s알미늄주식이 깜짝 천둥소리가 난다면.... 지금까지 모든 간타들어가는 걱정들이 한방에 해결될수도 있는데.... 지금 내 심정이 영화..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이가 청와대앞에서 장태완수도방위사령관과 대치상태에서 북악산대포를 발사한다는 경고 5분시한부 상황에 맞딱트린 심경과 비슷할듯... 월요일 고비의 향방에 따라서... 대역죄인이 되느냐... 인생역전의 귀로에 서느냐... 추신...남s알미늄은 내 펫턴이 아닌..누군가의 추천종목이었음...
카페 게시글
153일기
월요일 고비의 향방에 따라서...대역죄인이 되느냐...인생역전의 귀로에 서느냐...
tk153
추천 0
조회 260
23.12.16 19:45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