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1호점에 취직한 전직 문제아 동욱,그런그에게 요즘들어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꼭 빗자루같이 생긴 개를 끌고 늘 똑같은 시간에 나타나 커피를 주문하는 남자..그의 이름은 무엇일까 커피를 주문하는 목소리는 감미롭기만하다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 동욱 알고보니 그 남자는 음악을 하는 남자 왠지 모를 분위기가 독특하다 이렇게 쌓여가는 마음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동욱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날밤 퇴근길에 그 남자가 술에 만취한채 길에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쿵쾅거리는 동욱의 심장 이건 사랑일까
비 한번 억수같이 내린다- 헤드폰에서 울려퍼지는 쿵쾅대는 음악소리마저 뚫어 내고 우산 위로 꽂히는 빗소리가 흘러 들어온다. 흠, 이것 또한 나쁘지 않은 피쳐링. 빗물이 운동화를 흠뻑 적셔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밤이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건 익숙한 인영 하나. 비에 흠뻑 젖어 아무렇게나 주저 앉은 남자. 이 거센 비도 지워내지 못한 독한 술냄새가 온통 풍겨져 나온다. 이거 참, 눈에 띈 이상 이대로 버려두고 갈 수도 없고- 하림이 주춤주춤 남자에게 다가섰다."저기요, 아저씨. 이런 데서 자면 얼어 죽어요~!"널부러진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어깨를 잡자 느리게 고개가 들린다. 눈이 마주친다. 늘 차분하던 그 눈이... 울고 있었다.
"아저씨 울어요?"당황한 동욱이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빼내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구겨놓고 남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꿇었다.무릎이 축축히 젖어가는데도 동욱은 아예 그런건 느끼지도 못하는듯 빗물인지 눈물인지를 잔뜩 뱉어내고 있는 남자에게 온통 신경이 쏠렸다.술에 쩔어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자의 손에는 핸드폰이 들려져 있었다. -여보세요...여보세요 형...형 듣고 있어? 빗속에서도 그의 전화기속 낯선남자의 목소리는 동욱의 귀를 파고 들었다.
순간 아저씨의 핸드폰을 신경질적으로 닫아버린다. 휴, 이걸 어쩐담. 동욱은 자신보다 한 뼘이나 커다란 아저씨를 부축한다. 으- 냄새. 코를 찌르는 듯한 알콜 냄새가 동욱의 미간을 찌푸리게만들었다. 그리고 진한 알콜 냄새 사이로 왠지 모를 옅은 향기가 풍겨왔다. 겨우 아저씨를 부축하며 집으로 돌아온 동욱.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툭, 하며 아저씨를 바닥으로 내려놓는다. 이제야 한 숨을 돌리며 옆의 전신거울을 바라보자 빗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어휴, 이게 뭐야 다 젖었네. 그리고 다시금 아저씨의 얼굴로 시선을 꽂았다. 뭘까. 이 감정은. 그를 바라보면 바라보고 있을 수록 알 수없는 심장의 펌프질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
다. "...하..... 한결....최...한...........결" 술에 쩔은 그에 입 속에서 낯선 남자의 이름이 희미하게 새어나온다. 동욱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그를 다시 침대로 부축한다. 그리고 그 때, 그의 눈에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게 그의 왼쪽 눈에서 흘러내린다. 동욱은 깜짝놀라 멈칫한다. 뭐야. 이 아저씨 왜 우는거야.
김동욱때문에 일찍부터 자야겠네유
커피프린스는 정말 무한한 상상력을 할 수 있게 해준다규 고마워
거탑이후 끊었던 드라마.... 다시봐야겠다.
아.. 자꾸보게돼....
정말 커프에서 나오는이들중에서 제일 좋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욱 내꺼
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아 진짜....... 못넘어가겠네........님들 김동욱 관심끊으시긔 김동욱은 이미 내꺼거든요
김동욱(52세,선원)
선원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욱(60세,성격 얼굴모두 이수만과 닮음.백수)
커피프린스1호점에 취직한 전직 문제아 동욱,그런그에게 요즘들어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꼭 빗자루같이 생긴 개를 끌고 늘 똑같은 시간에 나타나 커피를 주문하는 남자..그의 이름은 무엇일까 커피를 주문하는 목소리는 감미롭기만하다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 동욱 알고보니 그 남자는 음악을 하는 남자 왠지 모를 분위기가 독특하다 이렇게 쌓여가는 마음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동욱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날밤 퇴근길에 그 남자가 술에 만취한채 길에 쓰러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쿵쾅거리는 동욱의 심장 이건 사랑일까
아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슴이 급 두근거린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설쓰라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 한번 억수같이 내린다- 헤드폰에서 울려퍼지는 쿵쾅대는 음악소리마저 뚫어 내고 우산 위로 꽂히는 빗소리가 흘러 들어온다. 흠, 이것 또한 나쁘지 않은 피쳐링. 빗물이 운동화를 흠뻑 적셔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밤이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건 익숙한 인영 하나. 비에 흠뻑 젖어 아무렇게나 주저 앉은 남자. 이 거센 비도 지워내지 못한 독한 술냄새가 온통 풍겨져 나온다. 이거 참, 눈에 띈 이상 이대로 버려두고 갈 수도 없고- 하림이 주춤주춤 남자에게 다가섰다."저기요, 아저씨. 이런 데서 자면 얼어 죽어요~!"널부러진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어깨를 잡자 느리게 고개가 들린다. 눈이 마주친다. 늘 차분하던 그 눈이... 울고 있었다.
"아저씨 울어요?"당황한 동욱이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빼내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구겨놓고 남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꿇었다.무릎이 축축히 젖어가는데도 동욱은 아예 그런건 느끼지도 못하는듯 빗물인지 눈물인지를 잔뜩 뱉어내고 있는 남자에게 온통 신경이 쏠렸다.술에 쩔어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남자의 손에는 핸드폰이 들려져 있었다. -여보세요...여보세요 형...형 듣고 있어? 빗속에서도 그의 전화기속 낯선남자의 목소리는 동욱의 귀를 파고 들었다.
낯선남자는 공유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긔
계속 해주시라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아저씨의 핸드폰을 신경질적으로 닫아버린다. 휴, 이걸 어쩐담. 동욱은 자신보다 한 뼘이나 커다란 아저씨를 부축한다. 으- 냄새. 코를 찌르는 듯한 알콜 냄새가 동욱의 미간을 찌푸리게만들었다. 그리고 진한 알콜 냄새 사이로 왠지 모를 옅은 향기가 풍겨왔다. 겨우 아저씨를 부축하며 집으로 돌아온 동욱.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툭, 하며 아저씨를 바닥으로 내려놓는다. 이제야 한 숨을 돌리며 옆의 전신거울을 바라보자 빗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어휴, 이게 뭐야 다 젖었네. 그리고 다시금 아저씨의 얼굴로 시선을 꽂았다. 뭘까. 이 감정은. 그를 바라보면 바라보고 있을 수록 알 수없는 심장의 펌프질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
다. "...하..... 한결....최...한...........결" 술에 쩔은 그에 입 속에서 낯선 남자의 이름이 희미하게 새어나온다. 동욱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그를 다시 침대로 부축한다. 그리고 그 때, 그의 눈에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게 그의 왼쪽 눈에서 흘러내린다. 동욱은 깜짝놀라 멈칫한다. 뭐야. 이 아저씨 왜 우는거야.
냐냠됴ㅐㅛㅂ대ㅑㅇㄴ아아아가!ㄴ아아악!!!!!!!!!빨리계속게쏙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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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왜우는거에요?" 동욱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그에게 물어본다. 그러나 그는 얼굴을 들지못한다. 그리고선 한참뒤 개미똥꾸녕만한 소리로 속삭인다... "나... 오줌쌌쪄~ 우즈캥!!!!!!!!!" "아저씨 안녕 바이바이~" -끝-
결국 술많이 마셔서 바지에 쉬야한걸로 끝. 오지라퍼님아 선균씨의 인권을 책임져!!!!! 왜 하필 오줌쌌져~ ㅠㅠ
이름이 하림이었다가 동욱이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균의 인권은 어디로 갔냐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말 뭐냐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우즈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욱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부터 아끼고있어효 많이 뜨길 바래효...
와우 한예종ㅋㅋㅋ 넘 좋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정말.......
아~~~좋다구~~~~~~~~~~~~~~~~~~~~~~~~~~~~~~~~~~~~~~~
아그냥 너무 훈훈훈훈훈훈훈- 하다. 아악>_< 원츄!
와 김동욱도 한예종이구나 와 둘다 완전 훈훈하다
욱이미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