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염려와 당부 감사합니다. 저도 넋두리 한번 할께요. - 좀 깁니다 -

[가토]

날씨는 맑은데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도 가볍게 뒷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댓글을 써야될까...... 답글을 달아야할까...

아니면 아예 써야될까.... 말아야 될까 고민하다... 결국엔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결혼을 하는게 나을까 안하는게 나을까라는 질문에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냐는 어느 선배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갑론을박 하자는 글은 아니니, 그냥 지금 제 마음은 지금 이렇다라는 정도로 읽어 주세요

이건 운영자 해바라기 잠시 머리에서 떼고(요거 달고 있음 꼭 미친소 정찬우 가텨....) 쓰는 글입니다.

운영진을 맡게 된 부분에 있어... 솔직히 저는 운영진을 맡든 맡지 않든 상관은 없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고.... 활동의 유연성에 있어서는 안 맡는게 더 낫겠죠.....

사실 예전에 한 카페의 운영진을 내려 놓으면서,

'내가 다시 운영진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곱씹으며 나왔는데 이번에 또 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언소주 운영진 자리는 돈 만지는 자리는 아니니까 마음은 더 편하죠.

건강에 대한 부분은, 여러 회원님들께서 걱정 해 주시는대로 그렇게 몸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많이 힘드네요. 손발에 기운이 없어서 한 30분쯤은 일어나는데 애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소변을 보러가면 발~~~ 갛게 홍조를 띈 소변이 굿모닝~ 합니다.

약먹는 시간을 까먹고 지나가면 손발이 저려서 자꾸 움직여 줘야합니다. 그것땜에 칼슘도 항상 보충 해줘야하구요.

덕분에 밤11시나 12시쯤 되면 떡실신 하고 아침에는 7~8시쯤 눈을 뜨는 아주 바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예전보다 몸이 더 좋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 건강의 척도인 '모닝글로리'가 별로인게 요즘 좀 걱정이긴합니다.

따봄 형님께서 좀 씁쓸하시다고 하신 부분, 바빴던건 알지만 목사님이 활성화 할라고 뛰어 다닐때 가만있다가

이제와서 그러는게 좀 씁쓸하다고 하셨죠. 형님은 지금 씁쓸하시지만 저는 그때 씁쓸했습니다.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기에 앞서, 먼저 분위기를 다운 시키지 않는것이 중요한데..... 목사님 책임은 아니지만

일 그만두고 카페 돌아왔을땐 이미 많이 다운이 되었더군요. 사실 제가 그 기간에 카페 접속도 아예 안했던건 아닙니다.

새벽에 마감전, 손님이 없으면 가게 컴퓨터로 종종 들어와 보죠.

댓글도 보고, 누가누가 오신지, 누가누가 떠나시는지 간간이 봅니다.

그렇게 지켜보면서, 저도 그냥 탈퇴하고, 그냥 제 삶 편하게 살고 싶었던적 많았습니다.

다른분들처럼 그냥 핸드폰 연락도 안받고, 그냥 회원으로만 남았을수도 있지요.

이팝나무님, 디딤돌님, 곡성댁님, 혼수상태님, 뭉게구름님.... 다들 잘 지내고 계신건가요?

활동이 뜸했던 부분은 제가 제 변호 좀 할랍니다.

일하던때, 오후 출근길에 목사님 문자도 받고, 그럴때면 어떻게 좀 뭔가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막상 일 시작하면 정신없습니다. 오픈 가게라는게 그렇죠. 거기다 중간 관리자라는 입장이 좀 그렇습니다.

하루 13시간 근무, 오후 2시까지 새벽 두시에 마감하고 마감조 직원들 차로 전원 귀가 시키면 3시에서 3시반.

주1회 휴무. 쉬는날도 마감때는 나와서 내손으로 마감하고, 직원들 다 퇴근시키고 다시 잡니다.

손님들 컴플레인, 하루라도 조용할 날 없죠. 어떤날은 손님 테이블에 서서 조목조목~ 한시간 넘게 훈계를 듣기도 하고

어떤날은 쥐콩만한 20살짜리 꼬맹이가 츄리닝에 쓰레빠 짝짝 끄집고 와서

"아저씨 이걸 지금 음식이라고 가져 온거예요?"하고 포크를 테이블에 휙~ 던지기도 하죠.

어떤날은 일하던 직원 몇놈이 말없이 안 나오기도 하고, 어떤날은 매출이나 지출 문제로

사장님과 격한 대립이 있기도 하죠(원래 먹는 장사 처음 하시는 분들이 좀 그런면이 있어요)

어떤날은 아르바이트 면접오면 최저 시급도 안되는 3500원을 이야기 해야되고

어떤날은 알바 직원에게 내일부터 안 나와도 됩니다.(유 파이어!)라는 통보를 사장님 대신 할때면

사회운동하면서 노동과 복지를 이야기 하는놈이 지금 내 직장에선 내 손으로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합니다.

차라리 신참때가 편했었죠.

하긴, 직장생활 하면서 이정도 스트레스 없는 사람 어디있겠습니까만은

하루에 하나씩 있어도 힘든 일들이 둘 셋씩 겹치는 날이면, 마감조 직원들 다 귀가 시킨 후

저혼자 집 앞 소주집에서 막창에 소주한잔합니다.

새벽 4시.....이런... 남들하고 반대 생활 하다보니 이시간에 부를 친구도 없네요.

집에 들어가면 다섯시..... 좀 자다보면 해가뜹니다.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 애써 좀 더 잡니다. 자야합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와인쪽이지만, 쉽게 요약하면 식품 접객업. 요식업입니다.

하루에도 적게는 십수명, 많에는 수백명의 손님들을 받고

때로는 바 안에서 때로는 테이블 앞에 서서 손님과 대화하는게 제 주요업무입니다.

이 생활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여지간한 일로는 표정하나 안 바뀝니다. 광대가 되죠.

울고 싶어도 웃어야 되고, 많이 웃고 싶어도, 조용히 웃어야합니다. 포커페이스죠.

때로는 연기자가 되어야합니다. 전혀 죄송하지 않아도 고개숙여 사과해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잘못한건 무조건 가게와 종업원입니다. 그놈의 QSC가 뭔지.....CS가 뭔지... 에효....

그리고 하도 많은 사람들을 보다보니 문 열고 들어 오시는 손님들의 얼굴을 보면 많은걸 알 수 있게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분은 오늘 돈을 많이 쓰실 분이구나 아니구나 부터,

이분은 술이 필요한 분이구나, 이분은 말벗이 필요한 분이구나,

이분은 몸이 피로한 분이구나, 이분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구나. 등등

온갖 인간 군상들을 겪으며 생긴 나름대로의 역학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이글 보시고 이제부터는 저 만날때 블로킹 치시는분들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그렇게 새 가게에서 한 두달정도? 지났는데 왼쪽 목이 부어 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아 젠장. 피곤하니까 임파가 붓나보다 싶었죠. 뭐, 그정도는 간단한 수술로도 괜찮으니까

12월 피크 시즌 지나고 병원가자~ 했는데, 웬걸~ 계속 커지네요.

병원 가보니 선생님이 쭉~ 만져 보시다가~ 갑상선이 좀 그러네요 초음파 좀 찍어보게요.

찍어보고, 조직검사도 해보니, 갑상선 암이 임파선쪽으로 전이된거네요.

임파선에 달린게 길이만 한 5센티정도? 그나마 다른 부위로 더 전이가 안된게 다행이죠.

그 뒤로는 뭐 다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가게 그만두고.... 수술전에 카페활동 다시 복귀하고,,,

근데 하필 그 시점에 카페가 들썩들석 하더군요.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싶었어요. 웬걸...... 어이구야~ 구경중에 최고는 불구경이랑 싸움구경이라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뭔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시점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몸이요? 저는 아무래도 제 소임을 끝내기 전까지는

죽고 싶어도 제맘대로 죽을수도 없는 팔자인가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좀 더 쓸께요.

그리고 전에도 썼지만 몸이 힘들면 몸으로 끝나지만, 마음이 힘들면 몸까지 아픕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뭐든지 해야 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활동 열심히 안하면........다른분들처럼 잠수탈까요? 아님 그냥 탈퇴할까요?

2008년에 충장로 제 가게에서 언소주 식구들이 모였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제 기억에만 20명 가까이 모였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대충방이나 다른 지역방들도

쪽수로는 광전에 명함도 못 내밀었죠.(다른 지역방 분들 미안~요) 광주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셨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다 떠나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소중한 동지들이. 망명하거나, 은거하거나.

어떤분들은 과정에 상관없이 결과를 중요시 하시는것 같으니 심플하게 갈랍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광주에서 지금 나오는 초기 멤버라고는 떠돌이님, 라이츄님, 저. 간간히 에이플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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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제 가게에 언소주 광전 식구들 처음 모이셨을때, 무슨 GI특공대 모인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든든하던지. 각계각층에, 다양한 연령. 희망이 좀 보이더라구요. 와! 이 정도라면 함 해볼만 하겠다.

그래서 활동하는 여타 다른 단체들보다 비중을 좀 더 많이 두고 움직였습니다.

제 꿈이고, 저만의 이상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촛불단체의 연대 키워드를 저는 언소주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언젠가 그랬으면하는 염원으로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현재 기분은? 글쎄요...... 내전으로 고생하는 나라에 평화유지군 파병된 기분입니다.

그런데 모국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이 기분이란....

긴급구호팀으로 들어와서 의료와 재건을 돕던중에 평화유지군 좀 하라고 하시네요.

모두 다 중립을 지켜주기를 간절히 바라시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좀 궁금하신분도 있으실거예요. 과연 가토는 대표편일까? 아니면 감사위원장편일까? 좀 유치하죠?

왜람된 이야기지만 다른 촛불 카페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요.

그때는 아예 활동도 뜸해 있었는데, 이미 가토는 누구누구편~ 하고 편도 짜져 있고

전 가지도 않은 자리에 가서 하지도 않은 이야기까지 한걸로 되어 있더군요.

우와~~ 인간의 상상력이 무한한건 알고 있지만, 저보다 소설 잘쓰시는 분들 많습디다. ^^

짧게 말씀 드리자면 이번에 대표님도, 감사위원장님도 실망 많이 했습니다.

양쪽 누구 편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없고, 누가 졌으면 하는 마음도 없습니다.

쉽게 비유해서 말씀 드릴께요. 내전중인 모국에 오랫만에 돌아왔는데

친지들이 안남아 있네요. 삼촌도, 숙모도, 이모도, 형제자매들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게 된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무슨일인지,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알게 된 그 남자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 남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과연 그는 평화유지군으로서 중립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음...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출발 비디오 여행 영화 소개 같네요...김생민씨....

전 총 대신 기타를 드는 선택을 했습니다. 총알 대신 분필을 들겁니다.

노래를 부르고 글을 쓸겁니다. 제가 아는것은 많지 않지만 제가 아는 한 많은것을 쓸겁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가 좋아서도 아니고 혁명장군을 좋아해서도 아닌,

이 나라 사람들의 순후한 국민성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지키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선택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쓰는 일보다 더 잘하는 일 한가지.

사람들 마음 쓰다듬어주고 치료해주기. 거기에 최선을 다할겁니다.

직업전선에서는 바 건너편의 손님의 마음을 케어 해 드리는 바텐더&소믈리에 이지만

카페에서는 모니터 건너편에서 지치고 피곤한 회원님들의 기운을 북돋와 드리는

언소주의 '바텐더'가 되고싶습니다.

(Bar Tender = 직역하자면 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사람. 칵테일을 주조하고 주류를 서브하며

                       때로는 쇼와 기예, 마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함) 

단, 앞에서는 닳고 닳은 사람인것처럼 이야기는 했지만 저는 다른 서비스맨들하고는 좀 다릅니다.

싼거 먹고, 비싼거 먹고 하는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님의 매너없는 실례가 도를 넘으면 "음식값은 받지 않을테니 나가주시지요"하고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손님은 왕이라지만, 왕도 왕이 지켜야 할 '왕도'가 있으니까요. 생각보다 좀 까칠하죠?

이건 제가 하는 일에 확실히 할겁니다.

9천원짜리 파스타를 먹든, 5만원짜리 안심스테이크를 먹든 저에게는 똑 같은 손님입니다.

활동을 많이 하지 않으시던, 매일 활동을 하시는분들이건 저에게는 모두 똑 같은 회원님입니다

하지만 9천원짜리 파스타를 드시더라도 매너가 좋으신분들은 서비스로 뭔가 더 받으실 수 있지만

5만원짜리 안심스테이크를 드시더라도 매너가 바닥이신분들은.... 글쎄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부탁을 드리자면 나가시고 나서 주방에 왕소금 가져오라는 말 안하게만 해주시길.....

팁 같은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제발 식사하실때는 다른 테이블 분들도 생각 좀 해주시길...

고것만 말씀 드리고 오늘은 끝낼랍니다.

사실 오늘은 어제 김용철 변호사님 특강들은 소회를 적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전 오후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픈데는 약이나 요양보다도 제일 좋은게 웃음이라는데....

방금 어느분께서 큰웃음 주시네요.

그 웃음 덕분에 오늘 참 기분좋게 잠듭니다.

[김범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토]

네 ^^ 김범우님도.... 언제 기회 되면 꼭 뵐 수 있겠죠.

[투명소망]

가토님, 애 많이 써 주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건강인 점 명심하시구요~

[가토]

네~~~엥~~ ^^ 언제나 감사합니다.

[어느아줌마소비자]

항상 건강부터 챙기세요 가토님

[가토]

그렇잖아도 내일은 모처럼 건강 챙기러 소쇄원으로 트래킹갑니다 ^^

[미잉키]

와 긴데...나 다읽었다. 칭찬해주

[★초록물고기★]

참 잘했어요 ...

[가토]

역쉬~ 미잉키님~ 짱!!! *^^*

[왕멍이]

건강부터 챙기십시오. 글보니까 많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대표든 감사위원장이든 신경쓸거없습니다. 외부감사 맡겼으니 결과에 따라 잘못을 저지른분이 책임지시면 되는겁니다. 그때가서도 헛소리하면 회원들이 가만있지 않겠지요.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며 서로에게 힘이 되주는것이 최선인거 같습니다.

[가토]

신경 안쓸라는데~~ 히히히..... 자꾸 신경 쓰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 왕멍이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언소주에 기 불어 넣기!!! 흐압!!!!

[금봉이]

왕멍이님 반가워요

[★초록물고기★]

눈알 멍해진다 너무 길어요 ... 짧게 정리해 ......눈이 멍때리잖아 ...
한라봉 먹고 건강 챙기

[가토]

오늘.... 오죽했으면~~ 히히히~~~ 초록님 나 오늘 정신줄 놨으요~~ 히히히히~~~~

[참세상위해]

숨표가 없어서 읽다가 숨막혀 죽을뻔했음,,,, 쿡쿡 잘 읽었어요

[가토]

다음에는 가급적 짧게 쓸께요... 오늘은 제가 좀 욱~ 한 일이있어서요^^

[즐왕]

역시 울 토사마 십니다..

[가토]

헉....무슨 사마씩이나~~ ^^

[사무총장 김진]

알럽 토사마~~

[가토]

음메~ 우리 사무총장님 오늘 기분 좀 좋으셨나봐요 ^^

[금금]

가토님~ 이제 주무셔요...^^

[가토]

다른 운영진분들이 어젯밤엔 다들 바쁘셨는지.... 마지막 순찰까지 돌고 들어갔습니다. 금금님도 오늘하루 힘내세요! 매일 올려주시는 광고주 명단 너무 감사합니다!

[별달이]

................

[금금]

엉 이님 품절녀 나는 이쁜 처자 아니라서 참고 있는데,, 이래도 되남

[별달이]

... 성실함에 존경해마지않는 금금뉨 고정고정 지는 가토님 '글'에 대한 표일뿐인디요 ^^... 아줌마에게도 표현의 자유르을 / 에혀 울 딸래미 이 시간에 깨우랬기에 일어났드니 내만 잠깨고 갸는 안즉도 헤매며 ... 이궁..모리 아포 다시 잘랍니당.. / 금금님, 광고주 게시.. 이요

[가토]

난...워째..... 아줌마들에게만 인기가 좋을까..흑흑.. ㅠ.ㅠ

[종이봉지]

가토님 고맙고 든든함을 주어서 고마와요 건강도 꼭 챙기시게요

[가토]

건강을 좀 심하게 챙겼더니 살이 10킬로나 쪘습니다 ㅎㅎ 이젠 비만과의 전쟁입니다 ^^

[찬우물]

애 많이 씁니다 건투를 빌어요

[가토]

찬우물님 활동에 비하면 저는 새발의 피입지요!!! 오늘도 트윗 좋은글 감사합니다!

[희망씨앗]

가토님...정말...알게되서 행복한....그런 분 이십니다.^^

[가토]

전 언소주를 알아서 넘 행복해진 사람입니다 ^^ 씨앗님, 그리고 안개님, 개골천사님, 우리 운영진들 힘내시게요!!

[금봉이]

길다근디 읽다보니 금방이네가토님 파디팅

[가토]

우와~ 금봉님 언어영역 점수 잘나오나 보다 ㅎㅎㅎ금봉님도 오늘 하루 파이링!!

[제발좀 바꿔보자]

언의 희망, 광전본부의 등대 가토
그대는 정말 언의 보배 가토

[가토]

어제 인천 부평 스타트는 잘 끊으셧나요??? 소식 궁금합니다 얼른 올려주세요`~ ^^

[동맥]

가토님 하는 일이 그런 거였었던것이군하 역쉬 멋져요.분위기좋은 카페 기대합니다.요

[리미*]

가토님 글 읽으러 일부로 이시간에 들어온 1인임당... 가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