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준비한다는 슈톨렌!!

[미리암]

성탄절을 기다리며 일년을 준비 해서 성탄절에 먹는다는 케익~슈톨렌!!
독일에서 살다 온 제자 선물입니다.

그냥 쿠키인줄 알았어요.
견과류를 럼주에 일년을 담가서
발효시킨 재료로 만드는 케익이라고
독일에서 성탄절에 먹은 빵이랍니다.

글씨는 요렇게 쓴다고~^^
제자가 매년 40개를 만들어서
은퇴사제님들과 복지센타에
매년 성탄선물을 보낸다고 합니다.

옛날에 독일 유학 다녀 온 신부님들은
엄청 좋아 하신다네요.
올해는 저도 선물 받았어요.
대단한 제자입니다.

요걸 읽어 보니 특별한 빵입니다.

견과류를 럼주에 일년을 담가서
숙성 시켜서 특별한 향도 느끼며
먹는 정성이 들어 가는 빵이라고 합니다.장기보관도 가능하다 해서
다음 가족 모임 때 손주들이랑
먹으려고 다시 포장해 둡니다.ㅎㅎ

큰딸집 츄리 메리크리스마스~!!

[허드슨]

세상에나
이번 행사때 어떤분이 가지고 오셨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귀한빵 이군요.

[미리암]

대치동 간식 시간때 하나
잘라서 맛은 봤는데 그냥
견과류빵 같았어요.ㅋ
만들려면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고합니다.

[유리구슬]

이야기만듣고
정성과 시간이 집약된 빵이네요

[미리암]

일년전부터 럼주에
견과류를 준비 한다니
그렇겠죠?

[하람이할매]

정말 대단한 정성 입니다^^

[미리암]

그쵸?
정성이 대단합니다.
은퇴신부님들 생각하는 맘도 갸륵하드만요.

[손유]

귀한 선물 받으셨네요
제자분이
미리암님 생각하는 맘이 깊어 보입니다

[미리암]

제가 그분 리스트에 오른 것만도 영광이지요~^^

[보라공주]

럼주에 1년을 담근다니.. 대단하네요^^

[미리암]

빵에서 향긋한 향내가 좋드라구요.

[에보니]

미리암님은 챙겨주는 제자들이있어 참 잘 살았어요.
행복하시지요.

[미리암]

어이쿠야~감사합니다.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따뜻한 맘들이 있어 힘든세월 잘 살았습니다.

[하얀구름]

정성가득들어간선물 가족들과 맛있게드세요

[미리암]

둘이 먹기는 아까워서요.
손주들 먹이고 싶어서
도로 쌋어요.ㅋㅋ

[수공예]

대단하신 스승님입니다
전국에서 제자와동생
이젠 세계권으로 ^^
잘 살아오신 인생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맛보고싶네요
어흠

[천리향]

티비에서 본듯해요
크리스마스틴케이스까지
정성이 가득가득한 선물이에요
개봉하는 그날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요

[초롱이]

귀하고도
귀한선물받으셨네요
미리암님
온가족 삥둘러앉아 맛있게드시고
늘 그러하듯 건강하시길요
온가족다함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