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전문가로서..저는 또한 미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사람입니다.
혹 고추장 먹을때 이상한점 못느끼셧습니까? (사먹는 공장고추장)
왜 사먹는 고추장은 이렇게 맛이 있을까 궁금하셨죠
전 콕 찍어서 입에 넣으면 바로 그걸 느낍니다..
예..msg의 강렬하고도 사로잡는 그 msg의 그 msg만의 독특한 맛입니다.
성분표를 살펴봅니다..성분에 조미료들어갔단 말 절대 없습니다. 어떻게 된걸까..원래 고추장이 그런맛이 나는건가? 그럼 왜 엄마가 만든거랑 맛이 왜 이렇게 다른거지?
그러다..옆에 별도로 더 붙어있는 영문으로 표기된 성분표스티커를 봅니다...
monosodium glutamite
예..msg 입니다.
우리가 사먹는 고추장,, msg가 들어갑니다. 콕 찍어먹어도 바로 그 강렬한 맛을 느낄수있는것으로 볼때..엄청난 양의 msg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나게 퍼집어넌건 둘째치고..더 심각한 문제는 한국내수용 한글성분표에는 엠에스지성분이 빠져있다 이겁니다. 설마 실수일리는 없겠죠?
의심되는것은..
한국내에서는 엠에스지 넣었다고 안하고 숨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한글로 된 내수용 스티커에 성분표에는 엠에스지 빼버렸다 이겁니다.
수출할라 하니까..철저한 선진국 검역에 걸릴까봐 영문성분표에는 집어넣고요.
첫댓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식품 성분표시법상 많이 들어간 순으로 10가지만 적으면 된다더군요. 전체를 다 적을 필요가 없는 거죠. 즉 숨기고 싶은 내용물은 충분히 숨길 수 있다는.....
새삼스러울거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식품법만 직접 넣은게 아니면 성분명에 안적어도 되거든요
예를들어 요즘 웰빙바람 참살이다 뭐다 해서 여전히 똑같은거 쓰는데 케미칼스러운 단어빼고 비프씨즈닝 뭐이런거 대신 소고기맛양념 이딴식으로 적고
이안에 msg를 넣은다음 이것을 라면에 쓰면 라면 표기성분에 소고기맛양념- 이라고만 적고 msg무첨가면이 되거든요..
참 사업하는 사람들 머리가 비상하긴 하네요. 이렇게 평생살던 사람이 정치를 하니 교묘한 편법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풍속을 흐리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4대강사업도 이런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게 다 이런 맥락에서 겠지요. 물론 모든 사업가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유일한씨나 그 후계자 문국현씨, 원경선옹 등 안 그런 분들도 많겠죠? 아들 원혜영의원도 여전히 잘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라면스프에 들어간 소고기성분도 말로만 호주산이라 하고 원산지표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주요성분 2개까지만 원산지 표기하면 되기 떼문이랍니다..얼마던지 미국산소 집어넣으면 땡입니다.
세종대왕 짝퉁님
오이.. ㅋㅋ
이것도 병이죠?
이마 강퇴 안되나보네... 가만히 글을 읽어가니.. 이놈 정신병자같네... 지가 지욕을 하고있는듯... 오이같네 ㅋㅋ 한심할 따름...
MSG가 꽤나 들어가긴 하데요. 슈퍼에서 파는 인스턴트 우동중에서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게 단 한 제품도 없었어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