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하는 분들과 함께
비교적 멀기 않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청년태주샘 연수 때
청 소리도 듣고 해서
겸사겸사 반가운 비소식과 함께 다뇨왔지요~
62번지 하얀 아담한 집 모습의 사진은 패스~하고
사진 찍는 건
부끄러우시다는 사장님의 앞모습 대신
푸근한 뒷모습~
청오카리나는 겉면 색이 나뭇결같기도 하고 독특한데요.
한약을 달여서 색을 입히는 거라 하시더라구요.
신기방기~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노블보다
크기가 작고 많이 가볍구요.
그런데 작다고 볼륨이 작지 않더라구요.
특히 클래식 sc. 사고싶더라구요😑 돈도 없는데...
악기는 가져오는 순간
어떤 소리를 내게 만드는지는
순전히 내 책임이 되는 것 같긴해요.
아무리 남이 불 때 이쁜 소리가 나도..
내가 불때 그렇게 안나면
..
무슨 소용이겄어요😂😂😂😂
아직 그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연습이 덜되서 악기가 소리가 안나는건지
잘못만들어져 안나는건지.
호흡이 약해서 고음이 안올라가는건지.
과해서 음이 뒤집히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새로운 악기를 산다고 뭔가 해결나진 않을텐데😅
사고싶은 목록만 자꾸 느네여~~
첫댓글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악기는 안지르셨어요?
네^^사장님이 어떤 악기가 필요하다 말해 놓으면 만들어 놓으신다구. 한던 더 들러서 불어보고 사라 하시더라구요.
악기에 대해서는 아직도 문외한 이지만
청오카리나는 확실히 맑고 고운소리가 나는것같아서
꼭 한번 불어보고 싶은악기랍니다^^
저도 많은 악기를 본 건 아니라서..
하지만 '어. 저악기 뭐지?' 할 때마다 보면 청 이더라구요^^
소프 계열은 하나 가지고 싶어요~
청클래식 SC(13만) 음량크지요 한가지 약점이라면 침이 고이면 다른거에 비해 소리가 많이 죽어요 제가 가진 sc4개 중에 침에 가장 민감해요 운지간격도 아주 좁구요
운지간격이 좁으면 손가락이 긴 사람은 불편할 수도 있겠군요..ㅠ
오~~글쿤요.
안쪽 공기층을 살리기위해
연을 먹이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그래서 일까요?
@라임 오렌지 전 손이 초등싸이즈라^^~
남자분들이나 손가락 기신 분들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청오카 입양고민중에 있네요..
정말 오카리나 고르기가 힘드네요
어느것이 좋은지? 또 망설입니다
불어보고 결정하시는게 정답인 거 같은데요~ 다른 분들의 것은 이미 많이 부시고 길들여 놓으신 거라..😂몇번의 실패는 감수해야 할거 같아요.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여행간다 생각하고
다른 곳도 두루 방문해보려구요^^
청오카리나 여러 분들의 의견을 모아보면 좋은 악기임에는 틀림없군요
😊아마도~
보기만 해도 좋아요 ㅎ
ㅇ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