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 정몽주 묘소

[하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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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묘소
 


圃隱 정몽주(1337~1392)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방원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는
何如歌에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처 
죽어...
'라고 답한 정몽주의 丹心歌다.
이 시조 한 수에 포은은 선죽교에서 이방원의 
심복 
조영무의 쇠망치에 척살을 당했다.

<何如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 년까지 누리

<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 두 詩碑 옆에는 정몽주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백로가'라는 작은 시비가 서 있었다.
나는 이 유명한 백로가의 작가가 정몽주 어머니인 
것은 여기와서 알았다.

<白鷺歌>
가마귀 호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 
셩낸 가마귀 흰빗 새올셰라
청강(淸江)에 잇것 시슨 몸을 
더러일가노라. 
淸閑 執筆室에서 

[4010]

그런 어머니에 그자손이 훌륭한법이지요,포은같은절개가 현대에도 빛을 발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창 창 열]

잘읽고 감니다..

[허주]

我本靑山鶴
常遊五色雲
一朝雲霧盡
誤落野鷄群

나는 본래 청산에 노니는 학인데
항상 오색구름을 타고 놀다가
하루아침에 오색구름이 사라지는 바람에
잘못하여 한갓 닭 무리 속에 떨어졌노라
사명은 과연 고승이다. 그 담대한 배짱과 칼날 같은 선기(禪機)가 이 시 한 수에 담겨 있었다. 이에 놀란 이에야스의 호의로 사명은 일본에 잡혀간 조선포로 3000여명을 데리고 귀환하였다고 한다. 요즘에 사명대사 같은 걸출한 인물이 있었더라면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일본 정치인들의 방자한 행동과 무례한 망언을 보고만 있지 않았을 것이다.

[벽은]

감사합니다

[진짜바보]

고맙습니다.

[낭만인]

요즘 시대에 절대 필요하신 분인데......
지조와 절개~~~ 의리에 충절까지~~~~

[탱구]

잘 감상합니다.

[별은밝음]

[황장목]

정권 찬탈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으니 권력이 얼마나 대단 한건지 그런다고 제놈들은 죽지 않고 천백년을 살아가지도 못하면서 남을 죽이거나 옥살이를 시키면 제놈들 배지가 펀해 지는감

[나그네정]

감사합니다

[서울 조덕만]

이나라가.족이고.또주이어.태어난.나라.지금도.서로물고뜻고.한심하구나

[sangyong]

잘 보고 갑니다.~~^,^~~

[풀잎한포기]

감사요

[벽은]

감사합니다

[마이산365]

감사 합니다..

[해바라기sjh]

감사합니다.

[상포]

감사히 봅니다.1

[웃는 얼굴]

감사합니다

[당태종]

고맙습니다.

[조권사]

"정절의 선조"정몽주님의 삶을 보는듯 하여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우리나리에 귀하고도 귀한 충신이 계셨음이 자랑스럽습니다.

[조권사]

"정절의 선조"정몽주님의 삶을 보는듯 하여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우리나리에 귀하고도 귀한 충신이 계셨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복두꺼비별님]

감사합니다

[복두꺼비별님]

감사합니다

[부동]

에, 우리나라엔 +사명(鶴)+ 도없고 일본엔*도구가와*도 없읍죠?. 그동네도 달구새끼들?뿐이고..

[바람개]

잘보고갑니다.

[갈잎바람]

간신들이 넘처나는 요즘 세상에 한번쯤 새겨볼일입니다.감사합니다.

[곰ㄷ한마리]

감사

[cjm0311]

우리 민족의 씨가 별난 씨 로 충신이 역적이 되고 서로 잘못점만 탓하고 오늘 날 지금까지
개 걑은 인간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나라를 망쳐 놓고 어떻게 눈을 감을련지 걱정 되요

[포근한 남]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루옥천]

감사합니다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mansu]

잘 감상합니다

[갈잎바람]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상원곡]

잘보고 갑니다

[변승호]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