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중→양우내안애 아파트 연결도로, 무조건 중앙선 침범
1년 넘게 도로교통법 위반 유발 불구 방치, “단속하라”
카메라 고발-
정읍시 시기동에 있는 정읍중학교→양우 내안애아파트 연결도로를 달리다며면 불법 노상주차로 인해 대부분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어 있지만 주차금지나 차선 확대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1년 넘게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본보는 지난해 해당 구간에 대한 고발기사를 게재했다.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구간은 필요이상 인도의 넓이가 넓기 때문에 인도를 조금 줄이고 차선을 3차로로 바꾼 후 홀짝 주차제를 시행한다면 해결될 사안인데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면서, “해당 부서에서는 현장확인을 거쳐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제의 도로는 정읍중→양우내안애 아파트 연결 도로 좌측 중 좌측 인도가 넓지만 차선을 2차로에 불과해 한쪽에 주차할 경우 중앙선을 침범할 수 밖에 없다며, “현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중앙선을 침범한 운전자의 잘못이 더 큰 상황으로 몰릴 수 있다”면서, “개선을 위해 충분한 여건이 마련돼 있는 상황에서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본보는 2024년 5월에도 이같은 제보를 받고 개선을 촉구하는 보도를 냈다.‘양우아파트-정읍중 일부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 묵인하나!!’제목과 ‘3차로 확장 홀짝 주차로 개선하거나 불법주차 단속 강화 필요’로 부제를 썼고, 1년3개월이 지난 현재도 같은 똑같은 문제가 있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정읍시 시기동 양우아파트(399세대)에서 정읍중까지 일부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중앙선 침범 사고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로가 2차선에 불과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방치할 경우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치거나, 잘못된 도로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양우아파트 인근처럼 3차로로 만들어 홀짝 주차가 가능토록 할 공간이 있는데 반해 정읍중학교 인근 도로는 넓은 인도폭을 그대로 정비 공사를 진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사진)본보 편집위원들은 “차량으로 이곳 도로를 지나다 반대편에서 차량이 오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중앙선 침범이 불가피하다”면서 “중앙선 침범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개선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노상주차를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읍신문
첫댓글 정읍시 교통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