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1 시즌을 돌아보면 캡스에 르브론, 웨이드, 로즈, 러브가 모인게 신기하네요. 격세지감 ㅋㅋ
1. 웨이드를 노렸던 워리어스
http://hoopshype.com/2017/09/26/golden-state-warriors-reached-out-to-dwyane-wade-after-buyout/amp/
- 바이아웃이 결정된 후 가장 강력한 컨텐더인 워리어스가 웨이드를 영입하려고 했었다네요.
- 웨이드는 많은 롤을 원했고 이를 보장해주기 힘든 워리어스 상황이 있었답니다.
2. 웨이드에게 중요한건 높은 수준에서의 경쟁이었답니다.
https://twitter.com/vgoodwill/status/912813104106496000
- 시카고에서 나와 팀을 선택하면서 웨이드는 높은 레벨에서 경쟁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캡스를 선택하면 동부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고, 영입전선에 뛰어들었던 팀들 중 많은 롤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게 가장 크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군요.
3. 웨이드가 캡스로 오면서 로스터 자리를 마련해야합니다.
https://twitter.com/mcten/status/912804401571667968
- 비보장 계약 선수들을 정리할 수순이겠죠.
- 여러 선수가 이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캡스의 로스터는 20명인데 15명까지 줄여야합니다.
4. 화이트 사이드가 웨이드의 히트 컴백을 바랬었나봅니다.
https://twitter.com/clutchpointsapp/status/91239862508659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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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ㅎㅎ
이와중에 웨이드를 노렸던 워리어스 ㅎㄷㄷ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인가....
닉영까지 데려온 골스가 왜...
메시-호날두를 가지고 있어도 그리즈만이 시장에 나오면 찔러보는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ㅎㅎ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ㅋㅋ
@lovingmoon 와 ㅎㅎㅎㅎ 적절한 비유세요!ㅎㅎ ㅎㅎㅎ
이래서 일까요? ㅋㅋㅋㅋㅋ
질문: 마지막 슛찬스에서 커리와 듀란트가 오픈되어있고 네게 슛 찬스가 왔다. 던질 것인가?
니경: 당연하지, xx아. 그런 다음 그 두명에게 "내 잘못이야, 너네가 오픈인 것 못봤어"
웨이드가 히트 갔음 더 재밌었을거 같은데 아쉽
음...골스는 왜 웨이드를 노렸을까요.. 그럴만한 돈이 있었나요??
올해 월시가 작년처럼 인디언스 vs 컵스로 치러지면 릅 vs 웨이드+로즈 구도로 또 내기를 걸게 될까요? 아님 셋이 합심해서 인디언스를 응원할까요?
와대형도 은근 농덕이에요 결국 농구 많이할수잇는곳 가고싶다는거자나여 오랜만에 캡스에 최고의 슈가가 들어온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