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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상록수장애인자활센터
 
 
 
카페 게시글
상록수 게시판 자전거 타고 고고씽~~
캐더린 추천 0 조회 136 10.06.29 22: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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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9 22:43

    첫댓글 에이구나 놀랐겠어요 세상에~~~ 자전거 타고 신바람 나게 돌아다니는 것도 원영이에게는 걱정이구려^^ 언젠고 안심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ㅋㅋ그런데 자전거 타고 씽씽 달리는 원영이 모습 참 멋있을 거 같아! 아자아자!! 언니 오늘 정말 애 많이 썼을텐데, 푹 주무세요...^^ 이제 드뎌 성적 입력 완료하자마자 들어오니 이런 소식이^^ 홧팅! 아자아자! 잃어버릴 일 없어 원영인^^ 누구아들인데요^^ ㅎㅎ 완소 원영 엄마 가슴 좀 그만 애 태우거라...ㅎㅎ 네 어무이 애 간장 녹으신다^^ 완소 원영, 완소 언니 홧팅!

  • 작성자 10.06.30 08:58

    조금 컸다 싶어 대견했는데 ....세상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는가 보다. 자전거 타고 싶어했거든...
    이제 방학한거냐??? 열심히 공부했으니 방학하면 쉬어야 할텐데 ..바쁘더라도 잘 먹고 몸 챙기면서 일도 해라. 언제 느긋하게 낮에 한번 와 이야기보따리도 풀고....

  • 10.06.29 23:46

    원영도령이 드뎌 독립을 선언했으니 더더욱 욜심히 보필할져~ㅋㅋ이런일을 한번도 안겪은것 같더니 참말 왠일인가 했네~ 소식듣고 화살처럼 달려나간후 바로 소식오겠지하며 일하다가 진용엄마왈 자전거타고 호수공원엘 갔을수도 있으니 가보자고 하더만 두총각 데불고 늙은 나만 내쫓더라ㅠㅠ..3주차장도 아니고 2주차장엘 가면 자전거 빌리는데가 있으니 가설랑 총각들더러 자전거타고 호수공원 한바퀴를 돌게 하라더만.설상가상으로 발아픈 구두를 신고 호수공원을 반바퀴나 돌아도 원영이도 자전거빌리는곳도 뵈지않아 알아보니 홈프러스에가서 빌리래나 뭐래나..결국 지친 아그들을 음료수 사멕이고 내는 맨발의 백작할멈 모습으로 한시간

  • 10.06.29 23:48

    어이구 언니~ 간 떨어지는 소리 들려요?^^ 지금이니까 웃지 얼마나 애가 탔을까...원영이는 이제 그런 위험에선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안심하면 안되겠네요. 얼른 팔찌든 목걸이든 걸어줘요 언니~ 내가 가슴이 서늘해졌어요 ~ 더운 날씨에 마음고생하면서 뛰어다니시느라 여럿 떡실신 하셨겠네요^-^ 다음에 만나면 엉뎅이 한대 때려줘야지~^^ 그래도 어두워지기전에 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하느님께 감사드려요...언니 많이 놀랬을텐데 푹 쉬세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10.06.30 08:53

    손이 발이 불불 떨리더라. 어찌해야할 지도 모르겠고,,,,,첨에는 그냥 근처에서 찾겠지 하다가 시간이 두어시간 지나니까 못찾으면 어떻게 사나 어디서 찾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그래도 찾으니 너무 멀쩡한 눔이를 보니 웃음도 나고,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 그렇더라. 이눔들이 마지막 1%까지 방심하면 안되게 하는 눔들이다. 철통방어...

  • 10.06.30 14:18

    맞아요 언니 이눔들은 1%라도 방심하면 금새 사단이 나요^^ 우리가 지은 죄가 많은가봐요~하하 원영이 찾은것도 찾은거지만 자전거 타고 나갔다고 해서 나는 작은 자전거인지 모르고 차길로 다니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쨌을까 생각하니 간담이 서늘...해졌더랬어요, 에효~~OTL 원영행님아~ 님좀짱인듯~^^

  • 10.06.29 23:51

    가량 걸었더만 발에 물집생겨 집에 와 찬물에 발담그고 겨우 살아났당.그래도 원영이 찾았다는 말에 가슴아프다던 남군왈 얏호~하며 기뻐들 하더라..하여간 얼마나 자네가 놀랐을지 가히 짐작이 가이..지금쯤 가슴쓸어내리고 잠들었겠지? 잘자게나~~

  • 작성자 10.06.30 08:50

    아이고....샘 그 이쁜 삐딱구두 신고 걸으셨으니 어떻해요...녀석 여럿 고생시킵니다. 행님들까지 고생을 시켰으니..그래도 찾아서 감사할 뿐이지요. 그런데 녀석은 자전거 타고 돌아 들어올 생각이었던지 그리 놀란 표정은 아니더라구요. 야단치는 에미에게 와서 궁뎅이만 들이대니...
    함께 마음 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하구요. 행님들도 고맙데이
    ~~

  • 10.06.30 14:23

    찬호도 작년에 자전거타고 즈그할무이댁 화정까지 갔었더래요~ 아빠가 호수공원에서 찾다가 할무이 연락받고 그길로 자전거 타고 화정으로.. 어이구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오그라져요. 원당가는 뒷길은 차들이 속력을 내는지라..원영이도 집에 찾아왔겠지만 그동안은 속이 얼마나 타는데.. 정말 다행..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 작성자 10.06.30 20:15

    자전거를 탔다고 해서 더욱 걱정했다우...혹여 원당가는 길로 접어 들었을까봐서...하지만 아들넘 아는길만 갔더이다. 우리집을 외면하고 지나서 하나로마트쪽으로...그래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지금 생각해서 가슴이 찌릿찌릿하다오...으이구...이눔의 시키를 그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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