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돌산로 728-25 은천수양관에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 되는 등 강추위가 일찍 찾아온 것 같다.
벌써 겨울이 왔나 싶어 늦어진 월동준비에 세월의 여류함을 생각한다. 물론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쓸며 예감을 안 한건 아니지만 말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왜 겨울 전에 오라고 한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아는 말씀이기도 하고 말이다. 어젯밤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첫 얼음이 언 것을 본다.
이번 추위는 6일 쯤에 가서 평년 기온을 회복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온 급강하에 따라 농작물 냉해 주의 및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얼음하나가 말을 해 주는 게 있다. 얼음이 얼기 전, 인생 겨울 전에 부지런히 선한 일과 주의 일을 해 두어야 한다고 말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